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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활동 강화

제주보건소는 최근 학령기 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 환자 발생 신고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등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 및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제주보건소에 따르면, 도내에서도 지난 6월부터 백일해 환자 발생이 크게 증가했으며, 높은 예방접종률과 신속 대응으로 8월부터 잠시 주춤했으나 여전히 1~5월 보다는 높은 추세다.

호흡기 감염병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이 있으나, 대부분 유사하여 증상만으로는 어떤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었는지 구분이 어려우며,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 준수가 중요하...
제주감귤농협은 지난 29일 제주감귤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임시대의원회에서는 △고품질감귤 출하를 위한 결의문 채택 △2024년산 노지감귤 유통처리 현황 △외부회계감사 감사인 선임사실 등을 보고했다. 의결사항으로 △조합정관 일부 개정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 승인이 부의되어 심의 의결이 이뤄졌다.송창구 조합장은 “오늘 임시대의원회는 2025년도 사업계획은 변화와 혁신, 소통, 성장을 목표로 하여 경영관리 강화를 통한
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와 사단법인 한국언어재활사협회는 지난 23일 제주도내 영유아의 건강한 언어 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언어 발달 지연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발달 장애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 김정옥 센터장은“재활전문인력 채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언어재활사협회와의 협약은 매우 뜻 깊은 일이"이라며 "협회와의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도내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25일 오후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밤부터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서해안, 전북서해안, 전남권,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26일 새벽는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특히 제주도에서는 늦은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20~80mm, 많은 곳
제주남원농협은 지난 27일 본점에서 관내 경로당 12곳에 난방비로 각 100만원씩, 모두 1200만원을 전달했다.앞서 지난 26일에는 제주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1400만원을 기탁했다.고일학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대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30일 이뤄진 제1148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3명이 나오면서 1인당 20억7333만230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6, 13, 15, 16, 22'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2'.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7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4631만1547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082명으로 145만7567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4963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58만168
정부와 여당이 일명 '노동약자보호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이에 반발하며 근로기준법을 확대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6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약자보호법'은 기만적 노동약자법"이라며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 적용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은 "현재의 근로기준법은 달라진 노동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며 5인 미만 작은 사업장 노동자, 특수고용.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이주노동자들의 기초적인 노동권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며 "2년 전 대우조선
예천양수발전소는 11월 27일 예천읍 전통시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예천 전통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청렴 홍보물과 겨울철 핫팩을 배부하며 청렴 실..
국내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2기 내각까지 빠르게 결정되자 미국 외 분야에서 기회가 주어지는 종목에 집중할 것을 제안했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지난달 29일 2455.91원에 거래를 마치며 전 거래일보다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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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당초 정부안에서 4조1000억원 감액된 내년도 예산안을 2일 본회의에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밝혔다. 세법 등 예산부수법안도 다같이 처리 할 방침이다.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당과의 합의가 불발되고 기획재정부가 증액에 동의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법정시한인 내일 본회의에 감액 예산안을 상정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정부가 제출한 내년 예산안을 두고 '초부자 감세 예산'과 '미래포기 예산'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부가 낸 예산안은 재정 수입을 악화시킴과 동시에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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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연안 미세플라스틱 오염수준이 세계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처리 과정에서 걸러내지 못한 고농도 합성 머스크도 한강을 낀 공공하수처리장 인근에서 검출됐다.인체에 축적된 미세플라스틱과 합성 머스크는 심혈관질환과 암, 면역력 손상, 내분비계 교란 장애를 일으킨다.김창균(한국연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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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공무원노조는 지난 28일 김포시 의회 파행에 대한 강력한 규탄을 표명하기 위해 김포시의회를 방문했다.김포시청 공무원노조는 전날 발표한 ‘시의원 전원 사퇴하라’는 성명서와 내부 게시판을 통해 모인 직원들의 신랄한 의견들을 모아 김포시 의장과 부의장에게 각각 전달했다.김종혁 김포시 의장은 곧 개선될 결과를 보일 것이라 답했고 배강민 부의장은 의장과 다시 한번 상의하여 보다 나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 말하며, 두 의원 모두 거듭 공직자와 시민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김포시청 공무원노조는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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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순씨 별세, 병수씨 부친상=영남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 특201호, 발인 2일 오전 8시, 장지 명복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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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달 29일 인천상공회의소 7층 의원실에서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위원장을 초청해 인천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비롯하여 인천상공회의소 박주봉 회장과 회장단, 의원 등 16명이 참석했다.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인천지역 경제 현안과 국민통합, 사회갈등 해소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였다.이날 국민통합위원회와 인천지역 기업인들은 생산인구 감소에 따른 산업현장 인력난 심화, 경영 환경 급변에 따른 지역경제
최근 투자사기를 목적으로 불법업자가 발신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스팸문자가 지속되면서 피해가 그치지 않자 금융감독원 등 금융 당국과 이동통신 3사 등이 피해 예방을 더 강화하고 있다.금융감독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이동통신 3사는 스팸문자로 인한 금융투자 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KISA 블랙리스트 제도 확대 적용을 통한 불법 대량문자 발송 차단, ▲문자 스팸 필터링 서비스 정교화를 통한 불법 스팸문자 수신 차단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기 시행중인 불법금융투자 스팸문자 수신자에 대한 경고문자 발송은 지속한다.·금감원·K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일부터 6일까지 ‘2024 소프트웨어 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는 ▲소통과 협력 ▲미래와 혁신이라는 두가지 주제로 컨퍼런스, 전시회, 시상식 등 총 13개의 행사가 진행된다.행사 첫날인 2일에는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25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과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이 소프트웨어 기술 가치를 기반으로 사업화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투자 네트워킹을 위한 ‘소프트웨어 투자유치설명회’가 개최된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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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서울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는 빛축제부터 새해 카운트다운까지 총 27개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1일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전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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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2개 분야 혁신상 수상
롯데건설이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 건설 챌린지' 2개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5회를 맞이하는 '스마트 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며 스마트 건설 기술의 발굴과 확산을 위한 성과를 공유하고 경연하는 자리다.이번 대회는 ▲안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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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강릉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관내 1촌 지정사업장 방문 홍보 및 생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고립,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안영란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견하면 고민하지 말고 면사무소나 협의체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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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30억달러치 USDT 추가 발행...11월 8일 이후 130억달러 규모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가 23일 이더리움과 트론 네트워크에서 30억달러 규모 USDT를 추가 발행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에 근접하면서 암호화폐 거래량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보도에 따르면 새 USDT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20억달러, 트론 네트워크에서 10억달러 각각 발행됐다.테더는 11월 8일 이후 약 130억달러 상당 USDT를 발행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룩온체인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암호화폐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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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에 나타난 백로 무리!
11월 28일 오전, 대구 신천으로 수많은 백로 때가 모였다. 평소에는 대여섯 마리가 전부였는데 어디서 날아왔을까? 중대백로와 쇠백로가 뒤 엉키었다. 얼핏 봐도 50여 마리는 넘어 보인다. 한층 쌀쌀해진 날씨 속에 햇볕 바라기를 하는 모양이다.수은주가 하강할 때면 종종 볼 수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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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강원자치도 출생 박현식 작가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 출간
"책을 쓰는 이유는 살아 있다는 것과 세상의 변화를 문학으로 살펴야겠다는 생각도 있다. 나에게 글을 쓰는 우선순위가 있다." 이번에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를 발표한 박현식 작가의 말이다.요즘 소설을 쓴다는 것은 SNS의 빠르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을 쓰는 작가는 단순히 외부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로 반드시 글을 써야 한다는 의지가 있다.소설집 ‘나는 누구인가’에는 8편의 단편이 수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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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2024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참석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달 29일 구세군 대구경북지방본영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타종과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1928년부터 이어져 온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활동은 오늘의 종소리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옛 대구백화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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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여성폭력' 추방주간 민·관 합동 캠페인
대구 서구가 지난 29일 신평리네거리에서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민·관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다. 정부는 2019년에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을 계기로 성폭력·가정폭력·여성폭력 주간을 일원화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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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 리더십 엿보다"···대구 북구, ‘리버스 멘토링’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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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가 지난달 28일 오후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세대를 잇-는 리버스 멘토링’ 성과공유회를 열었다.리버스 멘토링 활동은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젊은 세대가 선배 세대에게 최신 트렌드와 새로운 시각을 전달하는 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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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합성머스크 오염…한강하구 신음
1시간전
인천·경기 연안 미세플라스틱 오염수준이 세계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처리 과정에서 걸러내지 못한 고농도 합성 머스크도 한강을 낀 공공하수처리장 인근에서 검출됐다.인체에 축적된 미세플라스틱과 합성 머스크는 심혈관질환과 암, 면역력 손상, 내분비계 교란 장애를 일으킨다.김창균(한국연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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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감액 예산안, 법정시한인 2일 본회의 상정"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정부안에서 4조1000억원 감액된 내년도 예산안을 2일 본회의에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밝혔다. 세법 등 예산부수법안도 다같이 처리 할 방침이다.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당과의 합의가 불발되고 기획재정부가 증액에 동의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법정시한인 내일 본회의에 감액 예산안을 상정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정부가 제출한 내년 예산안을 두고 '초부자 감세 예산'과 '미래포기 예산'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부가 낸 예산안은 재정 수입을 악화시킴과 동시에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