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수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6일, 폭염기 돌봄 사각지대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수정5동 건강 식사 지킴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복지현안을 토의해 사업을 추진하는 수정5동 마을복지계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질병·부상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유지를 위해 간편하게 취식 가능한 보양식 등을 지원하였다.
K-MEDI hub가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앤슈츠 의과대학과 메디컬트윈 개발을 위해 본격적으로 협력한다.K-MEDI hub와 애니메디솔루션㈜, 서울아산병원은 앤슈츠 의과대학에서 제공하는 실제 환자의 심혈관 질환 의료데이터 기반 맞춤형 3D 프린팅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한다.지난달 앤슈츠 의과대학은 본격적인 협력에 앞서 애니메디솔루션㈜, 서울아산병원, K-MEDI hub를 차례로 방문했다. 알렉스 바커 교수와 제니 자블라
칠곡군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평소 음식 장만이 어렵고 거동 불편으로 바깥활동이 어려워 소외되는 관내 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떡 및 과일 등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한 음식을 지원하였다.평소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자체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노력해왔다.이날 모인 약목면 협의체 위원들은 영양삼계탕 등 여름철 보양식을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하였다. 그리고 취약계층 주변 면민들을 대상으로 약목면 내 사회적 돌봄 인식 확산을 위해
거창군 거창전통시장번영회와 전라남도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번영회는 지난 5일 거창전통시장 시장번영회 사무실에서 전통시장 간 상호 교류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영호남 전통시장 간 유대 강화와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이정용 거창전통시장 번영회장과 원영수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양측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게 진행되었다.주요 협약 내용은 ▲거창전통시장과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간 상호 협력 및 교류체계 구축 ▲향후 전통시장 공동 행사 및 축제 순회 개최 ▲특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6일 구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서는 민원인이 가족관계 등록 서류 발급 중 정당한 절차를 안내하는 공무원에게 폭언·폭행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시나리오에 따라 부산진경찰서 부암지구대와 민원담당공무원, 청원경찰로 구성된 비상대응반이 협조체계를 구축해 합동으로 실시했다.특히, 지난해 10월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폭언·폭행, 위험물 소지 등의 특이 민원인에 대해 민원실 출입제한과 퇴거 조
고성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43명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3박 4일 동안 경북 칠곡에 위치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성교육지원청에서는 원어민교사와 함께 활동 중심의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평소 학교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외국 현지 실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유사한 상황들을 구성하여 60개의 체험형 영어강의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원어민선생님과 자연스럽게 의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정관읍 노래교실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4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정관읍 노래교실 회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금된 성금이다.김승부 회장은 “회원들과 모금한 성금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송영종 정관읍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정관읍 노래교실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
하나금융그룹은 12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광역시와 지역사회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하나금융그룹이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공동사업을 추진해 민관 협력 포용금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하나금융그룹은 시니어 일자리 연계 ‘지역사회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지자체가 제공한 공간에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족돌봄아동 등 지역 취약계층 식사 돌봄 지원을 위한 도시락 제조 시설을 구축하고, 음식의 조리·포장·배송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11일 이재명 대통령 주최로 열린 한국-베트남 정상 국빈만찬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만찬에는 한국 측 주요 인사 66명이 초청됐으며, 강 회장은 국내 재계와 금융계를 대표해 자리를 함께했다.강 회장의 만찬 참석은 농협이 지난 수년간 베트남과 구축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인정받은 결과다. 농협은 2009년 NH투자증권이 베트남에 첫 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금융, 무역, 농식품 유통, 협동조합 교류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확대해왔다. 현재 중앙회, 농협은행, NH투자증권, 농협무역 등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가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중부지역 국립공원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국립공원의 자연을 배경으로 공연·전시 등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충북·충남·대전·경북에 연고가 있는 만 1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입이 금지된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가 12일 열린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는 이날 유튜브 생방송과 별도 영상을 통해 “억울한 면도 있지만 당의 결정을 대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전 씨는 이날 오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를 통해 “당 지도부의 출입 금지 조치를 받아 전당대회장에 들어갈 수 없다”며 “오는 14일 열리는 당 윤리위원회에 출석해 입장을 소명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대구 연설회에서 소란을 일으켰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
포항스틸러스 기성용이 지난 광주FC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오는 24일 포항 홈에서 벌어지는 전북현대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기성용은 지난 1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5라운드’ 광주FC전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오베르단과 환상적인 호흡을 맞추며 중원을 지휘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후반 시작과 함께 이창우로 교체됐다.기성용은 이날 전반 43분 하프라인 근처에서 공을 받은 뒤 패스하는 과정에서 광주 이강현과 충돌했다. 그대로 쓰러진 기성용은 왼쪽 허리를 잡고 통증을 호소했고, 이강현은 경고카드
마산 광암바다에서 환경 보호도 하고, 문화 예술도 즐길 기회가 펼쳐진다. '2025 광암바다콘서트'가 23일 오후 4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진동면 광암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 자원을 알리면서 지역 소멸, 해양 환경 문제를 고민하고 참여·체험하는 장을 마련하려는
일도1동주민센터는 8일 사단법인 봉사를 건설하는 사람들과 연계해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 지원은 7월 진행된‘제주가치돌봄’대청소 이후, 주거환경 전반의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지원 내용은 ▲누수로 젖은 도배지 제거 ▲내·외부 방수공사 ▲악취 제거 소독 ▲도배·장판 교체 ▲전기·소방 설비 개선 ▲빗물받이 설치 등으로, 주거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동시에 높였다.일도1동은 대청소 당시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는 12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는 하원 테크노 밸리 사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반대주민회는 "제주녹색당과 정의당 제주도당, 우주군사화와 로켓발사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하원 테크노 밸리 사업’에 지하수 증설 사용을 우려하고, 처리된 산업폐수를 서귀포시 주요 식수원 중 하나인 강정천 상류에 방류하는 계획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내어왔다"며 "강정마을회도 산업폐수 처리수를 강정천 상류에 방류하는 계획에 반대하여 산업폐수 처리수 방류를 취소하는 결정을 했다고 알려왔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러나 지하수 증설 사용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 XRP, 지금 사도 괜찮을까…"600% 올랐지만 펀더멘털 부실해"엑스알피가 600% 이상 급등하며 시가총액 1900억달러를 기록했지만, 펀더멘털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XRP의 모체인 XRP 레저의 총 락업 가치는 8774만달러에 불과하며, 탈중앙화거래소 거래량은 일일 4만9621달러, 앱 수수료는 1467달러에 그친다.XRP 상승론자들은 법적 해결, 규제 명확화, 상장지수펀드 모멘텀 등을 이유로 현재 가격이 정당하다고 주장하지만, 온체인 사용량은 여전히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