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와 울산 중소 석유화학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석유화학 제조AI 공생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지역 산단 전체로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본부는 18일 울산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운당홀에서 ‘울산미포 AX실증산단 구축사업’ 출범식과 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을 비롯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SK에너지, KPX케미칼, 엠아이큐브솔루션 등 사업 참여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출범 퍼포먼스를 통해 산단 내 기업, 기관
KPX케미칼의 주요주주 도요타쯔우쇼 주식회사가 12월 8일 공시를 통해 KPX케미칼의 주식 보유량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8일에 도요타쯔우쇼는 KPX케미칼의 보통주 43만7938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분율 10%에 해당한다.12월 8일 공시에 따르면, 도요타쯔우쇼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09년 11월 3일에 비해 보유 주식 수가 4만8660주 감소했다. 이로 인해 지분율도 0.05%포인트 하락했다
폴리프로필렌글리콜 제조 기업 KPX케미칼의 양준영 대표이사 회장이 주식 수 변동을 공시했다. 12월 8일 공시에 따르면, 양 회장은 KPX케미칼의 보통주 4728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18년 8월 21일의 5254주에서 526주 감소한 수치다. 지분율은 0.11%로 변동이 없다.이번 주식 수 감소는 2025년 12월 1일 회사분할로 인한 것으로, 보통주 소유 주식 수가 변동됐다.KPX케미칼의 주가는 12월 8일 오전 10시 5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KPX케미칼의 사실상 지배주주 KPX홀딩스가 12월 8일 공시를 통해 KPX케미칼의 주식 수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에 따르면, KPX홀딩스는 KPX케미칼의 주식 228만9132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52.28%의 지분율을 나타낸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2025년 4월 17일에 비해 25만4348주 감소한 수치다.이번 주식 수 감소의 주요 원인은 2025년 12월 1일에 발생한 회사분할이다. 이에 따라 KPX홀딩스의 지분율은 52.55%에서 52.28%로 0.27%포인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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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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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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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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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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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사 어떠세요?” 이재명 대통령의 깜짝 민생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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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제주비료㈜는 제주 토양에 적합한 작물별 전용 유기배합비료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후화된 제품 생산 설비를 자동화 설비로 교체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설비 구축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비료 공급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비료는 원재료 투입·계량·배합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도입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청정 농업환경 조성과 무기질비료 과다 사용 해소를 목표로 유기질비료 공급 기반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원재료 투입·계량 및 배합 시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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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가수협회 "강원특별자치도 지회 출범식 및 지회장 취임식" 힘차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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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 보증금제 폐지하고 ‘컵따로 계산제'를 시행하는 정부 정책에 대해 제주형 보증금제 유지와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전국 확대를 위한 정책 수립 등 제주도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30일 논평을 통해 “기후부가 ‘컵따로 계산제’ 시행을 발표한 것에 대해, 자원순환 사회에 역행하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일회용컵 투기 예방’과 ‘회수 시스템을 통한 재활용’에 목적이 있는 것인데 컵따로 계산제는 소비자가 컵을 반납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한 것이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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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인가구커뮤니티센터, 2025년 성과공유회 개최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는 지난 18일 센터에서 강남구 1인가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한 오늘, 함께할 내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