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학교는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배구는 금메달을, 축구·농구·풋살 등 경기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성과는 교육가족이 함께 이루어낸 쾌거라 매우 값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서귀포중은 지난 20일 대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배구경기에서 제주일중을 2:1로 이기고 준결승전에올라 국제학교를 2:0로 제치고, 결승에서는 제주중을 2:0으로 따돌리며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지난 19~21일부터 중문단지구장에서 열린 전문축구경기는 제주중앙중과 0:0로 비겨 승부차기에서 5:4으로 이겼으나, 준결승
진주 남강초등학교 축구부가 ‘2024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남강초는 지난 17일 강원도 화천군 사내체육공원 A축구장에서 열린 초등부 결승전에서 배진솔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광주 하남중앙초를 4-0으로 물리쳤다.남강초는 이날 배진솔, 정재희의 연속골을 앞세워 전반을 2-0로 마쳤다. 남강초 배진솔은 후반에도 2골을 추가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남강초는 이번 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남강초는 조별예선에서 23득점, 무실점을 기록하며 3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특히
FC충주가 오는 14일 오후 3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4 K4리그 홈 개막전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시즌 2승을 겨냥한다.지난 6일 남양주시민축구단과 3라운드 원정에서 1명이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음에도 불구하고 1:0로 시즌 첫 승리를 거둔 FC충주는 홈에서 열리는 첫 경기에서 팬들에게 멋진 승리를 선물함과 동시에 순위를 상위권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홈 개막전에 앞서 선수단 소개, 시축 행사 등 홈 경기 개막식이 진행되며 경기장을 찾은 팬과 시민들에게 기념타올이 증정된다
김나리가 2024년 안동오픈테니스대회 여자복식에 이어 단식에서도 우승하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김나리는 28일 경북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정보영을 세트스코어 2대 0로 제압하고 정상에 섰다. 이날 김나리는 피 말리는 접전 끝에 타이브레이크에서 7대 1로 승리하며 첫 세트를 가져온 뒤 두 번째 세트에서는 발이 무뎌진 정보영을 상대로 6대 1로 마무리하며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앞서 김나리는 전날 김다빈과 함께 여자복식에서 우승했다. 김나리는
서귀포중학교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배구 금메달과 축구·농구·풋살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서귀포중은 배구경기에서 제주제일중을 2대 1로 이기고 준결승전에서 국제학교를 2대 0로 제친 후 결승에서 제주중을 2대 0으로 따돌리며 우승 쾌거를 이뤘다.양정빈 서귀포중 체육건강부장은 “도민체전에 전교생 4명 중 1명에 해당하는 147명이 참가해 함께 즐기며 경기에 임했다”며 “학부모와 대부분 교사가 각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며 학생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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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3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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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필리핀 현지화 전략 주효… 1호점 연일 북새통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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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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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웹, 디자인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베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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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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