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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김명희의장, 북한산 둘레길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 실시

23시간전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은 늦여름과 초가을 집중호우·폭우에 대비하기 위해 북한산 둘레길 일대를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강북구의회 이상수, 최미경, 박청우 의원이 함께 동행했다.

올여름 강북구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우이천 수유교가 물살에 휩쓸리고, 산책로 조형물이 떠내려가며, 축대 붕괴와 주택 외벽 붕괴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김명희 의장과 의원들은 이러한 피해 사례를 재점검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
2025년 9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공교육 회복과 교권 보호, 그리고 미래 교육체계 전환이라는 굵직한 의제가 집중 논의된 자리였다. 청문회장에서 최 후보자는 ‘교사 보호를 최우선 정책과제로 추진하겠다’며, 교사가 수업과 돌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고, 기초학력 보장과 학생 마음건강 지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거점대학 강화, AI 시대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 양성 방안까지 폭넓은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치열한 공방 속에서도 교육
인천 미추홀구는 8월 29일 숭의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 문학초등학교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보행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미추홀구를 비롯해 미추홀경찰서, 인천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센터, 숭의초등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 협력해 진행됐다.참여자들은 ▲횡단보도 안전 지도 및 교통법규 준수 홍보, ▲자전거 타기 전 안
“2025년 7월 17일, 서산에는 시간당 114.9㎜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이는 ‘100년에 한 번 등장할 수 있는 수준’의 강도였다. 게다가 전날을 포함해 이틀간 서산에 쏟아진 강수량은 약 520㎜에 이르렀다. 이는 연간 강수량의 35%가 단 하루 반 만에 내린 충격적인 기록이었다. 기상청은 이를 ‘일 강수량 기준으로 200년에 한 번 올 수준’이라고 평가했다.이로 인해 농경지는 침수되었고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가축이 몰살되는 등 농가의 피해는 심각했다. 도로와 하천이 순식간에 범람하면서 차량이 물에 휩쓸려 인명 피해가 발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425호를 공급한다.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지원
내장산의 단풍과 구절초의 은은한 향기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가을의 대표 도시, 정읍시가 2025년 하반기를 맞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넘어 시민의 삶 속에 깊이 스며드는 '문화 르네상스'의 서막을 연다.교과서에서만 보던 국보급 유물이 시민 곁으로 찾아오고, 피카소와 앤디 워홀 등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이 지역 미술관에 걸린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는 배움의 결실과 흥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해졌으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담대한 걸음도 시작된다.정읍시가 추진하는 다채로운 문화·역사·교육 정책들은
‘K-관광 핫플레이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개관 4년만에 70만을 돌파했다. 시는 개관 4년이 채 되지 않은 애기봉이 8월 23일 누적 방문객 7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고자 30일 특별문화행사 ‘70만의 발걸음 애기봉, 한 여름날의 클래식’을 개최했고, 시민들과 애기봉을 찾은 관광객들은 애기봉이 글로벌 관광 랜드마크로 나아가고 있음을 함께 축하했다.이날 70만번째 방문객의 주인공도 방문해 김병수 시장으로부터 기념품을 전달받았다. 70만번째 관광객인 김소정 님 가족은 호주에서 부모님 댁을 방문 중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6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인이 '약속에 나오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신고했고, 오전 9시 52분쯤 출동한 경찰과 소방이 자택에서 나씨를 발견했다. 현장에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도서관은 지난 2002년부터 활동한 1세대 원조 인터넷 방송인이자 144만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스타 유튜버다.그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게임 방송과 리뷰를 주로 제작했다. 이후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직항노선 재개 등을 추진한다.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3일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 중인 강동훈 회장을 비롯한 제주도 방문단은 레이시아 최대 여행업 단체인 말레이시아여행업협회와 신규 우호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우호협약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전개와 더불어, 두 지역 간 관광 동향, 관광 통계 등 관광 정보 교환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제주와 말레이시아 간의 관광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말레이시아여행업협회는 약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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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이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 논란을 빚고 있는 최강욱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에 대해 "당의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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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구 대한목재협회 자문위원 본인상=09월06일, 빈소=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33호, 발인=09월08일 08시00분, 장지=서울추모공원 / 봉안당. /나무신문
서울 강남 대치동 논술 일타강사 출신의 박규환 더불어민주당 영주영양봉화지역위원장이 경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지명됐다.5일 더불어민주당은 제155차 최고위원회에서 경북도당위원장 보궐선거로 인한 위원장 공석에 따라 이같이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9월 말 경북도당위원장 보궐선거에서 선출될 신임 도당위원장의 임기가 시작되기 전까지이다.현재 영주영양봉화지역위원장, 중앙당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규환 직무대행은 지난 2024년 4월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영주시영양군봉화군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국민의힘 임종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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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귀환 소식을 대내용 매체를 통해 주민들에게 전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1면에 “김정은 동지께서 9월 5일 오후 중화인민공화국 방문을 마치시고 평양으로 돌아오시였다”고 보도했다. 관영 라디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오전 6시 첫 뉴스로 귀환 사실을 알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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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7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9월 7일 오늘의 운세36년 들어오는 돈보다 쓸 곳이 더 많이 생기는 답답한 운세.48년 처음부터 욕심내어 무리 말고 서서히 밀면 결국 성사.60년 불만 해소하고 상호 화합에 힘쓰면 소원 성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소폭 하락하는 가운데 주요 알트코인들이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이 분산되는 양상을 보였다.6일 오전 11시 4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은 11민1065달러를 기록하며 전날 대비 0.29%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시장 점유율 56.96%로 압도적인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상승세에 따른 피로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더리움 역시 4320달러로 0.15% 하락하며 비트코인과 유사한 흐름을 나타냈다. 반면 일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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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계양 빛 축제’ 점등식이 5일 계산체육공원 농구장에서 800여 명의 구민과 함께 을 열고 축제의 막을 올렸다.‘계양 빛 축제’는 계양구가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날 행사는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점등 퍼포먼스와 인기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특히, 올여름 폭염과 폭우로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 대표들이 점등 퍼포먼스에 참여해 구민과 함께 희망의 불을 밝히며 깊은 감동
충북 청주시는 우암산 둘레길 안덕벌삼거리부터 청주랜드까지의 산책로에 경관조명을 조성했다. 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1.9㎞ 구간의 데크길을 따라 라인조명 100개를 설치했다. 일부 구간에는 레이저를 활용해 반딧불이를 연상시키는 장면을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간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야간에는 환상적인 야경과 빛의 숲길을 만끽할 수 있는 둘레길을 제공하겠다”며 “어둠이 내리면 벚나무를 수놓는 환상적인 조명들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암산 둘레길 조성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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