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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산림수종 참나무·편백으로 전환 추진

전국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밀양시 일대 산림 수종 전환이 추진된다.

경남도는 22일 밀양시 산불대응센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지역민을 대상으로 수종 전환 지역사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산림청은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전국 7곳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했다.

도내 18개 시군 중 밀양시 10개 읍면동이 특별방제구역에 들어갔다.

산림청과 도는 밀양시 특별방제구역에서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렸거나 감염 우려가 있는 소나무를 일일이 베어내는 대신, 산주...
경남도가 세계적인 프로 도로 자전거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에서 착안해 진행하는 ‘투르 드 경남 2024’가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남해안 일대에서 열리는 가운데, 오는 9일 남해군 코스 65km 구간에서 대한민국 대표 건각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도체육회 및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경쟁형 사이클 대회다.경남도는 수려한 남해안의 풍광과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를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으며, 대회 참가자들은 통영·거제·남해(11월 9
함안군은 우수한 함안 농산물 홍보와 판촉을 위해 지난 2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식품 유통업체인 케이앤케이글로벌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농산물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섰다.이날 50만불 수출계약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시작으로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베트남을 비롯한 주변 동남아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함안군 농산물 홍보 및 판촉전은 베트남 케이마켓에서 개최됐으며, 판촉단의 적극적인 홍보로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해외 소비자 반응 조사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혼저옵서예 제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창원시 및 경상남도 외국인근로자 위안 지원사업으로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모범외국인근로자 및 주민 등 25명을 대상으로 제주 일원 문화 관광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첫날은 한라수목원과 수목원테마파크 일원을 탐방하며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한국의 자연과 아이스 뮤지엄, 파이브 디, VR을 체험하는 한국의 색다른 놀이문화를 체험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친화력과 관심도를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
합천군청산악회는 지난 26일 회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남 순천 강천산을 산행했다.합천군청산악회는 합천군청 현역 직원들로 구성된 취미클럽으로 매월 1회 전국 주요 명산을 두루 찾아다니며 정기산행을 실시하고 있다.이동률 회장은 “산에 오르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는 금세 날아가고 회원 간 친목과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김상홍기자
농협창원시지부는 지난 26일 동읍농협, 북창원농협과 함께 ‘제23회 창원단감축제’를 맞아 축제장에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창원 쌀로 만든 떡국·단감 떡 나눔 및 홍보행사를 하고 창원 쌀에 대한 우수성 및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려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마련됐다.또한 고향사랑기부제도 함께 홍보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기부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이상득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와이즈유 영산대는 글로벌 자동차 동력전달장치 제조사 ㈜퓨트로닉의 고진호 회장을 초청해 해운대캠퍼스 성심오디토리움에서 특강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고 회장은 자신의 삶과 기업 운영철학을 담아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강연했다.그는 특강에 정확한 목표 설정, 구체적인 계획 수립, 성공을 위한 긍정적인 자세 등을 담았다.고 회장은 “될 때까지 한다는 도전정신과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며 “계속해서 도전한다면 실패가 아니라 결국 성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소에도 늘 할 수 있
김은영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0월 30일 대구행복진흥원 1층 커뮤...
동원그룹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재를 영입·발탁해 각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총괄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대표이사를 선임한 계열사는 동원시스템즈와 동원CNS다. 먼저 동원시스템즈는 신사업의 핵심인 2차전지사업부문 대표이사에 LG에너지솔루션 출신의 정용욱 사장을 선임했다.정 신임 대표는 LG에너지솔루션에서 2차전지 해외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했으며, 폴란드 생산법인장과 유럽 지역 대표를 지냈다. 정 신임 대표는 향후 2차전지용 알루미늄 양극박과 배터리캔, 셀파우치 제조를 총괄하며 동
동국제약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신제품 ‘마데카 분말 티트리 에이씨’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마데카 분말 티트리 에이씨’는 분말 타입의 제품으로, 동국제약이 56년간의 병풀 연구를 통해 확보한 독자적 기술력으로 탄생했다. 동국제약의 핵심성분인 TE
제주대학교병원 간호부는 지난 26일 함덕해수욕장 주변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플로깅은 환경과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플로깅은 스웨덴어로 'Ploke'와 'Walking'가 합쳐진 말로 조깅 또는 산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순행 제주대학교병원 간호부장은 “170여 명의 간호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며
제주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생육·비대기에 접어든 제주지역 월동채소의 품목별 재배면적 조사를 위한 드론 촬영을 오는 12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관측 조사 대상 품목은 월동무,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등 도내 주요 월동채소 12개 품목에 감귤까지 총 13개 품목이다.이번 드론 촬영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가지고 재배품목을 판독해 품목별·지역별로 구분하고, 최종 재배면적은 `24년산 월동채소 수급안정 정책 및 각종 농업정책의 기본 통계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월동채소 재배면적 드론 관측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드
※ 10월 31일부터 11월 02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내일과 모레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특히 제주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 안개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벤큐가 QHD 해상도를 제공하는 27인치 아이케어 모니터 'GW2790Q'를 출시했다.GW2790Q는 기존 제품인 GW2790에서 해상도를 QHD로 높였다. 또한 명암비는 1500:1, 화면 밝기는 350cd/㎡로 향상되었다. 화면주사율은 100Hz까지 설정할 수 있는데 그에 따라 60Hz인 모니터보다 화면이 매끄럽게 전환되어 눈이 편안하고 게임 화질이 선명해지는 효과가 있다.GW2790Q는 사용 환경에 따라 디스플레이 최적화를 돕는 다양한 컬러 모드를 제공
사단법인 태평양아시아협회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및 PYEX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 1994년 “태평양아시아는 영원한 이웃”이라는 기치 아래 설립되어 지난 30여년간 1만1천5백여 명의 학생들을 해외 20여개국에 파견하여 태평양아시아 연안국과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선린 우호
원주시는 원주천 유역의 잦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원주천댐 건설사업을 완료하고 31일 오후 1시 30분, 댐 하류 공원 내 풋살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원주천댐은 지난 2019년 7월 착공하여 종합시험운영을 마치고 5년여 간의 공정 끝에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판부면 신촌리 833번지 일원에 높이 46.5m, 길이 210m, 총저수용량 180만 톤 규모로 건설한 콘크리트 중력식댐으로, 총사업비 906억 원이 투입됐다.원주시를 관통하는 원주천은 작은 비에도 급격하게 유량이 불어나
데브시스터즈는 RPG '쿠키런: 킹덤'에 대규모 업데이트 '비상하는 불멸의 날개'를 선보였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에피소드도 소개했는데, 골드치즈 쿠키가 위험에 처한 어린 쿨피숭이를 구하다 버닝스파이스 쿠키의 손에 붙잡히며 끝났던 지난 에피소드 이후의 이야기다. 파괴의 힘을 앞세운 버닝스파이스 쿠키에 맞서 자신의 왕국과 풍요의 소울 잼을 지키기 위해 다시금 일어나는 골드치즈 쿠키의 비상을 감상할 수 있다.비스트이스트 월드 신규 에피소드 6-16 스테이지부터는 전투 중 ‘불멸자의 황금창’ 전술 스킬을 사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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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외국인 주민 4만1698명 역대 최다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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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이 24일 창원본원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하는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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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다시 최하점을 찍었다. 부정 평가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명태균 리스트' 파문과 '김건희 이슈'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7개월째 2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0%로 동률을 기록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제보 강혜경씨의 국정감사 출석과 '명태균 리스트' 파문, '친윤-친한' 갈등 등 여권의 각종 악재에도 오히려 국민의힘은 오르고 민주당은 주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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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15·16번째 원전인 신한울원전 3·4호기 착공식이 어제 개최됐다.이날 착공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국회의원, 울진군수, 한전 사장, 한수원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신한울 3·4호기는 전기 출력 1,400메가와트 용량의 가압경수로형 원전으로 총 공사비 11조 6,000여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원전건설 사업이다. 현재 운영 중인 새울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