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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웅상회야제, 축제 완성도 높여 만족도 향상 평가

양산시가 '2025 양산웅상회야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축제 성과와 개선점 분석을 바탕으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8일 열린 보고회는 양산웅상회야제추진위원장인 나동연 시장이 주관해 추진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영상 시청, 예산·결산 보고, 유동인구...
경남 시민사회계 원로들이 창원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을 임시 폐쇄하고 전시 구성을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원지역 원로모임·경남행동은 10일 오전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앞에서 ‘전당 임시 폐쇄·전시 수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정철 열린사회희망연대 고문, 공
경남도의회는 9일 확대의장단 회의를 열어 민생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폭염 대응 추진 현황과 함께 경남도민연금 도입 계획과 경남교육청 추가경정예산편성안 등이 논의됐다.확대의장단은 장마가 짧고 폭염이 길어질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 우려를 표했다. 야외 노동자와 노인, 어린이 등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최대 수혜지역으로 손꼽히는 양산에서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소식에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가 나왔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예타 통과는 시민과 지역정치권, 행정이 하나 돼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양산이 부울경 중심도시로 도약할
윤석열 정부 당시 ‘조직폭력배’에 비유돼 근절 대상으로 내몰렸던 건설 노동자들이 여전히 검찰 조사와 재판을 받고 있다. 최근 비교섭단체 야 5당 지도부 요구로 이재명 대통령이 “빠르게 실태를 조사하라”고 지시해 국면 전환이 예상된다.7일 전국건설노동조합 부산울산경남지부에 따르면, 윤
이진주는 린넨, 광목, 분채, 아교 등의 재료로 한국화 채색 기법을 사용하면서도 아크릴 물감, 입체적인 설치를 이용해 장르의 경계를 넘나든다.작가는 2000년대 이후 한국화 장르 분야의 선두 주자라 할 수 있다. 이 시기에 나타나는 한국화의 특징은 수묵과 기존의 채색 안료와 더
함양 금반초등학교가 ‘에티오피아 진로탐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교생 17명의 작은학교가 국제 진로탐방 프로젝트에 나선 것이다.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조사하며 준비한 ‘에티오피아 진로탐방’은 단순한 체험학습을 넘어 세계시민 교육의 가치
행정안전부는 14일부터 ‘국민비서’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금액 등을 사전에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소비쿠폰 안내 알림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네이버앱, 토스, 주요 금융앱 등 17개 모바일 앱이나 국민비서 누리집을 통해 국민비서 가입 후 ‘민생 회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내 안성휴게소의원에 화물운전자 전용 물리치료실을 새롭게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물리치료실은 경기도의료원, 화물복지재단과 협력해 마련되었다.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화물운전자들에게 무료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날 개소행사에는 정영희 도공 서울경기본부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엄원자 경기도 의료자원과장,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박해수 화물복지재단 사무처장 등 관계기관이 모두 참석해 성공적인 시설운
한국지방신문협회는 13일 성명을 내고 “지역 언론에 대한 균형적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이재명 정부에 촉구했다.한신협은 성명을 통해 최근 새 정부의 국정 과제를 설계하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논의할 것으로 알려진 ‘지역언론 지원 정책’이 상당수 지역신문의 입장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으로 보여 우려된다고 했다.한신협은 “지역에서 방송보다 신문이 훨씬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 방송사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광고대행 수수료 운영 방식을 바꾸는 쪽으로 정책을 진행하려는 것은 방송만을 위한 정책이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당 쇄신의 첫걸음으로 ‘사과 없는 인사들’을 정면 겨냥했다.윤희숙 혁신위원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탄핵의 바다를 건너지 못하게 당을 짓누르고 있는 이들이야말로 인적 쇄신 0순위”라며 “당이 여기까지 오는 데 책임이 있는 이들은 개별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윤 위원장은 “우리는 이제 계엄과 탄핵을 두고 서로 손가락질할 필요가 없는 시점에 와 있다. 그러나 아직 그 바다를 건너지 못했다”며 “더는 반성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분들이야말로 당을 다시 죽는 길로 밀어 넣고 있다”고
“언젠가 구미에서 전국 마라톤이나 국제육상대회를 유치하는 게 꿈이었습니다. 그 꿈이 현실이 된 순간, 우리 모두가 울었습니다.”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김철광 구미시육상연맹 회장은 대회가 끝난 지금도 그 감동을 잊지 못한다. 2017년 연맹장에 취임하며 독도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를 둘러싼 '인적 청산' 요구에 대해 "혁신위가 특정 계파를 몰아내는 식으로 접근하면 당연히 필패하게 돼 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소평가된 해양 오염원네이처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나노플라스틱이 북대서양을 오염시키는 정도가 처음으로 밝혀졌다.알프스 산맥의 봉우리부터 바다 깊숙한 곳까지 전 세계에서 1마이크로미터 미만의 플라스틱 입자가 발견된다. 헬름홀츠 환경 연구 센터, 위트레흐트 대학교, 네덜란드 왕립 해양 연구소의 연구팀은 북대서양에서 나노플라스틱의 존재
와이지랩스가 블록체인 기반 비유동 자산 인프라 스타트업 어스펙타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어스펙타는 온체인 기반 투명한 가격 발견 및 신뢰 프로토콜을 통해 조기에 자산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어스펙타가 개발한 빌드키 는 비유동 자산을 ERC-20 유사과 포맷으로 변환해 온체인에서 자유롭게 가격을 형성할 수 있게 해주는 프레임워크고 어스펙타 ID’는 개발자 및 프로젝트 평판을 AI 기반으로 검증하는 신뢰
11일 오전 통영항을 떠난 여객선이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 외항 선착장에 도착했다. 안섬과 바깥섬을 하얀 모래사장이 연결하고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봉고차 한 대가 여객선을 빠져나와 외항마을로 달린다. 봉고차엔 남해안별신굿보존회가 준비한 굿을 진행하는 데 필요한 물건들이 실려 있다. 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보좌진 갑질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 전 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 일부 인사가 강 후보자 옹호에 나섰다는 보도를 공유하면서 "이 나라의 모든 '을'과 싸울 생각이 아니라면 이 인사는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 전 대표는 공유한 보도에 허종식 의원이 "제가 겪어본 강 후보자는 바른 분"이라고 두둔했다고 담긴 것과 관련해선 "원래 갑질은 약자에게, 아첨은 강자에게 하는 거니 당연히 허 의원님 같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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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15기 도민평가단 공식 출범
충남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힘쎈충남과 발맞춰 갈 ‘제15기 충청남도 도민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제15기 도민평가단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도정 홍보 영상 시청, 평가단 운영 계획 설명, 제14기 활동 내역 보고, 공로패 수여, 제15기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1996년부터 도민 의견 수렴과 알권리 충족 등을 위해 쌍방향 도민 의견 수렴 제도인 도민평가단을 운영 중이다. 도민평가단은 도정 발전을 위해 주요 사업 현안 전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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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쓰지마라" 허위신고 매뉴얼까지···2300억 규모 컬러강판 부정수출 적발
서울본부세관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철강 수출제품인 컬러강판을 EU로 수출하면서 수출국을 비EU 국가로 허위 신고해 우리나라에 배정된 철강 쿼터를 불법적으로 편취한 업체 두 곳을 적발하고 대외무역법 및 관세법 위반 혐의로 올해 4월 송치했다고 밝혔다.컬러강판은 철판 표면에 특수한 페인트를 공장에서 미리 입혀 만든 제품으로, 보기 좋고 녹이 잘 슬지 않아 냉장고 외관, 에어컨 커버, 건물 외벽의 철제 패널 등에 주로 사용된다.EU는 2018년부터 자국 철강산업 보호를 위해 수입제한조치(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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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방법
중부뉴스통신 = 지원금 신청방법 및 일정신청주체: 개인별 신청.※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수령, 주민등록표에 성인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 세대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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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호우 사전대비 하수관로·빗물받이 준설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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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서의 달 맞아 '집으로' 작가 강무홍 초청 강연
영광군립도서관은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무홍 작가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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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제3회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 성료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가 지난 10일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제3회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은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가 주최하고,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국내 식품안전문화 발전을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기술을 통한 식품안전관리의 혁신과 발전’이라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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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박형수 국회의원과 국비 확보 방안 논의
울진군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7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6년도 국비지원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6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영덕~삼척간 고속도로 건설 ▲울진권역 국가어항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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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서울경기본부, 안성휴게소에 화물운전자 위한 물리치료실 개소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내 안성휴게소의원에 화물운전자 전용 물리치료실을 새롭게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물리치료실은 경기도의료원, 화물복지재단과 협력해 마련되었다.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화물운전자들에게 무료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날 개소행사에는 정영희 도공 서울경기본부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엄원자 경기도 의료자원과장,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박해수 화물복지재단 사무처장 등 관계기관이 모두 참석해 성공적인 시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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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부산, 동해선 연계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1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동해선 열차를 타고 부산 부전역을 방문, 강원관광재단과 부산관광공사 간 동해선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행보에 나섰다.김진태 도지사는 이날 오전 강릉역에서 도청 공무원 봉사단 및 강원관광재단 직원들과 함께 발대식을 가진 뒤, 동해선 열차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열차 안에서는 동행한 참가자들과 함께 퀴즈쇼,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하며, 동해선 기차여행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함께 만들었다.부산 부전역에 도착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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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육상 성공 개최 주역…김철광 구미시육상연맹회장
“언젠가 구미에서 전국 마라톤이나 국제육상대회를 유치하는 게 꿈이었습니다. 그 꿈이 현실이 된 순간, 우리 모두가 울었습니다.”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김철광 구미시육상연맹 회장은 대회가 끝난 지금도 그 감동을 잊지 못한다. 2017년 연맹장에 취임하며 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