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가 3일 실시되는 가운데 ‘민심 바로미터’로 불리며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던 충북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선거는 3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다.오후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곧바로 개표절차에 들어가 당선인 윤곽은 자정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충북은 496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도내 전체 유권자 수는 재외선거인을 포함해 총 137만9142명이다. 이 중 46만5011명은 지난달 29∼30일 진행한 사전투표를 통해 한
충북 음성군 대소면행정복지센터가 9개 읍·면 중 처음으로 면 직원 투표를 통해 ‘2025년 상반기 우수 이장’을 선정했다.25명 전 직원이 실시한 이번 투표에서 이원재 오산2리 이장과 송춘규 부윤1리 이장이 가장 많이 득표하면서 상반기 우수 이장으로 선정됐다.이원재 이장은 “이장으로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면 직원분들로부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면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고 대소면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경찰청은 오는 6일 현충일에 이륜차 폭주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이륜차 폭주행위 안전활동’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교통순찰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해 집결 자체를 원천 차단하고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폭주행위가 예상되는 구간에는 경찰력을 사전 배치해 단속활동을 벌인다. 경찰 관계자는 “무질서한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엄중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2일 “계엄과 태극기 부대, 부정선거에서 자유로운 저 이준석만이 유일한 범보수 진영의 대안”이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한국공학대를 찾은 자리에서 “미래를 위한 보수 진영의 초승달이 차오른다는 심정으로, 시드머니로 이제 이준석에 대해 선명한 투자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 후보는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해 지지 선언을 한 적이 없다는 보도가 나오자 “이재명 후보 측에서 전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지지 선언을 공표했던
경기도가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족이나 지인들이 대신 보험에 가입해 주는 ‘타인에 의한 가입’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이 연장선으로 ‘보험 선물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병원, 대학,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실전형 보안 점검 프로그램인 ‘핵더챌린지 버그바운티 시즌1’의 참가자를 6월 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버그바운티는 보안 취약점을 발견해 신고한 화이트해커 등에게 금전적 보상이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신고포상제다. KISA는 조기 취약점 발견을 위해 2012년부터 2024년까지 다양한 형태의 버그바운티를 운영해 왔다.올해부터 시즌제로 운영되는 ‘핵더챌린지 버그바운티 시즌1’은 SS
경북에서 추락사고가 줄이어 발생해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지고 1명은 큰 부상을 입었다.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7시15분쯤 포항시 호미곶면에서 따개비를 채취하던 60대 A씨가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쳐 울산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같은날 앞서 오후 2시 3분쯤 영덕군 달산면 소재 팔각산에서 산행 후 하산 중이던 60대 B씨가 발을 헛디뎌 경사지 아래로 떨어졌다.B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 정비 연구회는 5일,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 정비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조례 정비 연구 용역의 최종 단계로, 그간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점검하고, 향후 입법적 보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회에는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박사와 이선균 대표의원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장 최선경 의원, 권영식 의원 및 관계기관 담당자 7명이 참석하여 보고된 내용을 바탕으로 조례 정비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였다.보고회에
포스코이앤씨가 9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용산 베르가모 4층에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홍보관을 열고 '오티에르 용산'을 본격적으로 선보였다.홍보관 입구에 들어서면 '오티에르 용산'의 시그니처 향기와 음악이 조합원을 맞이한다. 조합원들은 홍보관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제안서에 담은 모든
◇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먼저 설계한 화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4년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응답자의 62.8%가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양육·돌봄’을 꼽았고,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는 ‘돌봄시설 또는 도우미’라고 답했다. 이는 출산 이후의 양육과 돌봄 환경이 청년들에게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화성특례시는 단순한 출산 지원을 넘어 출산 이후의 돌봄과 양육, 그리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선제적으로 정책
에스엠지 연세병원이 5일 중앙수술센터 확장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의료법인 합포의료재단 박재균 이사장, 에스엠지 연세병원 박상제 병원장을 비롯해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새로 태어난 중앙수술센터는 의료 장비와 환자 안전과 의료진의 효율적인 수술을 최우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미국발 관세 리스크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현대차그룹이 신흥시장인 인도와 브라질 시장 등을 대상으로 내놓은 전략 차종들이 선전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대표적인 차종이 현대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 크레타로다. 크레타는 인도와 브라질, 인도네시아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현지 '국민차'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8일 인도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크레타는 지난 2015년 인도에서 출시 후 지난 4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123만7404대로 집계됐다.크레타는 202
두나무 송치형 회장은 ESG 경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 ESG 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것은 물론,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송 회장이 창립 이래 중요하게 방점을 둔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청년’으로,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는 ESG 활동에서도 ‘청년’에 대해 고민한 지점들이 드러난다.두나무 송치형 회장의 ‘청년’ ESG 활동은 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통해 한 사람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다는 것이 골자다. 물질적 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 차원을 넘어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정수석에 오광수 변호사, 홍보소통수석에 이규연 전 JTBC 대표이사를 각각 임명했다.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무·민정·홍보 등 3명의 수석비서관 인선을 공식 발표했다.우상호 신임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다. 이번 대선에서는 중앙선대위 공동상임위원장을 맡았다.강 비서실장은 “우 정무수석은 소통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지니신 분”이라며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8일 국민의힘을 향해 "사이비 보수 정당을 청산하고, 국익을 우선하는 새로운 세력이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은 사익만 추구하는 참칭보수 정당, 레밍집단이다"며 "고쳐 쓸 수 없을 정도로 부패했다"고 지적했다.이어 "보수, 진보를 넘어 국익이 최우선 개념이 돼야 하고, 나라의 미래인 청년이 우대 받는 나라가 돼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며 "이른바 보수, 진보, 청년의 통합으로 새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그는 "이재명 시대
NH농협은행은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으랏차차 밥차차’ 첫 회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으랏차차 밥차차’는 NH농협은행이 MZ세대를 대상으로 우리쌀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오늘도 올원밥차’SNS 캠페인의 유튜브 영상이다.기안84가 스타셰프,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 ‘오늘도 올원밥차’에서 우리쌀 요리를 직접 만들고 시민들에게 나누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지난 5월 9일 서울 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