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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직접 그린 도시 ‘2040 대구’ 밑그림 된다

대구 청년들이 직접 그리는 도시의 미래는? 대구 청년들은 혁신과 성장에 대구의 미래가 달렸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의 가장 큰 문제인 청년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절실하다는 게 한결같은 지적이다.

이처럼 미래 주역인 2030세대가 그리는 대구의 미래상이 향후 대구시 정책에 얼마 만큼 활용될 지 주목된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52명으로 구성된 청년참여단은 4주간 토론 끝에 ‘2040 대구플랜 미래상 제안서’를 최근 확정했다.

대구시는 전달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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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대구를 휘감고 있는 가운데 대구 신세계백화점이 ‘슬기로운 여름나기’를 테마로 한여름 고객 잡기에 나섰다. 30일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경기 침체 및 소비 위축의 흐름 속에서 고객들의 오프라인 유통 경험 가치 극대화,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8월까지 시원한 디저트부터 신선한 과일, 실용적인 아이템 등 다양한 여름 상품 및 행사장 구성을 선보인다. 우선 ‘디저트 성지’로 자리 잡은 지하 1층 스위트파크 내 ‘피에르마르콜리니’는 여름 한정 메뉴 ‘망고 코코넛 빙수’를 판매한다. 코코넛 베이스에 생망고, 로스팅 견과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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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는 이들이 이어지며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인 이대성·황영숙 부부와 ㈜칠공사는 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해 각각 100만 원과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씨 부부는 2018년부터 폐지 수거로 얻은 수익을 장학금으로 모아 꾸준히 기탁해왔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800만 원을 전달했다. 부부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들의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정신은 지역 사회에 귀감
김천시 농소면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농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내빈 인사, 시정 주요 사항 홍보, 농소면 현안 사 항 토의, 인구 증가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농소면 단체장협의회는 각종 크고 작은 행사에 함께 참여하며 농소면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날 회의는 김천 愛 주소 갖기 운동을 실시해 귀농·귀촌, 임신·출산, 육아 관련 전입자에게 상세한 전입 지원금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안내했고, 실제로 거주하지만 타 지역에 주소를 둔 주민에게 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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