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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명준 고성군수,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 찾아 판로 확대 나서

강원 고성군은 지난 31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관내 농산물 유통·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흘리 상추작목반 등 8명이 함께했으며, ㈜서울중앙청과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유통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가락동 시장 내 경매 현장을 직접 참관하며 유통 구조를 생생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출하 체계 마련에 더욱...
영월군과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수요응답형 버스를 오는 8월 1일부터,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수요응답형 버스는 기존의 고정된 노선과 시간표에 따라 운행되는 방식이 아닌, 이용자가 콜센터를 통해 직접 차량을 호출하면 실시간 경로를 설정해 유연하게 운행하는 교통수단이다.△녹전~직동, △녹전~상동, △상동~영월 구간과 같은 경우 출퇴근 이용객을 고려해, 하루 중 첫 번째와 두 번째 시간대, 마지막 시간대는 기존 고정 노선 방식으로 운행하고, 그 외 시간대는 예약형
동해시는 지난 28일부터 고령자, 취약계층,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여 동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신청자를 방문하여 신청을 도와주는 맞춤형 현장지원 체계를 가동하면서 시민 누구나 요일 제한 없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는 등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신청에 대한 안내와 홍보로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시는 처음부터 소비쿠폰 지급을 지역화폐인 지역사랑상품권 카드형으로 일원화하여 시민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관내 소상공인을 돕고 더 나아가 지역경기를 활성화하는 효과도 예측하여 카드수량 또한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은 고려대학교 국제한국언어문화연구소, 연세대학교 비교사회문화연구소,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와 컨소시업을 구성하여 교육부가 주관하는 ‘인문한국3.0 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되었다.선정된 연구과제‘문명전환기 K인문학의 미래적 전회’는 인류사회 전분야에 걸쳐 새로운 징후와 위기가 도래하는 현시기를 문명전환기로 규정하고, K인문학의 이름으로 문명전환을 능동적으로 선도하며 종합적이고 대안적인 담론, 학술체계를 구축하고 실천할 것을 지향한다.
한국 여자 컬링계의 간판, 강릉시청 컬링팀 “팀 킴”의 김선영 선수가 지난 21일부터 열린 2025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5-2026 시즌 믹스더블 국가대표에 선발됐다.2025 한국컬링선수권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천선수촌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 예선을 거친 총 25개의 팀이 출전했다.강릉시청 컬링팀에서는 지난 시즌 국가대표였던 김경애와 새롭게 지역 예선을 통과하고 올라온 김선영 2명의 선수가 강원특별자치도청 남자 컬링팀의 성지훈, 정영석(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이 기획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회다지 야행–대도둠놀이와 방상씨 놀음’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1회차를 마무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5년 국가유산청 생생국가유산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참가 신청이 이어져 가족 단위 참가자 약 20여 명이 체험관을 찾아 전통장례문화와 지역 무형유산의 공연과 체험을 통해 생생하게 경험했다.‘회다지 야행’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무형유산인 '횡성회다지소리'를 활용한 공연 및 콘텐츠를 결합한 가족캠프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횡성회다지소리’, ‘회다
양양문화재단에서는 ‘2025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 2. 19:00~21:30, 를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변 원형무대에서 진행한다.“낙산, 별빛 이야기” 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마을 콘서트이다. 전 연령 관람 대상으로 하여 MC 강영식의 진행으로 이창현 마술사의 풍선아트와 마술, 기타, 드럼 등으로 구성된 곽다한밴드와 3인조 밴드 그림하일드가 출연하며, 국악과 현대적인 사운드를 결합한 밴드 정강이의 공연, 그리고
안산시 한 건설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일 오후 3시24분쯤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에 위치한 한 건설업체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4대, 인력 65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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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시간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피해 주의해야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달았던 올여...
8월 1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제10호 태풍 바이루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제 20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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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2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7분께 구미시 옥성면 대원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28㎞ 지점에서 고속버스가 1t 포터를 추돌했으며 이어 소나타, 그랜저, 아우디
지난달 16~20일 극한호우로 산청군 사망자가 13명에서 14명으로 늘었다.숨진 이는 지난 19일 오전 산청군 산청읍 부리에서 매몰사고 이후 치료를 받던 60대 남성이다. 그동안 중상자 5명에 포함돼 있던 주민이다. 이 주민은 부상 치료를 받다가 2일 오전 숨졌다.이번 폭우로 산청에서
여름철이 되면 무더위를 견디기 위하여 냉방 기기 사용이 급증하고, 이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도 덩달이 커집니다. 실제로 여름철은 전기 과부하, 높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 등으로 화재 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이처럼 화재에 대한 경계가 필요한 계절인 여름에는 초기 진화가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화재에서는 무엇보다 초기 진화가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좌우하는 가장 결정적인 순간입니다. 그리고 그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거리 곳곳에 설치된 소화전입니다. 불과 몇 분 안에 불길을 잡느냐 놓치느냐는,
고교학점제가 학생의 선택권 확대와 진로 맞춤형 교육을 목표로 도입되었지만,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제도의 부작용으로 인해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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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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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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