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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사업 본격 진출…현지 방산기업과 협력 MOU 체결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신한은행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 1억 원 규모의 후원을 약정하며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7일 제천시청에서 신한은행과의 후원 협약식을 열고, 후원금 9천만 원 기탁과 입장권 1천만 원 상당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단순한 재정 후원을 넘어 엑스포 홍보 및 공동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엑스포의 대외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김창규 제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국내 반도체 설계 기업들의 신경망처리장치 상용화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49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AI 반도체 산업 지원 예산은 총 2,434억원에 달한다.추경 예산은 AI 반도체 사업화 지원에 220억원, AI 컴퓨팅 실증 인프라 고도화에 120억원, 국산 AI 반도체 기반 기기 개발 및 실증에 60억원, 기존 GPU 기반 AI 서비스 및 기기의 NPU 전환 사업에 40억원 등이 배분된다.과기정통부는 3년간 추진하는 AI 컴퓨팅 실증 인프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방산 전시회 ‘CANSEC 2025’에 참가해 육상과 해양을 아우르는 통합 방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양사는 전략 무기 체계와 함께 현지 맞춤형 산업협력 방안까지 제안하며 캐나다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약 60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캐나다 초계 잠수함 사업의 유력 후보로 ‘장보고-III 배치-II’ 잠수함을 소개한다.KSS-III는 한국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 이후 SPC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SPC삼립이 한국야구위원회와 협업해 출시한 '크보빵'도 불매 대상에 포함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사고 발생 다음 날인 지난 20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크보빵에 반대하는 크보팬 일동' 명의의 불매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이들은 "화려한 콜라보 뒤에 감춰진 비극, 크보팬은 외면하지 않겠다"며 불매 의사를 밝혔다. 26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약 2천200여 명이 서명에 동참한 것으
한화생명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상향 조정을 받았다.이번 등급 상향은 국내 신용평가 3사에 이어 글로벌 신평사 피치와 무디스까지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한화생명의 대외 신뢰도와 재무 건전성이 국제적으로 입증됐다는 평가다.무디스는 최근 한화생명의 보험금지급능력등급을 기존 ‘A2’에서 ‘A1’로 한 단계 상향하고,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무디스의 등급 체계에서 ‘A1’은 상위 투자등급으로, 강한 재무 구조와 안정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단일화가 25일 1차 시한을 넘기면서 불발됐다.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다소 하락했으나 여전히 1강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간 단일화는 대선 막바지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김 후보는 단일화 의지를 유지하며 “계속 한뿌리였으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후보는 완주 의지를 고수하며 단일화에 선을 그었다.6·3 대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면서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 모두 이름이 포함돼 단일화 ‘1차 데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이 1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가 혐오감을 주는 투표 독려 현수막을 허용한 경기도선관위에 항의문을 전달했다.이날 경기도선관위를 찾은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신미숙·이병숙·김영희·전자영 의원은 도선관위 직원에게 항의문을 전달하고 혐오를 조정하는 투표 독려 현수막을 불허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도의회 민주당 여성의원 일동은 항의문에서 "최근 용인지역 등 경기도 내 곳곳에 게시되는 투표 참여 현수막 중 혐오를 조장하고 시민에게 무차
세계적 투자자 짐 로저스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입장을 밝혔다고 한 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9일 밝혔던 데 대해, 국민의힘은 이같은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며 "여론조작...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시 신산공원 6.25참전기념탑에서 제12회 나라사랑체험 한마당기념식을 거행하고 신산공원 광장에서 나라사랑체험 한마당을 열었다.기념식에는 내빈과 수상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참가했는데 기념식 행사는 내빈소개에 이어 국민의례, 대회사와 격려사 축사, 그림공모전 시상식, 제주에서 사GO!, 경제를 살리고GO!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참석내빈들이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1부 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식, 공모전 수상자 시상(대상, 최우수상,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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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일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불균형을 해소하지 않고는 지속가능한 경제성장도, 복지 확대도, 저출생 극복도 어렵다"며 지방 발전과 국토균형발전 대전환을 약속했다.김 후보는 이날 채널A를 통해 방송된 마지막 지역 균형 공약 연설에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행정수도 이전을 추진하겠다"며 국회의사당의 세종시 완전 이전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을 공약했다. 이어 "서울에 남아있는 일부 부처와 정부 위원회의 이전도 조속히 추진해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국정 중추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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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강원을 상대로 3연승 가도를 내달리며 2경기를 더 치른 3위 울산과의 승점차를 1점으로 좁혔다. 포항은 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1 17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1분 강원 가브리엘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조르지의 동점골과 이호재의 역전골을 앞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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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무의도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다른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일 오후 5시15분쯤 인천 중구 무의도 큰무리 선착장 인근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다른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NC 다이노스 오영수가 대타 만루홈런으로 팀을 연패에서 구했다. 오영수는 1일 한화전 6회 2사 만루 상황에서 대타로 들어섰다. 오영수는 바뀐 투수 초구를 그대로 받아쳤고 공은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만루홈런이 됐다. 팀이 한 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터진 천금 같은 홈런이었다. 그의 데
"글로벌 K-컬쳐전략위원회"와 "K-콘텐츠무역협회"간 정책협약식이 지난 5월 30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대명빌딩 3층에서 K-컬쳐 &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남편 명의로 대리 투표를 한 선거사무원이 1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염혜수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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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3일 제21대 대선 본 투표일을 앞두고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공정하고 투명한 투·개표 관리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도선관위에 따르면 도내 투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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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3400억원 규모 가스복합발전 주기기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진 중인 가스복합발전소 2곳에 주기기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두 프로젝트를 합한 계약 금액은 약 3400억원 규모다.두산에너빌리티는 EPC 합작사와 가즐란 2 확장 발전소, 지난 4월에는 같은 발주처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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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내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부산시가 오는 28일 부산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따라 파업을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노사 간의 원만한 협상을 최대한 지원하고 만일 파업에 이르게 되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해서 비상수송대책을 즉시 시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26일 오후 4시 시 미래혁신부시장 주재로 구·군,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부산교통공사 등 관계기관이 모여 비상수송대책을 점검했다.시는 비상수송대책으로 ▲전세버스 투입 ▲도시철도, 부산·김해경전철 증편 ▲택시 집중 운행 ▲승용차요일제 및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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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이준석 "김재원 같은 구태 정치인 한번 싹 청소해 보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7일 국민의힘의 단일화 요구가 잇따르자 거절 입장을 명확히 밝히며 강하게 저격했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 측 김재원 비서실장이 전날 MBC라디오에서 "이준석 후보를 찍으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된다"는 발언에 대해 "이번에 이준석 뽑아서 김재원 같은 구태 정치인 한번 싹 청소해보자"고 쏘아붙였다.이어 "이 대선이라는 중차대한 판을 앞두고 김재원 같은 사람이 어떻게든 김문수 후보 중심의 그 당에서의 당권 싸움을 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본인의 꿈이었던 '대구시장'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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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 반납하고 친환경 가방 받아가세요
오는 11월까지 울산 약국 10곳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받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해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으로, 울산을 포함한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한다.울산은 다정·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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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치보복 일축 "비상경제대응 TF 구성 등 경제 최우선 강조"...사법·검찰개혁은 후순위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당선시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며 "경제회복에 최우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간 강조해왔던 사법·검찰 개혁은 후순위로 미룰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구상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견의 핵심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는 점과 집권 초 모든 역량을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치적 통합을 도모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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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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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오는 9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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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로저스 '이재명 지지선언' 진위 논란… 국힘·개혁신당 "국제적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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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선언을 전면 부인하자, 정치권이 거세게 반발했다.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이를 “국제적 망신”이라며 이재명 후보뿐만 아니라 윤석열 전 대통령까지 “정치판에서 완전히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9일 국제협력단 주최로 기자회견을 열고 “짐 로저스 회장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고 밝혔다.이 후보도 같은 날 “짐 로저스는 평화와 미래에 투자하자며 대한민국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전했다.하지만 1일 국민의힘이 공개한 이메일에서 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