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이달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일손지원 기동대를 본격 운영한다.일손지원 기동대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과 소기업, 취약계층 농가, 재난·재해·질병·부상 등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기동대를 투입해 일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일손지원 기동대 운영으로 68개 농가에 연인원 1258명을 지원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도 기동대원 9명, 3개조를 편성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신청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곳에 적기 지원이 가능하도록 사업 종료 시까지 수시로 받는다.신청을 원하는 농가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학부모지원센터에서 교육 주체이자 동반자인 학부모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서울학부모배움과정 연수’를 3월 11일부터 시작한다.2025 서울학부모배움과정 연수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교육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녀의 학습과 정서적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건강한 학교 참여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부 교육과정은 △학부모의 기본 소양을 함양하는 기본교육 △전문성 및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최신 정책변화에 맞춘 주제별 특별교육으로 3월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학부모 연수 자료’를 제작하여 각급 학교에 제공했다.매년 새 학기가 되면, 각급 학교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하는데, 학교별로 내용이 달라 별도 자료를 제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표준안을 마련해, 학교 현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업무 부담을 덜고자 이번 자료 제작을 추진했다.이번에 제공된 자료는 기존 학교별 자료와 타 시도 자료를 분석해 정리한 것으로, 초·중·고등학교 급별 맞춤형으로 제작됐다.주요 내용은 ▲ 2022 개정 교육과
보령경찰서에서는 2월 말경 고위험 정신질환을 앓고 치료를 거부하는 A씨를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유관기관과 협조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정신질환자 A씨는 알콜중독으로 입원치료 경력이 있고 노숙생활을 하며 행패소란과 무전취식 등 여러 건의 신고 이력이 있어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하는 상황으로, 전문의로부터 정신질환 치료를 위한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행정입원 조치를 했다고 전한다.경찰 관계자는 “요즘 늘어나는 ‘조현병 환자의 묻지마 폭행 살인사건’ 등 사회적 불
포천시는 9일 오후 포천시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에서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대응 상황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 앞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백영현 포천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기능별 협업부서가 참석했으며, 부서별 대응 상황을 파악하고 보완사항 등을 살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속한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 △신속한 재난기본소득 지원 △장·단기 이재민 대책 추진 △국가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3월 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정통 클래식 공연 ‘정명훈×KBS교향악단×선우예권’을 선보였으며, 용인 시민의 큰 호응 아래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공연에서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봉을 잡고, 무대를 가득 채운 90여 명의 연주자들이 화려한 클래식 향연을 펼쳤다. 1부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자로 나서 베토벤의 협주곡 중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터치로 연주했다. 2부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제주4‧3의 평화‧화해‧상생 정신을 계승하고, 4‧3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5회 제주4‧3 문예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문예백일장은 서귀포시 소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주제는 '4․3 그리고 평화․화해․상생의 길'이다. 문예와 미술 2개 분야로 진행된다.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17일부터 4월4일까지 각 학교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예 부문에 한해 온라인 접수(이메일 baemina0614@ko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가 비와 홍수에 미치는 영향비와 홍수는 서로 다른 시간 척도, 즉 시간이나 일 단위로 발생한다. 이제 처음으로 기후 변화가 두 시간 척도 모두에서 현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기후 변화는 더 많은 강수량과 더 강한 홍수를 초래할 수 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관계의 세부 사항을 이해하려면
인천항만공사의 젊은 싱크탱크인 ‘제5기 주니어보드’ 회의가 지난 14일 여려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됐다.IPA 주니어보드는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시하고 정기회의 참여 등을 수행하는 4급 이하의 젊은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주니어보드는 조직문화 개선, 직무 중심 보수체계 도입, 신규 수익 창출을 위한 미래사업 등 크고 작은 주제들을 직급과 나이에 제약받지 않고 기관장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IPA가 국민과 대내외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창립 20주년을 의미
전남 동광양농협은 최근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26명에게 장학금 26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돈성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장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주희 학생은 "동광양농협은 항상 조합원과 가족들을 위해 힘써주는 고마운 농협"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여 받
강동구는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주거복지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방면으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올해 ‘주거급여’, ‘서울형주택바우처’와 같은 주거비 지원 사업부터 ‘임대주택 지원’, ‘강동구 희망둥지사업’과 같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까지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한다.이중 ‘주거급여’는 월세 등 주거비 부담이 큰 임차 가구를 위해 1인 가구 기준 최대 352,000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에게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60%
춘천시가 시민과 전문가들에게 옛 캠프페이지 일대에 추진 예정인 도시재생혁신지구 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오는 3월 24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 시민공청회가 열린다. 이날 공청회에서 춘천시는 도시재생혁신지구 및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발표한다.발표 이후에는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 등 의견 수렴이 있을 예정이다. 시민공청회 이후 춘천시는 춘천시의회의 의견도 청취하고 국토교통부의 공모 지침에 맞춰 본 5월 공모사업을 정부에 신청할 예정이다.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 계획의 핵심
하나은행은 빠르게 진행되는 금융의 디지털화에 발맞춰 손님 경험과 비대면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하나은행만의 ICT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은행 차세대 전산 시스템 구축 사업 '프로젝트 FIRST'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프로젝트 FIRST'는 지난 2023년 2월부터 2024년 2월까
인천시가 미래 해양수산업의 거점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지역 대학·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14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대, CJ제일제당과 ‘인천지역 해양수산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박종태 인천대 총장, 라제시
KB금융그룹이 16일 지난해 부동산시장에 대한 진단과 올해 시장 전망을 담은 ‘2025 KB 부동산 보고서’를 발간했다.KB금융은 2025 KB 부동산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던 주택시장이 올해는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 과정에서 선호도에 따른 지역별 차별화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이며, 대출 규제와 공급정책 구체화 등 정부 정책 방향이 주택시장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올해 주택시장의 7대 이슈로 ▲주택시장 불안의 핵심 요인으로
화천군이 올해도 지역인재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5일,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25 청소년 해외배낭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는 청소년들이 계획은 물론, 현지에서의 일정까지 모두 스스로 정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1인 당 500만원의 연수 경비가 지원돼 사실상 개인 부담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17일부터 8월18일까지 기간 중 9일 이상 진행된다.올해 배낭연수 역시
사단법인 한지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지문화재단은 원주한지문화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지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하며, 한지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공무원들이 국민을 위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지며 업무에 임합니다. 그러나 공무원 월급은 단순한 개인의 소득 문제가 아니라 국가 경쟁력과 공공 서비스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특히 물가 상승과 경제 변화 속에서 공무원의 실질 소득 보장이 이루어져야합니다.현재 공무원 급여는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닙니다. 생활 필수품과 주거비, 교육비 등 모든 생활비가 오르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의 실질 소득이 감소하면, 장기적으로 공공 부문의 경쟁력이 약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인천항만공사의 젊은 싱크탱크인 ‘제5기 주니어보드’ 회의가 지난 14일 여려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됐다.IPA 주니어보드는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시하고 정기회의 참여 등을 수행하는 4급 이하의 젊은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주니어보드는 조직문화 개선, 직무 중심 보수체계 도입, 신규 수익 창출을 위한 미래사업 등 크고 작은 주제들을 직급과 나이에 제약받지 않고 기관장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IPA가 국민과 대내외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창립 20주년을 의미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제주4‧3의 평화‧화해‧상생 정신을 계승하고, 4‧3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5회 제주4‧3 문예백일장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문예백일장은 서귀포시 소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주제는 ‘4․3 그리고 평화․화해․상생의 길’이다. 문예와 미술 2개 분야로 진행된다.접수 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로,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각 학교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문예 부문에 한하여 온라인 접수(이메일 baemina0
지구상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가장 소중한 자원은 무엇이 있을까?이 질문에 지구상 모든 생명체의 어머니인 “물”이라고 답하고 싶다.물은 생명의 근원이자,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소중한 자원이다. 물은 전 세계 어디서나 생존과 물질적 풍요, 문화적 특성을 형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하지만 그 양은 한정돼 있어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은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전 세계 인구 9명 중 1명은 오염된 물을 마시고, 오염된 물 탓에 장티푸스. 콜레라 같은 수인성 질병에 걸려 20초당 1명씩 사망하고 있다. 현재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제주4‧3의 평화‧화해‧상생 정신을 계승하고, 4‧3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5회 제주4‧3 문예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문예백일장은 서귀포시 소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주제는 '4․3 그리고 평화․화해․상생의 길'이다. 문예와 미술 2개 분야로 진행된다.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17일부터 4월4일까지 각 학교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예 부문에 한해 온라인 접수(이메일 baemina0614@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