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태양광 설비 설치 지원 나섰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진흥원은 올해 '스마트에너지아파트 지원사업'을 통해 3개 아파트 단지에 420㎾ 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했다.이 사업은 아파트 개별세대에서 사용하는 전기요금이 아닌 엘리베이터, 전기실, 커뮤니티 시설
인천지역 전세가격이 3개월 연속 오르고 있다. 서구가 매매·전세에서 모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인천시는 '2024년 10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를 20일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10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9월 0.21%에서 0.08%로 올랐다.지역별로는 서구가 0.
경기도가 21일 '지속가능한 미래공간 조성을 위한 경기도의 특성과 과제'를 주제로 제55회 경기도시정책포럼을 개최한다.화성시 신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역세권 콤팩트시티 추진 동향과 과제 ▲TOD(대중교통 지향 개발·Transit Oriented Developmen
인천이 수도권 유일의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구역에 지정됐다. 인천 아라뱃길·드론인증센타~계양신도시로 이 지역은 실증비행 허용 등을 위한 각종 규제 특례를 받는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인천 서구를 시작으로 계양구로 이어지는 아라뱃길과 서구 종합환경연구단지 인근의 드론비행시험센터에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충남 서산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27일 0시부터 충남 지역의 가금육과 생산물의 도내 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또한 올해 동절기 1~2차 발생지역인 강원도와 충청북도는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 이후 추가 발생이 없어 방역대 외 시군지역에 대한 가금산물 반입금지 조치를 해제했다.이번 조치로 제주도는 타 시도산 살아있는 가금류와 강원, 충북, 경기, 인천 및 전남 전역의 가금산물 반입
경기 오산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8883억200만 원 규모로 편성했다.26일 오산시에 따르면 2025년도 예산안은 올해 7624억800만원 보다 1259억1200만 원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 7530억600만 원, 특별회계 1353억1400만 원이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9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예산안 시정 연설에서 "인건비 상승, 복지예산 증가 등 필수경비와 용도 지정 경비를 제외하면 실제 가용재원이 감소한 긴축 기조 예산으로 편성됐다"고 말했다.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우주산업이 미래 전략기술 분야로 주목받는 가운데 인천도 실무형 인재 양성과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확장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26일 인천연구원 '뉴 스페이스 시대의 우주경제와 인천의 우주산업' 보고서를 보면 인천은 2016년 산학융합지구 지정 이후 항공우주 분야에서 청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2024년도 자금운용 전문가 채용’을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채용되는 자금운용전문가는 국내외 채권 운용 및 리스크 관리를 포함한 자금운용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채용접수는 내달 3일 오후 6시까지며 이메일을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지원자격은 경력 3년 이상으로 채권운용,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작성 경험이 있는 관리자급 경력을 갖춰야 한다. 특히 금융투자협회가 인정하는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할 방침이다.전형절차는 서류심사, 면접시험, 신체
iM뱅크는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4년 하반기 ESG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A를 받았다고 밝혔다.서스틴베스트는 2006년 설립된 국내 ESG 전문기관으로,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의 의뢰를 받아 매년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상장·비상장 1300여개
인천고등법원 설치의 꿈이 현실화될 전망이다.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법률 개정안이 26일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 제1소위를 통과했다. 이제 법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9부 능선을 넘은 셈이다.이번 법안은 21대 국회에서 법사위 제1소위에 세 차례 상정됐지만 임기 만료로 자동 폐기된 바 있다. 그러나 22대 국회 출범과 동시에 인천이 지역구인 민주당 김교흥 의원과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하며 여야를 막론한 인천 정치권의 협력으로 다시 추진됐다.따라서
부산은행은 2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울·경 소재 수출입 업체를 대상으로 '2025 환율 및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금융 및 외환시장 이슈, 주요 글로벌 시장 동향 등의 정보를 공유해 지역 기반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기업에서 수출·입 업무를 담당하고있는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에는 IBK투자증권 정용택 수석위원이 강사로 나서 ‘최근 외환시장 주요 이슈와 향후 전망’을
창원 세원이앤씨 직원, 주주 등 70여 명이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정문 앞에서 상장 유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세원이앤씨는 한국거래소에서 상장 유지 여부를 결정하는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를 앞두고 있다.코스피 상장사이자 화공 플랜트 전문 중견기업인 세원이앤씨는 2023년 4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26일 봉담읍 왕림리에 있는 모텔 화재 현장을 찾았다. 정 시장은 현장에서 사고 현장을 살펴보고 수습 상황을 점검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8분께 화성시 봉담읍 왕림리 4층 규모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등 18명이 다쳤다.불이 난 모텔은 당시 객실 30개 중 10여 개에 투숙객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시는 이번 화재와 관련해 현장대응반을 가동, 이재민을 대상으로 임시주거시설과 긴급구호 물품, 생활필수품 등을 제공했다.또 이송 환자별 전담 직원을 배치해 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모니
우주산업이 미래 전략기술 분야로 주목받는 가운데 인천도 실무형 인재 양성과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확장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26일 인천연구원 '뉴 스페이스 시대의 우주경제와 인천의 우주산업' 보고서를 보면 인천은 2016년 산학융합지구 지정 이후 항공우주 분야에서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