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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올해의 책 작가 북토크 성황리 마무리

5시간전
안양시도서관이 지난 8월부터 진행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작가 북토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올해의 책 작가 북토크는 안양시 대표 독서진흥사업인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일환으로, 안양시민의 투표로 선정한 올해의 책 작가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작가의 생각과 창작 과정 공유 ▲질의응답 ▲저자 사인회 및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책을 매개로 한 작가와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자 마련됐다.

어린이분야 도서 ‘오리 부리 이야기’의 황선애 작가는 8월...
군산시는 23일부터 해양수산부에서 2025년부터 시행예정인“양식업 면허 심사·평가제도”에 대해 관내 양식업인들을 대상으로 홍보와 안내에 나선다. 특히 시는 양식업인들이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를 할 계획이다.양식업 면허 심사·평가제도는 지난 2020년 시행된 양식산업발전법의 주요 내용으로, 신설된 제도에 대한 양식업인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5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도부터 본격 시행된다.기존에는 면허의 유효기간 만료 시 관행
장성군이 오는 2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에서 ‘하서와 함께 걷다’라는 주제로 ‘선비문화제’를 연다.‘2024년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된 이번 선비문화제는 1부 ‘필암서원 가는 길’과 2부 문화제로 구성된다. ‘필암서원 가는 길’은 선비의 삶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통 선비 의상을 입고 옛 공부 방식을 체험하거나, 인종 임금이 하사한 묵죽도 목판을 화선지에 직접 찍어본다. 필암서원이 배향하는 하서 김인후 선생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우동사 봉심과 장판각 근
여주시는 2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과 주한 외국인 자전거 동호회가 함께한 자전거 모니터링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장, 문체부 장미란 2차관, 여주시 의회의장, 부시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주한 외국인 자전거 동호회원, 문체부 융합관광산업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이충우 여주시장과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 주한 외국인 자전거 동호회 회원은 이포보에서 출발하여 여주보까지 약 13km를 자전거로 이동하며 여주시의 자연경관과 자전거 도로
오산시는 지난 20일, 제21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000여명의 오산시민과 전국 마라토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오산시와 경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4.8km 및 장애인 4가지의 코스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더불어 비보이 갬블러크루, 트로트가수 김나희의 축하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의 장이 되었다.특히, 이번 대회는
김천시는 침체된 상권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이용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3일간 상점가·전통시장에서 김천사랑카드 이용시 추가할인 10%를 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김천사랑카드는 상시 할인율 6%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 상점가·전통시장 이용시 10% 캐시백을 지급해 시민들은 총 16%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김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전체에서 이용가능하다.이번 이벤트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지역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가 여순 10·19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삭제를 촉구한 결과, 해당 출판사 5곳이 표현을 수정 또는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 6일 여순 10·19 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은 “우리 사회의 화합과 진실 추구를 저해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행태이며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부적절한 표현으로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특히, 전남교육청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28일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관세청 전관 출신 업체에 수의계약을 몰아준 것을 질타하며 “종합적인 감사가 진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정 의원에 따르면 관세청은 전관 출신이 모여있는 곳에 2420억원 5000만원
달성군은 10월 28일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군 소속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 고위직 대상의 별도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시행되었다. 군은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4대 폭력 예방 업무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고,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또,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원 간 성과 관련된 불편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맞춤형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28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국토안전관리원 등 19개 관계기관과 서구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민간단체·주민 28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토론 훈련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현장 훈련이 동시에 실시할 예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영미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에 돌입한다.컴투스는 '스타시드'를 오는 31일 영미권에 출시하고, 연내 세계 전역으로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해외 시장을 체계적으로 공략해 나간다고 28일 밝혔다.특히 영미권에서도 게임·애니메이션 산업의 주요 시장인 미국, 캐나다, 영국, 필리핀 4개 지역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지역에서 쌓은 시장 분석 데이터와 유저 피드백을 기반으로 글로벌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연내 아시아를 포함한 세계 전역으로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27회 우리은행 미술대회 ‘우리 아트콘’의 시상식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은상 이상 주요 수상자 22명과 가족들이 참석했다.지난달 29일 서울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본선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들이 부문별 그림 주제에 따라 현장에서 그림을 그리고 작품을 완성했다. 참가자들이 당일 제출한 작품들은 주요 미술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정해졌다.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서로서로 돕는 세상’을 그린 태릉초등학
대구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여명이 최근 지역복지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성주군을 방문, 선진지 견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복지사업 평가 민관협력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 사례를 배우고..
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로의 전환에 발맞춰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모집기한은 내달 13일까지며, 프로그램은 내년 1월부터 8주간 진행된다. 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의 합성어로,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라는 의미를 갖는다.그룹은 웹 개발, 서비스 기획, 디자인, 데이터 엔지니어링 등 4개 분야 총 75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대학교 졸업자부터 내년 8월 졸업 예정자다. 별도 면접 없이
고양시가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쓸 수 먹을 수 있도록 원수부터 수전까지 깐깐하게 관리한다.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은 시민 건강과 생활에 직결되는 수돗물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한다. 국내외로 검증된 수질 검사 능력을 바탕으로 수돗물에 대한 철저한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동환 고양시장은 28일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고품질 수돗물을 생산,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고양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 수돗물이 되도록 경쟁력
KB국민은행이 'DB적립금 운용전략'을 주제로 DB퇴직연금 고객 초청 행사인 'KB연금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Grey : Nothing is certain'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DB퇴직연금 담당자 약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국 중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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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8일 오전 청사인 송도G타워 3층 대강당에서 영종국제도시 내 미단시티 외국학교법인 선정 공모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에는 비영리 외국학교법인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공모 세부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 제시와 질의응답 등을 가졌다.영종국제학교 공모는 미단시티 교육연구시설용지 9만6.093㎡에 들어설 유·초·중·고를 운영할 사업자(비영리 외국학교법인를 찾는 것이다.사업 구조는 인천경제청이 교사, 기숙사, 부대시설 등을 직접 건립해 외국학교법인에 임대하는 방식이다.사업신청 자격인 외국학교법인은 ‘경제자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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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 제작사 너티 독, 차기작은 "플레이어 자유 강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게임 스튜디오 너티 독의 차기작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강조할 예정이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벤 핸슨 민맥스 창립자는 팬들이 스튜디오의 다음 프로젝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 많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해당 게임이 자유도가 높은 '히트맨'이냐는 질문에 핸슨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현재 너티 독은 공식적으로 다음 타이틀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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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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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지난 몇 년간 이상기후 및 산림 재해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밀양시는 지난 5년간 국비 포함 426억원과 별도 예산 95억원을 편성해 재선충 방제에 전력을 다했으나, 재선충병 확산이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진행돼 방제 효과는 크게 드러나지 않았다.산림청은 기존 방식으로는 전국적인 제선충병 방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특별방제구역을 지정하는 등 수종 전환으로 사업 방향을 바꿨다. 산림청은 지난 1월 소나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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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영양군 고위직 공무원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곽선희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감수성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소규모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강의는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피해 사례, 스토킹 및 디지털 성범죄 등 새로운 형태의 폭력 대응 방안 및 2차 피해 예방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며, 조직 내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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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동해안에 걸쳐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과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관으로 구성된 방제단을 구성해 오는 31일 발대식 및 브리핑을 진행한다.방제단에는 전문성 있는 산림법인과 설계·감리업체, 관련 담당 직원 등 95명으로 구성되며, 전수 조사와 실시설계를 바탕으로 한 방제전략을 수립한 후 지구별 책임방제 구역을 설정해 능동적이고 효과적인 방제활동을 펼치게 된다.이를 위해 영덕군은 올해 재선충병 방제 예산 28여억 원 외에 10억 원의 추가 군 예비비를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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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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