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2024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응급처치로, 골든타임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할 경우 뇌 손상을 줄이고 소생률을 높일 수 있어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시행해야 효과가 높다”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병행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일반시민 및 취약계층,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
제주이어도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8일 4분 생명의 기적을 위하여 응급상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자동제세동기를 제주시니어클럽에게 기증했다.
경남FC가 안방에서 승점 1점을 획득했다.경남은 12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2024 7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1점을 추가했으나 5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며 아쉬움도 남겼다.전반전 초반은 경남이 흐름을 주도했다. 전반 4분
함안소방서가 지난 9일 칠원중학교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 학생들은 응급처치 교육으로 골든타임 4분 중요성을 인식하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및 실습 등을 했다. /하
김해 한 고철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1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남소방본부는 3일 오전 9시 4분 김해시 주촌면 내삼리 고철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소방당국은 화재 2시간 40분 만인 오전 11시 44분에 완전히 불을 껐다. 이 화재로 공장 1개 동이
인천시민이 하루 10시간22분을 집 밖에서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국토연구원이 발간한 '모빌리티 빅데이터를 통해 본 우리 사회의 활동시공간 특성'에 따르면 인천시민이 매일 집 밖에서 보내는 평균 활동시간은 622분이다.하루 24시간 중 10시간22분을 집 밖에서 활동하며 보낸다는 의미다.활동시간이 608분인 지방 광역시보다 14분 더 많았으며, 전국 평균보다도 4분 더 많았다.하루 활동시간이 600분 이하로 비교적 적은 지역은 제주, 강원, 전북, 충북, 대전 등 5개 시
올해 1분기 제주지역의 산업활동 수준을 보여주는 광공업 생산이 4개 분기 만에 반등했다. 다만, 전년 동기와 견주면 3개 분기 연속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어 경기 회복세가 아직은 불안정한 모습이다.대형마트 판매는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 고물가에 짓눌렸던 소비는 조금씩 회복되는 분위기다.통계청제주사무소가 30일 발표한 '3월 제주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지난달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은 한 달 전보다 5.8% 늘었다. 1분기 전체로는 전 분기 대비 1.8% 늘어 지난해 2분기, 3분기, 4분
테슬라와 포르쉐를 타깃으로 잡은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이 출시 이후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예상보다 높은 주문량으로 SU7 납기일이 기존 일정보다 지연돼 일부 주문은 7개월 이후 납기가 이뤄진다는 소식이다.1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샤오미가 지난달 28일 SU7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8만8천898대 판매고를 기록했다. 출시 4분 만에 1만대, 7분 만에 2만대를 기록한 데 이은 것이다.이러한 주문 상황으로 샤오미는 자사 앱을 통해 SU7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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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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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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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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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학점제 공동교육과정의 활성화를 위해서 정규 수업 시간 내 운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4월 30일 ‘KRIVET Issue Brief 280호’를 통해 직업계고 학점제 공동교육과정 관련 설문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 곤란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심화 과목 등을 학교 간 연계·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교육과정※ 이 설문은 2022년 ‘공동교육과정’ 및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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