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한경의용소방대, 전문강사 찾아가는 주민생활안전교육 실시

제주 서부소방서 한경의용소방대는 24일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저청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론, 실습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위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 119신고요령ㅡ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소화기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
제주SK FC가 해군 기동함대사령부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기동함대 장병 및 군무원, 군가족 복지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제주SK는 지난 1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실에서 해군 기동함대사령부와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구창용 제주SK FC 대표이사와 김인호 해군 기동함대사령관을 비롯해 내외빈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스포츠 활성화와 기동함
지난 5월 17일, 제주 교육박물관에서는 제5회 수오노 펠리체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겨울에 하려고 했던 음악회가 늦 봄에 열린 것이다. 가곡 ‘눈’이라는 곡도 준비했다가 아껴주게 되었다. 수오노 펠리체 남성 중창단은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음악적으로 최고의 수준은 아니지만 연습할 때의 즐거움으로는 여느 예술단체 못지 않은, 수위에 위치할 단체이다. 단장 송동훈, 리더 김광정, 반주 김정숙 선생이 봉사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 소개한 곡들은 1부에서는 ‘Shenandoah’, ‘향수’, ‘Ubi Carita
제주도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제주지방기상청은 20일 밤 제주도 북부를 중심으로 낮 동안 기온이 오른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전했다.이날 제주시 지역의 한 밤 중 최저기온은 27.6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밤사이 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지난해는 역대 최다 폭염 일수 및 열대야를 기록한 바 있다. 기상청은 주말인 21일 제주도북.동부 일부 지역에는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겠고 최고체감온도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20일 제주도의회를 통과한 제주도 조직개편안에서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농정부서가 분리된 것에 대해 환영입장을 밝혔다.조직개편안에는 농업 분야에서 인력난 대응과 1차산업 경쟁력 확충을 위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모두가 농정부서를 친환경농정과와 감귤유통과로 분리했다.농민회는 "이러한 조치는 우리 농민들에게 닥친 기후 위기 상황과 농촌 고령화, 농업 경영비 상승 등의 어려움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했다.이어 "이번 농정부서 조직개편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해왔던 관행적인 제주농업 정
제주시는 지난 19일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제4기 제주시 주민자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위탁운영 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지역혁신연구원, 입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오리엔테이션, 그리고 숙명여대 김경희 교수의 ‘지역문제 갈등관리 및 해결과정’을 주제로 한 첫 강의가 진행됐다.주민자치대학 교육과정은 주민자치회 도입과 주민자치 우수사례, ChatGPT의 이해와 주민자치 활용, 제주도정 핵심 정책 등 실용 중심의 내용과 현장 체험학습 강좌를 포함해 총 15강좌로 구성돼 있다.올해부터는 제주도
제주간병인협회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7일 모금회 나눔실에서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제주간병인협회는 매월 수익금 전액을 기탁할 것을 약속했으며, 제주지역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전반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액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의료비·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박성희 회장은 “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간병인협회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27일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3' 공개를 앞두고 다시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는 넷플릭스와 멤버십 제휴를 맺고 월 4900원으로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가 자체 광고 요금제 구독료를 월 7000원으로 올리면서 2100원이 저렴해졌다. 이에 이번 오징어게임 시즌3 공개로 멤버십 가입자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넷플릭스 4900원' 효과...가입자·쇼핑 모두 늘었다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오징어게임3로 수혜를 받을 가능성은 제휴 후 6개월간의
  목요일인 26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 북동부와 경북 북부는 새벽까지, 강원도와 충북은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충남권과 전북에는 아침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내륙·산지에는 늦은 오후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
52분전
정상에 서다수술 후 3년째 되던 해 둘레길이 완성되었다. 초기에는 2.3km의 거리 중 1km 정도 걸어갔었다. 왕복 2km 정도 걸었던 것인데, 그해 겨울 눈이 내린 어느날 아침, 계속 걷다 주변의 아름다움에 취해서 둘레길 정상까지 오르게 되었다. 그때의 감정은 세상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었다.수묵화를 연상시키는 듯한 경치는 나를 25년 전쯤으로 안내해주었다. 강원도 오대산 근처에서 팬션을 운영하던 친구를 찾아갔었다. 그곳에서 온통 하얗게 눈 덮인 세상에 취해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그 친구와 지금도 깨지지 않는 전설, 마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슬럼프에 빠져 있다. ‘미니 슬럼프’가 아니라는데 문제가 있다.이정후는 지난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
제주YWCA초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주중 체험활동프로그램 ‘6.25 전쟁 75주년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6.25 전쟁 75주년 교육‘은 6.25 전쟁에 대한 역사적인 사건을 알리고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을 기르기 위해 전쟁에 관한 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글로 표현하여 우리나라의 역사를 이해하고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했다.참여 청소년들은 이날 “전쟁이 이렇
1시간전
목요일인 26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18~21도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대구·경주경산 30도, 포항·구미·김천·영천·영덕 29도, 의성·상주 28도, 안동·청송·문경·봉화·27도, 영주·울진 26도가 예상된다.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해상의 물결은 경북 남부·북부 앞바다 모두 0.5m~1m의 높이로 일겠다.27일 금요일에는 가끔 구름 많겠으며 주말이자 토요일인 28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12~오후3
1시간전
나토가 2023년부터 검토해왔던 일본 연락사무소 개설 계획을 사실상 폐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일본 은 "나토 관계자는...
삼정KPMG가 25일 경영위원회를 열고 ‘2025년 정기 파트너 인사’를 발표했다.이번 파트너 인사에서 김동훈, 김학주, 박철성, 원정준, 이동근, 전용기, 정윤호 전무가 부대표로 승진했다.김동훈 부대표는 글로벌 세무 자문 전문가로, KPMG 뉴욕 오피스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감각을 겸비하고 있다. 국내외 복잡한 조세 이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 및 다국적 기업 대상 자문을 수행해 왔다.김학주 부대표는 세무진단, 조세불복 등 다양한 세무 자문 업무를 수행해온 전문가로,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김용광 기자 = 부산시가 시정 핵심 비전인 '글로벌 허브도시' 완성을 위한 간부급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부산...
연금복권 720+ 추첨일인 목요일을 맞아 추첨시간 및 구매가능시간 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제269회 연금복권 702+ 추첨은 목요일인 6월 26일 오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동연, 李정부 추경 적극 지지 "민생경제 살릴 첫걸음"
경제부총리 출신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의 30조5000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두고 "절박한 민생경제를 살리는 첫걸음"이라고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30...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수가보상체계의 합리적 개편 위한 의료비용 분석 본격 추진
중부뉴스통신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정후의 슬럼프와 추신수의 경우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슬럼프에 빠져 있다. ‘미니 슬럼프’가 아니라는데 문제가 있다.이정후는 지난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을 산길을 오르며... CT 검사의 공포를 이겨내다
52분전
정상에 서다수술 후 3년째 되던 해 둘레길이 완성되었다. 초기에는 2.3km의 거리 중 1km 정도 걸어갔었다. 왕복 2km 정도 걸었던 것인데, 그해 겨울 눈이 내린 어느날 아침, 계속 걷다 주변의 아름다움에 취해서 둘레길 정상까지 오르게 되었다. 그때의 감정은 세상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었다.수묵화를 연상시키는 듯한 경치는 나를 25년 전쯤으로 안내해주었다. 강원도 오대산 근처에서 팬션을 운영하던 친구를 찾아갔었다. 그곳에서 온통 하얗게 눈 덮인 세상에 취해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그 친구와 지금도 깨지지 않는 전설, 마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관된 혁신교육, 과도한 읽·걷·쓰 강조 - 인천교육 3년을 평가하다
1시간전
인천지역 8개 교육관련 단체가 공동주최한『도성훈 교육감 인천교육 3년, 평가토론회』가 6월 25일 오후 5시 30분 인천YWCA 대강당에서 열렸다.참가자들은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을 분야별로 분석·평가하고 향후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의제를 제안했다.1부에는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가 ‘인천광역시교육청 3년의 진단과 평가, 그리고 과제’를 주제로 교육감 2기 3년차를 맞은 도성훈 교육감 교육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분석했다. 김 교수는 인천시교육청의 혁신교육, 민주시민교육, 마을교육공동체 등의 정책사업이 일관성을 갖고 추진되고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날씨] 대구·경북 낮 최고 30도 … 토요일엔 비소식
1시간전
목요일인 26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18~21도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대구·경주경산 30도, 포항·구미·김천·영천·영덕 29도, 의성·상주 28도, 안동·청송·문경·봉화·27도, 영주·울진 26도가 예상된다.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해상의 물결은 경북 남부·북부 앞바다 모두 0.5m~1m의 높이로 일겠다.27일 금요일에는 가끔 구름 많겠으며 주말이자 토요일인 28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12~오후3
Generic placeholder image
웃음과 열정 가득한 주민자치회의 탁구 시합
56분전
운서동 주민자치회의 운동 프로그램 중 하나인 ‘탁구반’이 지난주 시합을 개최했다. 이번 시합은 코로나 이후 6개월 만에 열린 행사로, 주민 40명이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었다.이번 시합에는 운서동 주민자치회 회장과 분과장들도 함께 자리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해 의미를 더했다. 정준이 자치회장은 “주민 스스로 준비하고 운영하는 탁구반 프로그램이야말로 운서동 주민 자치회를 이끌어가는 주민의 진정한 취미활동자 그룹”이라며 격려했다. 주민자치센터 5층 강당에서 열리는 탁구반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모여 연습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