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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미래 20년 내다본 교통 로드맵 만든다

경남 양산시가 향후 20년간 양산 교통 청사진을 담는 도시교통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양산시는 최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양산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용역은 양산시 전역에 대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을 도시 여건 변화에 따라 수립해 장기적인 도시교통의 개선 방향과 비전을 설정한다.

용역은 2026년부터 2045년까지 20년간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중기계획 및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양산시는 그동...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울산 HD의 아시아 무대 여정이 확정됐다.아시아축구연맹은 지난 15일 오후 6시 말레이시아 AFC하우스에서 ‘AFC Champions League Elite 2025/26 리그 스테이지’ 조 추첨식을 개최했다.ACLE는 2024/25시즌부터 아시아 대륙 상위 24개 팀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변경됐고, 울산은 이번 대회에 지난 시즌 K리그1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본 대회는 다음 달 9월 중순 개막해 내년 2월까지 홈 4경기·원정 4경기 등 총 8
울산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2주 연속 동반 상승하며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8월 2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올라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상승률은 0.01%였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이 전주보다 줄었고, 5대 광역시 전체는 -0.03%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울산은 5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매매가격이 2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남구가 무거·신정동 일대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침수 환경과 높은 기온으로 인해 다양한 감염병이 확산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오염된 물과 음식, 모기, 흙 등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최근 질병관리청도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는 등 폭우와 폭염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모기 매개 감염병,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주변 환경 정비폭우로 생긴 물웅덩이는 모기의 산란 장소가 되어 모기 개체 수를 급증시키고, 이로 인해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위험이 커진다.
울산 중앙농협은 지난 14일 중앙농협 통합지원청사에서 지역 농업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최신 영농정보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의 전문가를 초빙해 배추, 마늘, 양파 재배관리에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중앙농협 제공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김두겸 울산시장, 남진석 광복회 울산지부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들이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역사마실’과 ‘방어동클라스’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를 실시해 결과물이다. 참가자 200여명을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 1부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2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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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9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주최로 용인시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민생소통 정담회'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정담회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의회, 용인시 민생경제과,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상인연합회, 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상점가 및 골목상권 상인회장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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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풍력·태양광 발전을 “세기의 사기극”이라 규정하며 전면 부정 입장을 재차 드러냈다.트럼프 대통령은 20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는 풍력이나 농민을 해치는 태양광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주들이 풍력·태양광을 주요 전력원으로 삼은 결과 에너지 요금이 기록적으로 치솟았다"며 “미국에서 어리석음의 시대는 끝났다”고 주장했다.이어 또다른 게시물에서 리 젤딘 환경보호청 청장의 발언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는 낭비와 남용으로 가득한 녹색 지원금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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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8월 20일, 영농조합법인 안동학가산김치와 김치류 제조공장 증축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08년 설립된 안동학가산김치는 지난 17년간 안전한 먹거리와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온 지역 대표 식품 기업이다. 최근 매출액은 212억 원에 달하며,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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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20일, 묵호항 및 동해항 일대에서 통합 항만방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해군제1기지방호전대와 해군제3특전대대, 육군제23경비여단 2대대, 동해해수청, 동해경찰서, 동해어선안전조업국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합동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특히 이번 훈련은 최근 드론을 이용한 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묵호항 동해해경 전용부두에서의 드론을 이용한 폭탄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이에 따라 동해해경 특공대와 해군제3특전대대의 EOD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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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암호화폐 시장이 성숙해지면서 업계 고소득 직업군도 뚜렷해지고 있다.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2025년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기록할 직업을 소개했다.디파이 퀀트 트레이더의 연봉은 18만~32만5000달러 수준이며, 성과에 따라 보너스가 추가된다. 1등급 암호화폐 거래소의 크라우드소싱 수익률에 따르면 보너스 포함 27만~42만5000달러 사이의 수익률이 일반적이다. 단, 변동성과 회사의 재고·리스크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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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모던하이테크와 20일 울산폴리텍대학 전기과 인력 양성과 정보·인원·장비·시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해빙 감소, 빙하수 증가북극의 기후 변화는 지구상 어느 곳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해빙이 녹고 빙하가 떨어져 나가면서 바다에는 더 많은 빙산이 생겨나고 있다. 북극의 해빙이 놀라운 속도로 녹고 있으며, 이는 지구 기후 변화의 명백한 지표이다. UiT 수학통계학과 박사과정생인 레베카 야스타민 스틴(Rebekka Jastamin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국제 행사인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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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금빛도서관, 청소년 위한 드론 실습 프로그램 운영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은 다음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내 손 안의 작은 항공기: 드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드론의 비행 원리와 작동 원리, 활용 분야 등 비행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실습 교육은 드론 조종을 비롯해 장애물 경기, 드론 촬영 등도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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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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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흰색 넥타이' 국민임명식…"국민만 믿고 나아가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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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의원 "원인자 책임 묻고 재발 방치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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