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는 지난 1일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산청, 합천 지역 외에 진주, 함양, 하동, 의령 지역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건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과 합천지역 외에 진주·함양·하동·의령 지역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주세요."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만...
김만식 기자 = 박완수 도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 합천지역 외에 진주 함양 하동 의령 지역도 특
랜드마크는 주변 지역과 구별되는 특별하고 상징적인 지형 또는 건축물을 의미한다. 특정 장소나 도시를 대표하는 기능을 한다. 지역에 있는 자연 지형지물이 랜드마크가 되기도 하지만 건축물이나 조형물을 랜드마크로 삼는 지역도 있다. 파리 에펠탑, 로스앤젤레스 자유의 여신상
2025년 대구 경북지역 아파트시장은 지난해 바닥권에 진입하고 바닥권 다지기를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하락세는 많이 둔화되었지만 미분양이나 거래시장의 활성화가 늦어지면서 조정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부 지역에서 실거래가가 소폭 반등하는 지역도 나타나고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117년 만의 기록적 폭염이 한반도를 덮치고 있다. 올해는 이례적으로 6월부터 폭염이 시작됐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서울은 37℃를 넘었고, 대구·경북 지역도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 이제 폭염이 예외적 상황이 아니라 매년 반복되는 일반적 현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기후학자들이 “올여름이
“수십 년 살아온 주민 정서는 헤아리지 않고…지역도 잘 모르면서 ”80여 년 세월 수원군공항 인근에서 살아온 한 어르신의 말이다.그는 “정치인 몇몇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해 답답할 지경이여…”이라고도 했다. 수원군공항 이전에 대한 얘기다.그렇다. 수원군공항 이전 사업은 2013년 특별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집중호우 속에 충청권에도 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부터 17일 오전 10시까지 충청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서산이 419.5㎜로 가장 많았다. 이어 홍성 411.4㎜, 아산 349.5㎜, 태안 348.5㎜, 청양 332.5㎜, 천안 304.5㎜, 청주 276㎜ 등 200㎜를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또한 증
전국 어디를 가나 고향을 '인천'이라고 하면 십중팔구는 “인천 짠물?”이라고 반문한다. '인천 짠물'처럼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등 대부분 지역도 나름의 별칭이 있다. 경상도 '보리문ⅹ이', 전라도 '깽ⅹ이', 강원도 '감자ⅹⅹ' 등이다. 특정 지역을 깎아내리거나 얕보는 비속어로 느
토요일인 26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과 경기 지역도 찜통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인천은 26.7도, 수원은 27.0도, 서울은 27.9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인천 34도, 수원 36도, 서울 38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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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단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시 현장검증 촉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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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치매 안심 가맹점 3개 소 신규 지정
경북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과 돌봄환경 강화를 위해 안덕면의 ‘박가네 참숯갈비’ 등 3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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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3주년 인터뷰]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송도 2청사 만족도 97%…'일 잘하는 구청' 상징”
“구민 체감도가 높은 대형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남은 1년도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3일 인터뷰에서 “지난 3년간 연수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많은 난관을 헤쳐나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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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전공 살린 ‘섬김의 봉사’로 지역사회 밝혀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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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인허가 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시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반려했다. 이번 반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업계획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목포시 또한 주민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시는 향후 사업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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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봉투 6억원 횡령 "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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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무직 직원의 종량제봉투 판매대금 6억원을 횡령한 사건은 행정의 총제적인 관리·감독 부실로 밝혀졌다.수불부를 작성하지 않은데다, 현금 거래과정에서 주문·취소를 카카오톡으로 처리해, 이 같은 횡령액도 카톡에서 취소한 내역을 근거로 추산한 것으로 드러났다.실체가 있어야 할 물품이자 세입원이 ‘마이너스 재고’로 관리되는 문제도 불거졌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8일 ‘종량제봉투 횡령 사건’ 특별 업무보고를 실시한 가운데 재고·회계·인사 시스템 전반에서 허술함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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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채용시장에 해빙의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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