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명천동 옥마산 산책로 황톳길 420m를 정비하고 오는 27일 시민에게 공개·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옥마산 산책로 황톳길 정비사업은 5000만 원의 사업비로 기존 1m 내외의 폭이었던 황톳길 폭을 1m 추가 확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배수로 시설 확충과 유실로 고르지 못한 바닥 재정비로 더욱 쾌적한 맨발 산책로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포항 앞바다서 밍크고래가 혼획됐다.25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2리 동방 1.8㎞ 해상에 있던 20t급 어선 A호가 고래를 혼획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호 입항 후 호미곶해경파출소에서 확인한 결과 혼획 고래는 길이 4m 10㎝,
29일 오후1시 9분께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행해 산림 0,4ha 태우고 오후 2시 …59분께 완전 진화 됐다. 불이나자 울진군과 산림당국은 헬기 1, 진화차량 3, 전문 진화대 및 공무원 50여명 투입해 진화에 나서 1시간 50분 만에 완전 진화했다. 산불 발생 지역에는 현재 서풍 · 풍속 8.1m/
울릉군이 서면 남양마을앞 해안변에 해양관광 친수공간을 마련해 조만간 일반에 공개된다.남양마을 인근 해안변 해수 풀장과 친수공간은 탐방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주변환경이 이어지고 있다.사업비 61억 2,000여 만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6월 착공후 3년여 만에 공사를 마무리해 올여름 해수 풀장과 주변공간등이 이용객들에게 무상으로 개방된다.군은 이곳에다 바닷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1,198㎡ 규모의 해수 풀장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위해 1m, 50cm 수심의
인천 미추홀구 도화1동은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인 도화역 철로변 주변 길이 300m, 폭 1m 경사로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치우고, 무단투기 방지용 그물망을 설치했다. 이곳은 매년 쓰레기로 인한 악취, 해충 발생 등 민원이 수년째 반복되는 곳이다.그물망 설치 작업은 지난 14일 도화1동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등 자생 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새봄맞이 청결 활동의 하나로 무단투기 된 쓰레기 3톤을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방지망 방식을 이번에 처음 추진됐다.그
오는 6월에 퇴역하는 F-4E 팬텀이 18일 AGM-142 팝아이 공대지미사일을 실사격했다. 이번 AGM-142 실사격을 끝으로 F-4E는 마지막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AGM-142는 F-4E의 상징과도 같은 대표적 무장으로 100km 떨어진 표적을 1m 이내의 오차범위로 정밀타격할 수 있는 공대지미사일이다. 특히 표적으로부터 5km 지점부터는 조종사가 직접 미사일의 방향을 조절해 명중률을 향상할 수 있었으며 유명 만화캐릭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뽀빠이 미사일’로 불리기도 했다.AGM-84
물 웅덩이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뒤 응급처치로 맥박이 돌아온 3살 아이가 상급종합병원 이송을 거부당한 끝에 숨졌다.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4시30분쯤 생후 33개월 된 A양이 보은군 보은읍 자택에서 50m가량 떨어진 과수농가의 1m 깊이의 웅덩이에 빠진 채 발견됐다.A양은 부모가 과수원 작업을 하는 사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아버지에게 구조된 A양은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20분 뒤 보은 한양병원으로 옮겨졌다.한양병원 측의 심폐소생술과 약물 투약 등 응급치료를 받고 잠시 심전도
○…청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무심천변 3곳에 최근 대형 조명 글씨 간판이 등장.문제는 이 조명 간판이 최근 청주시가 설치한 펌프장을 알리는 내용인데다 크기가 세로 1m 가로 7~8m의 대형으로 청주 무심천의 경관을 해치고 있어 눈살.청주시는 청주시 무심천 동편 도로변에 `내덕분구빗물펌프장' 3개를 수십m 간격으로 3곳에 설치.이 펌프장은 지난 2017년 수해로 침수됐던 내덕동 지역의 빗물을 무심천으로 퍼내기 위한 시설로 시는 7.3㎣ 우수관로 정비와 분당 1200톤 용량의 펌프장 3개를 설치하는데만 495억원을 투입.여기다 펌
김영환 충북지사가 최근 도랑에 빠진 생후 33개월 아이의 안타까운 사망사고를 언급하면서 지역 필수·응급 의료체계의 열악한 현실과 의대 정원 확대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김 지사는 1일 기자들과 만나 “꽃보다 귀한 어린 한 생명이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충북의 의료현실을 냉정하게 진단하고 개혁의 길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4시30분쯤 보은군 보은읍에서 생후 33개월 된 A양이 집 근처 1m 깊이의 도랑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던 A양은
보령시는 맨발 걷기 열풍과 건강증진 관심 증대로 이용객이 많아진 옥마산 산책로 황톳길을 정비해 운영한다.이번 옥마산 산책로 황톳길 정비사업은 5000만원의 사업비로 기존 1m 내외의 폭이었던 황톳길 폭을 1m씩 확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배수로 시설 확충과 유실돼 고르지 못한 바닥 재정비로 더욱 쾌적한 맨발 산책로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 됐다.정비된 황톳길은 오는 27일 옥마산 봄꽃 축제에서 걷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세족장 정비 등 추가 사업을 시행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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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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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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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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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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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마약 청정국'이란 말은 이제 옛말이 됐다. 가늠도 안 되는 마약이 공항과 항만을 통해 몰래 들어와 클럽·유흥업소 등 시중에 불법 유통되고 있기 때문이다. 유엔은 마약사범이 인구 10만명당 20명 이하일 경우에 '마약 청정국'으로 분류한다. 대검찰청에서 발간한 를 보면 같은 해 국내 마약류 사범은 1만8395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의 인구 10만명당 마약류 사범 수가 '35.76명'이라는 것인데 이는 마약 청정국 기준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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