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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ESG 평가서 4년 연속 '통합 A등급' 획득… "우수성 인정"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한국ESG기준원이 진행한 '2024년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ESG 평가 부문인 환경 부문에서 A, 사회 부문에서 A+, 지배 구조 부문...
유진그룹은 그룹의 비전과 사업을 대중에게 쉽게 소개하고,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든든하단단'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54년 창립 이래 70여년 간 ▲건자재·유통 ▲금융 ▲미디어·콘텐츠 ▲물류·레저·IT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영위해온 유진그
더현대 서울이 오픈 이후 최대 규모의 MD 개편을 통해 더 '힙'하게 변신한다고 21일 밝혔다.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브랜드 뿐만 아니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다수 입점시켜 명실상부한 '영앤럭셔리' 백화점 위상을 더 공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에 오는 22
콘텐트리중앙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콘텐츠 '흑백요리사'로 글로벌 대박을 기록 중인 동영상 스프리밍 플랫폼 넷플릭스가 2002년 상장 이래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콘텐트리중앙의 비상장 자회사 에스엘엘중앙의 산하 레이블 '스튜디
시중은행에 이어 IBK기업은행도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금리 인상에 나선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오는 25일부터 가계대출 상품의 금리감면권을 0.1%∼0.4%포인트 내린다. 금리감면권을 축소할 시 그만큼 대출금리가 오르는 효과가 있다.구체적으로 대면 상품은 각각 △주담
한화가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에서 발사체부터 위성, 관련 서비스로 이어지는 '우주산업 밸류체인'을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오는 25일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국가가 인정한 '찐 요리고수'들이 만든 간편식을 이제 편의점에서 맛보게 됐다.세븐일레븐은 22일 한국조리기능장협회 소속 조리기능장이 직접 개발한 간편식 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조리기능장은 한식, 일식, 중식 등의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 7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후 응시자격이 주어
배우 고 김수미가 자신을 사랑했던 가족과 지인, 팬들의 배웅 속에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27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김수미의 발인이 진행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김수미와 방송, 영화 , 예능 등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각별한 관계를 이어왔던 코미디언 정준하, 장동민, 윤정수 및 배우 김나운, 예능 '수미네 반찬'을 연출한 문태주 PD, 고인과 드라마 '전원일기'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숙 등이 함께 했다.유족은 먼저 생전 기독교 신자였던 고인을 위해 예배를 올렸고, 이어 정준하와 윤정수, 장동민,
대전 동구가 ‘글로벌 영어축제’ 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초·중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의 청소년과 가족 등 700여명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50명도 참여해 한국 학생들과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내 할로윈, 젠가 보드게임, 디즈니 캐릭터 만들기, 해리포터 기숙사 테스트 등을 소재로 한 부스를 만들어 아이들이 다양한 영어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도전! 영어 골든벨’ 은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으로, 사전 모집한 초등 3~6학년 100명의 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축제를
경주 최남단에 위치한 경주시 외동읍은 울산과 인접한 지역적인 특성으로 인해 자동차 부품협력업체가 입주해 있어 연안리를 비롯해 입실·모화·구어·냉천·개곡·석계 등을 중심으로 공단을 조성하고 있다.32개 행정리에 인구 2만2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외동읍은 지난 2015..
삼성은 26~27일 이틀간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진행했다.삼성직무적성검사를 진행한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운영되는 수소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선택, 그린수소’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수소 경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소 산업 육성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5일 제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2035 탄소중립 제주 비전에 대해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그린수소를 연계한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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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 위치한 인천 과학고등학교 동아리에서 전기자동차를 만들어 지난 25~26일 인천과학제전에 출품했다. 고등학교에서 전기자동차 완공은 쉽지 않으나 인천과학고등학교 공학동아리 ‘Plutonium’에서 제작하였다. 이 동아리는 지난 3월부터 전기자동차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 해 2학기에 ‘베틀 봇’ 제작을 하고 있었는데 이 제작이 축소되었다. 이에 30기 부원들 사이에서 전기자동차 제작을 하자는 의견이 나와 실제로 작동되는 전기자동차 프로젝트를 구상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러나 제작기구 등도 제대로 갖추어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24일 ‘문경 사과 축제’ 행사장에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문화 실천을 위한 ‘모두의 보훈, 아너스 클럽’ 그리고 보훈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모두의 보훈 드림’프로젝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경북북부보훈지청 직원들은 지난번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과 ‘영주 풍기인삼축제’에 이어 이 날은 ‘문경 사과 축제’ 행사장을 찾아, 홍보용 어깨띠를 두르고 ‘모두의 보훈’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인파가 많은 축제장 곳곳을 다니며 ‘모두의 보훈’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함께 공감
유전자변형농산물 가공 식품 수입이 지난 10년간 9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마다 수입량이 늘어난 GMO를 원료로 사용한 가공 식품이 코스트코, 이마트, 버거킹 등 대형마트와 프랜차이즈 등을 통해 국내에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이처럼 GMO를 원료로 사용한 가공 식품 수입이 대형마트, 외식업체를 중심으로 크게 늘어남에 따라 GMO완전표시제를 비롯한 원료 표시제 개선과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7일 민주당 김현정 국회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2013년부터 2024년 8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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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인도어린이집은 산림청, 복권위원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후원하는 2024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나무숲 실내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9일까지 어린이집 내부를 편백나무 교실로 리모델링했다. 한희선 원장은 "편백나무는 항균작용과 아토피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에 효능이 좋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원내 영유아들이 쾌적한 교실에서 생활하게 됐다"며 "부모님들의 기대도 큰 만큼 앞으로 성장기 영유아들이 친환경중심의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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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가 25일 제38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동의안 등 51개 안건을 처리하고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경례 의원, 김동은 의원, 배지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대에 올랐다.김경례 의원은 “수원시 자원 선순환 문화 정착을 위한 3가지 개선책‘을 제언했고, 김동은 의원은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안전대책 마련’을, 배지환 의원은 “「수원시 출산·입양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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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 건강부터 힐링까지 가득 챙긴 칠곡보건소 행복병원이 찾아왔어요”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23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지난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병원의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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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 제작사 너티 독, 차기작은 "플레이어 자유 강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게임 스튜디오 너티 독의 차기작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강조할 예정이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벤 핸슨 민맥스 창립자는 팬들이 스튜디오의 다음 프로젝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 많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해당 게임이 자유도가 높은 '히트맨'이냐는 질문에 핸슨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현재 너티 독은 공식적으로 다음 타이틀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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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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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카본코리아 2024’에 탄소복합재 제조 혁신기술 선보여
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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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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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글로벌 영어축제’ 개최
대전 동구가 ‘글로벌 영어축제’ 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초·중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의 청소년과 가족 등 700여명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50명도 참여해 한국 학생들과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내 할로윈, 젠가 보드게임, 디즈니 캐릭터 만들기, 해리포터 기숙사 테스트 등을 소재로 한 부스를 만들어 아이들이 다양한 영어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도전! 영어 골든벨’ 은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으로, 사전 모집한 초등 3~6학년 100명의 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축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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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 대청넷 청년총회 개최
대전시가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2024 대청넷 청년총회’ 를 개최했다. 대청넷은 시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에 관심있는 대전지역 청년으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1년 단위로 구성·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청넷 회원들의 정책발굴 활동 공유, 정책제안 우수사례 발표, 우수정책 제안 시상 및 활동 공유, 대전시장과의 소통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지역 청년 47명으로 구성된 대청넷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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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원, 의장단 선출 무효 판결에 대한 입장 발표
24일,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원이 의장단 선출 무효 판결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며, 군민들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상우 의원은 입장문에서 “당시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군정의 마비를 막기 위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으나, 법원의 판결로 해당 선출이 무효로 확정되었다.”며, 이번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고 법의 권위를 존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은 예산군의회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필요성을 상기시켜주는 중요한 계기였다.”고 말하며,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법적 절차와 절차적 정당성에 있어 부족함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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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에서 만나는 태안·홍성의 맛!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30일까지 지하 1층에서 ‘로컬이 신세계’ 팝업 스토어를 열고 충남 태안·홍성 지역 식재료를 소개한다. 이번 팝업은 숨겨진 지역 미식·문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캠페인으로, 로컬 식재료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수요와 공급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홍성 유기농 농업특구에서 오리를 활용한 순환농법으로 생산된 친환경 쌀과 태안 곱창김, 홍성 광천읍 조미김, 태안 프리미엄 요거트&치즈 등이 있다. 행사 기간 중 구매 금액별 2000원~2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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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통나래관, ‘대목장, 삶을 짓다’ 전시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에서는 7~10월까지 진행된 기획전시 ‘대목장, 삶을 짓다’ 를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홍경선 대목장의 삶과 작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건축물 보수 사례와 도면, 직접 사용한 도구들을 통해 대목장의 작업 과정을 소개해 관람객들이 전통 건축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전시 기간 중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탐방이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홍경선 대목장과 장헌덕 교수가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전통 건축에 대한 체계적인 배움을 얻을 수 있었고, 특히 공주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