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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산업진흥원, 공작기계 제조기업 화천기공㈜와 업무협약 체결

4개월전
군포산업진흥원이 국내 최고의 공작기계 제조기업인 화천기공㈜과 ‘군포시 소공인 제조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광주광역시에 있는 화천기공 광주 테크센터에서 이뤄진 업무협약으로 양측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협약은 ▲소공인 기술 역량 강화교육 ▲공작기계산업의 차세대 공정·기술에 관한 견학 지원 ▲기타 협력 가능한 업무 분야의 발굴과 협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진흥원은 군포시 소공인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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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사는 북한 이탈주민이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인천시 북한이탈주민 지원 정책은 행사 위주에 그쳐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데 한계가 있다.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은 지난 2019년 2941명에서 지난 2020년 2969명으로 늘었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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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논란이 이어졌던 제주특별자치도의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가 주말인 28일 많은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에 이르는 2㎞ 구간에서 ‘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해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는 주요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걷기 활성화, 도로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 탄소중립 달성, 에너지 대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제주도는 도민, 관광객, 공직자, 동호회 회원 등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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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올해에만 50억달러 규모 손실을 기록할 것을 전망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오픈AI 8월 매출은 3억달러를 돌파했다. 2023년초 대비 1700% 늘어난 수치다.오픈AI는 또 올해 매출은 3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서비스 운영, 직원들 급여, 사무실 임대 등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인해 올해 대략 50억달러 규모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오픈AI가 투자자들에게 전한 문서들을 인용해 전했다.손실에는 직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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