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우분(牛糞) 고체연료화 실증사업 시동

소똥에 톱밥‧왕겨 등을 섞어 고체연료를 생산하는 규제특례 실증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환경부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김제완주축산농협이 17일 오후 우분에 보조원료를 혼합해 고체연료를 생산하는 실증시설을 구축한 김제자원순환센터에서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지자체, 정계, 기업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제자원순환센터는 이번 기념식에 앞서 6월 3일부터 우분을 혼합한 고체연료를 생산하기...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여행업체인 하나투어·모두투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내일부터 회원 전용 여행복지몰을 오픈한다.주요 혜택으로는 ▲해외여행 패키지 3~5% 상시 할인 ▲시즌·테마별 프로모션 상품 제공 ▲협회 회원을 위한 전문상담 등이 제공된다.협회는 여행서비스 뿐만 아니라 100만 회원 달성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지난달 쇼핑 특가 상품 제공을 시작한데 이어 ▲사이버연수원을 통한 교육비 10% 할인 이벤트 ▲상조상품 다양화 등을 진행했다. 하나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건설기
대전산업단지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 대전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가 밀집된 대덕구에 오랜만에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쌍용건설은 28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 일원에 들어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45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는 조합원분 411세대를 제외한 ▲59㎡A 47세대 ▲59㎡B 220세대 ▲74㎡ 13세대 ▲84㎡ 54세대 등 전세대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타입으로 구성된 334세대를 일반분양한다.이 아파트가 들어
GS건설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폭염과 다가올 호우에 대비해 전 현장 안전점검에 나서며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GS건설은 고용노동부가 만든 폭염, 호우대비 안전관리가이드 특별대응지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전 현장에 '온열 질환 예방가이드'를 배포하고 여름 나기 준비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각 현장별로. 근로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에 얼음조끼, 냉수 등을 비치하고, 현장 곳곳에 그늘막을 설치해 무더위에 대비했다. 또한, 장마철 안전대책 가이드를 현장에 배포하여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별 사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8일 서울 중랑구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159-2번지 우성타운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3개동, 총 213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033억원이다.사업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가 지나는 상봉역과 7호선 중화역이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춰 서울 시내는 물론 시외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북부간선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도 인접해 경기 북부지역 접근성도 좋다.교
국토교통부는 내일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재해 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매입임대 현장을 방문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간담회에서는 풍수해에 대비해 쪽방, 반지하 등 재해취약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안전점검 등 준비상황과 위기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논의한다.그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노후하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을 매입해 입주민은 지상층 공공임대로 이주를 지원했다. 퇴거공간은 리모델링 후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어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초청해 부산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영남본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35명을 대상으로 해운대블루라인, 부산지방보훈청과 협력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부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해운대블루라인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을 탑승해 송정∼미포 구간을 돌아보고 다릿돌전망대 등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했다.한편 영남본부는 지난 2022년부터 국가유공
화락바베큐치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진행한 리멤버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600여 만 원을 국가보훈부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리멤버 캠페인은 6·25 참전 용사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기획된 프로젝트다. 쿠팡이츠를 통해 2종의 멤버팩을 출시하고 판매된 패키지 1개당 606원의 모금을 진행했다.25일간 진행된 이 캠페인에는 6588명의 소비자가 참여했고, 400만 원이 모였다. 모금된 성금에 자체적으로 225만 원을 추가해 총 625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화락바베큐치킨 관계자는 “리멤버 캠페인은 호
강수현 양주시장이 2일 오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전반기 주요성과 및 후반기 핵심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각 실·국·소장 및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반기 2년 동안의 주요 성과들을 공유하고 하반기 핵심 추진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시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후반기 2년 동안의 시정 방향을 수립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가시적 성과를 조기에 창출해 시정 운영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은 지난 6월 14일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공판장에서 열린 중도매인조합 워크숍에서 소 도체 품질평가 기준에 대한 세부 설명회를 열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설명회는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 공판장 직원 및 소속 중·도매인 조합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민원사
엔씨소프트)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가 ‘EP. WIND’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특화서버 ‘야히’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3일, 20시 정식 출시되는 신서버 ‘야히’는 아인하사드 시스템 및 일부 설정이 제한돼 진입장벽을 낮춘 특화 서버다. 엔씨는 ‘야히’ 서버 전용 혜택과 콘텐츠를 통해 캐릭터 성장을 지원한다.리니지 이용자는 8월 28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야히의 스페셜 장비 지원 상자’를 받을
제주 고유의 목축문화인 마을공동목장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 이를 보전하기 위한 법·제도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축산진흥원에서 ‘마을공동목장 보존과 지원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마을공동목장은 일제강점기 시절 143개소에서 현재 77개소로 크게 감소했다.토지 소유 유형을 보면 마을회 31개소, 목장조합 20개소, 마을회+조합 7개소, 공유지 7개소, 개인 1개소, 복합 11개소 등이다.마을공동목장은 방목축산 유지를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 안정적인
"대한민국 먹거리 책임지는 ‘글로벌 성남’을 완성하겠습니다."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남은 임기동안 4차 산업과 복지를 비롯해 주택 및 교통 정책 등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성남...
오비맥주가 3일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와 ‘한맥’ 생산 공장이 위치한 청주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오비맥주는 지역상생발전을 핵심 기업 이념으로 삼고 2015년부터 매년 청주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한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30명의 교육비 및 생활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을 포함해 오비맥주가 2015년부터 청주시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 2억 8천5백만원이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청주지역의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카카오뱅크는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대구 지역의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협약을 통해 대구신보에 25억원을 특별 출연하며, 대구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375억원의 협약 보증을 지원해 '대구 상생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지난 2월 선보인 75억원 규모의 '대구 상생보증 대출'과 지난 4월 선보인 300억원 규모의 '대구 사업성장 대출'을 포함하면 카카오뱅크가 올해 대구신보와 시행한 협약 보증 금액만 총 750억원에 이른다.지원 대상은 대표자 개인
경기문화재단이 창립 27주년을 맞은 가운데, 지난 1일 경기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경기문화재단은 1997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공공 문화재단이다. 산하에 7개 박물관과 미술관, 경기역사문화유산원, 경기상상캠퍼스 등을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문화예술인의 활동 지원과 창작 기반 조성, 예술교육 및 생활문화, 역사문화유산 발굴·보존·활용 등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문화예술 진흥과 재단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수직원 유공 표창과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는 자사의 e스포츠 기어 전문 브랜드 조위에서 게이밍 마우스패드 신제품인 ‘G-SR SE B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G-SR SE Bi는 터키옥을 연상케 하는 짙은 청록색 천소재의 스페셜 에디션 제품으로 Bi는 한자 ‘푸를 벽’의 발음에서 유래했다. 이로서 Rouge, Gris와 나란히 슬라이딩 타입의 매끄러운 글라이딩을 구사할 수 있다. 마찰이 적은 표면으로 다각도로 많은 움직임에도 이동성이 뛰어난 동시에 팔에 자극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로당에게 암살당한 故박진경 대령 76주기 추도식
암살 사건 후 육군은 군대 내 남로당 세력들 숙군 진행제주4·3단체, 암살범 남로당 프락치 진혼제까지 열려 국군 정체성 훼손해 [건전사회를 위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획] 미국 루트 66을 자전거로 가다
이번 마국 '루트 66 자전거 횡단'에는 이것저것 많은 얘기들을 남기기 보다 사진을 찍어 마치 화보집의 형태로 남기고 싶다- 김길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락바베큐치킨, 호국보훈 ‘리멤버팩’ 기부금 국가유공자에게 전달
화락바베큐치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진행한 리멤버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600여 만 원을 국가보훈부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리멤버 캠페인은 6·25 참전 용사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기획된 프로젝트다. 쿠팡이츠를 통해 2종의 멤버팩을 출시하고 판매된 패키지 1개당 606원의 모금을 진행했다.25일간 진행된 이 캠페인에는 6588명의 소비자가 참여했고, 400만 원이 모였다. 모금된 성금에 자체적으로 225만 원을 추가해 총 625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화락바베큐치킨 관계자는 “리멤버 캠페인은 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 무더운 여름나기 냉면 120인분 나눔 행사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8일 회천노인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해 시원한 냉면 120분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날 냉면 120인분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권순남 부회장이 흔쾌히 후원해주었고, 오수영 회장, 김강호 총무가 함께 배식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맛있고 시원한 냉면을 한 그릇씩 정성스럽게 전달해 드렸다.오수영 회장은 배식 봉사를 하는동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먼저 식기를 챙겨드리고식사를 편하게 하실 수 있도록 자리를 안내하며 “무더운 날씨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동기본법 재발의 강훈식,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겠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아동기본법」 제정안을 재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은 1991년 모든 아동이 누려야 할 최소 기준에 대한 국제합의인 유엔의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 에 비준하였다. 그러나 아동복지법 등 현재 아동 관련 법률에서는 아동을 권리 주체가 아닌 보호 대상으로 보고 있어 협약의 온전한 이행을 위한 법적 기반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유엔아동권리위원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위해 관련법을 개정할 것을 지속적으로 권고해왔다. 윤석열 정부 역시 아동기본법 제정을 약속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진,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7월부터 평일 운영시간 변경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7월부터 맞벌이가구 자녀의 안전한 돌봄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울진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운영시간을 변경한다고 전했다.운영시간은 평일 10시에서 19까지로 변경되며, 1주·3주 토요일에는 9시에서 18시까지 운영한다.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제공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지원을 하고 있다.또한 하반기 울진군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개소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라지는 제주 마을공동목장…“보존 위해 법·제도 개선 필요”
제주 고유의 목축문화인 마을공동목장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 이를 보전하기 위한 법·제도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축산진흥원에서 ‘마을공동목장 보존과 지원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마을공동목장은 일제강점기 시절 143개소에서 현재 77개소로 크게 감소했다.토지 소유 유형을 보면 마을회 31개소, 목장조합 20개소, 마을회+조합 7개소, 공유지 7개소, 개인 1개소, 복합 11개소 등이다.마을공동목장은 방목축산 유지를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