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일 북수구 광장에서 진행하는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제117회 3.8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관계자,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기념낭독, 기념 세례모니, 거리 행진 순으로 이어졌다.참여 청소년은 “플레시몹을 해서 부끄러웠지만 다같이 하니 재미있었다.”,“3.8 세계 여성의 날에서 빵과 장미 중요한 의미인 것을 알게 되었어요.”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한편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납읍리 도치돌 위치 ; 납읍리 산74번지의 남쪽 하천. 납읍리와 어음리 경계인 어음천 중간시대 ; 미상유형 ; 자연유산·전설유적도치돌은 가로 5m70㎝, 높이 7m, 두께 1m55㎝. 삼각형 모양인 큰 도끼날 같은 거대한 암석이다. 납읍리와 어음리 경인 하천중간에 있어 천중부석이라고 한다.도치돌을 받쳐주는 돌과 날을 가는 사각형 숫돌도 있고 주위를 에워싸는 암석과 궤와 여러가지 약초도 있다.그리고 비가 많이 와서 냇물이 흐를 때 도치돌 위에 덤불이 씻어 내려가면 흉년
내 마음에도 온도가 있다면 지금 나는 몇 °C 쯤 될까?‘체온계처럼 마음의 온도를 재는 기구가 있다면 좋겠다’는 엉뚱한 상상을 해본다.우리는 일상 속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고, 서로 다른 배경과 상황 속에서 다양한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누군가의 무례한 말과 행동으로 마음을 다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따뜻하고 긍정적으로 만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친절이라 생각한다.특히, 지금처럼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고립감이나 스트레스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살아갈수록 친절의 중요성을 더욱 크게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기온 상승이 인구 감소로 이어지는 방법이 밝혀졌다. 라이스 대학의 연구자들은 기온 상승과 종의 개체 수 감소 사이의 중요한 연관성을 밝혀내 지구 온난화가 자연 생태계를 위협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볼커 루돌프가 주도하고 생태학에 게재된 이 연구는 기온 상승이 개체 수 내 경쟁을 심화시켜 궁극적
봄,봄,봄,벚나무 개화시기에 맞춰 시민과학 프로젝트인 '벚꽃엔딩 프로젝트' 가 진행된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봄, 벚나무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과학 프로젝트 '벚꽃엔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올해는 ‘지구사랑탐사대’ 13기 대원들과 함께 3월부터 4월 말까지 전국 12개 지역에서 벚꽃 개화 변화를 기록할 예정이다.지구사랑탐사대는 어린이과학동아가 주관하는 자연을 탐사하고 환경 변화를 기록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참여하는 시민참여과학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2009년부터 산림 내 자생식물의 계절 변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7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종합복지회관에서 교래리와 지역공동체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개발공사와 교래리는 마을 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제주개발공사와 교래리는 협약의 일환으로 ‘제주삼다수 상주마을 상생협의체’를 이날 공식 출범했다.학계와 마을발전 지원조직 등 전문가와 제주개발공사, 교래리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통해 제주개발공사와 교래리 마을은 상생 협력 방안 및 동반성장 발전 방안
대전시 유성구가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로컬푸드 농촌체험 여행 '로빈손의 하루' 참여자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로빈손의 하루'는 로컬푸드와 빈손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별다른 준비 없이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성구 내 로컬푸드 농가에서 진행되며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의 ’문화예술특화거리 점점점‘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전시와 공연 '이야기 빨래터 : 머무는 것과 떠나가는 것'이 배다리 '어벙또벙 이야기 수선집' 과 '인천문화양조장' 에서 각각 열린다.'이야기 빨래터'는 기억과 추억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하고 공유하는 곳을 의미한다. '이야기 빨래터 : 머무는 것과 떠나가는 것' 프로젝트는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순간 속에서, 잊혀져가는 이야기들을 다시 들여다보는 과정이다. 다섯 명의 예술가가 발견된 이야기들 속에서
미국 정부는 오랫동안 금과 석유를 비축 대상 전략자산으로 의존해왔으나, 새로운 비축자산으로 비트코인이 떠오르고 있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미국은 금과 석유에 상당한 비축금을 보유하고 있지만, 비트코인 보유량은 압류를 통해 획득해 비교적 적은 양인 약 20만 BTC를 보유하고 있다. 비축금으로서의 비트코인은 금과 석유와 어떻게 다를까? 금, 석유, 비트코인은 각각 독특한 유동성과 시장 역학을 보인다. 금이 가장 안정적이고, 석유는 지정학적 요인에 따라 움직이며, 비
최재해 감사원장은 13일 헌법재판소가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현명한 결정을 내려주신 헌재 재판관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최 원장은 이날 헌재 결정 직후 감사원에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복귀하게 되면 국민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감사원 기능을 다하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
한수원이 국내 최초로 피에이에프씨 연료전지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2일 전남 광양에서 ‘연료전지 탄소포집기술 시연회’를 개최하고 이산화탄소를 90% 이상 포집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기존 연료전지 발전소에 이 기술을 적용하면 연료전지 발전소를 친환경 발전소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연회에는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 두산퓨얼셀, 에어레인, 한국종합기술 등 관련 지자체 및 기관·기업들이 참여했다. 한수원은 지난 2023년 3월 광양시 및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든다... 청년친화도시 3곳 최초 지정국무조정실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경상남도 거창군에 ‘청년친화도시’ 지정서를 수여했다.‘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 발전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을 조성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서, 「청년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가 지정한다.이번 청년친화도시 지정은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최초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청년친화도시 제도를 총괄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젠투’ 개발사 와들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커머스 산업에서 AX 전략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에서 와들은 ▲2025년 AI 에이전트 산업 트렌드 ▲AI 에이전트가 커머스 구매 여정에 미치는 영향 ▲커머스 플랫폼·쇼핑몰 AX 성공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용원 와들 CSO가 웨비나 연사로 나서 ‘아마존’, ‘이케아’, ‘캐스퍼’ 등 국내외 커머스 선도 기업
평창유산재단은 3월 5일부터, 문화 예술과 함께 성장할 2025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4년 8월 ‘평창 스노우 오케스트라’로 창단되어 매년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기간에는 정기공연을 기획하여 평창을 방문하는 전 세계인에게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큰 감동을 선사한 전통 있는 오케스트라이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3월 5일부터,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추가로 단원 모집을 하며,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심이 많고 평창군에 주소지
청도군은 지난 5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 없이 연간 납부액이 3천만 원 이상으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법인으로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탄핵 기각을 강변하고 헌법재판소를 공격하는 국민의힘과 극우 집단의 작태가 기승을 보이고 있다'며 “헌재가 신속하게 결정을 내리는 것이 국가적 위기를 수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책조정회의
조국혁신당은 13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삼보일배 거리 투쟁에 나섰다.혁신당은 이날 오전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종로구 헌법재판소까지 삼보일배를 하며 약 2시간 10분간 1.6㎞ 거리를 행진했다.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과 차규근 의원, 서상범 법률위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봄철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한다.
연구원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봄나물을 중심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대형마트, 농산물 직매장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냉이, 달래, 참나물, 취나물, 봄동 등의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잔류농약 429개 항목
충남도가 '장애아 가족 양육 지원사업' 신청을 연중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18세 미만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아와 생계·주거를 같이하는 가정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안내를 받고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은 아동 1명당 연 1080시간
제주농협 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는 13일 제주농협 대회의실에서 농협 임직원과 농업인이 지난 한 해 동안 모금한 2억6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제주농협은 2006년에 제주농협 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를 설립한 후 임직원들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기부 문화에 나섰다. 현재 24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누계금액으로 41억8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우일 본부장은 “제주농협 임직원과 농업인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기탁금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