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상공계 숙원이었던 ‘울산상공회의소 신축 회관’이 첫 삽을 떴다. 울산상의회관은 지난 1972년 울산 중구 성남동에서 1983년 지금의 남구 신정동으로 이전한 이후 40여년 만에 다시 중구 시대를 열게 됐다. 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9일 중구 우정혁신도시 내 신축회관 부지에서 신축 회관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철 울산상의회장,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현·박성민 국회의원,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김영길 중구청장, 전영도 명예회장, 서정욱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남구 신정동에 자리한 현재의 울산상공회의소 회관은 지
포항YWCA는 최근 YWCA 회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진행했다. 영남에너지서비스와 포항YWCA 회원들의 후원으로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누기’에는 김인애 포항YWCA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영남에너지서비스 임직원 및 봉사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껏 김장을 버무리며 이웃사랑의 열기를 더했다. 24년간 진행한 이 행사는 회관 이전 후 첫 김장담그기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장김치 160박스는 용흥동 외 3개 행정복지센터와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외 장애인기관 3곳과 그 외 포항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자유학교, 덕
충북 괴산군 문광면 대명1리 마을이 3일 신축 회관 준공식을 했다.  이날 준공 행사엔 송인헌 군수와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해 마을회관 준공을 자축했다.  마을회관은 2억5000만원을 들여 지상 1층, 건축면적 93㎡ 규모로 신축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마을회관이 마을 발전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mail protected]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이달 2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회관 상설 교육장 오픈갤러리에서 ‘명화로 보는 미술여행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명화 복제 작품을 초청해 겨울방학을 앞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미술사 기초 개념을 다지고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중세 르네상스 시대, 근대 사실주의와 낭만주의, 현대 추상미술까지 크게 3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빈센트 반 고흐 등 예술 거장들의 레플리카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작품으로는 산드로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
부산시는 13일 오후 2시 부산자유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와 함께 「부산자유회관 외벽리모델링 준공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 회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행사는 준공 기념 커팅식, 기념 촬영, 추진경과 보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부산자유회관 외벽리모델링 사업은 자유회관 전면부의 경관을 개선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는 등 회관 이용 활성화와 시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
국토교통부는 오늘 대한건축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향후 5년간의 경관정책을 담은 ‘제3차 경관정책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경관정책기본계획은 ‘경관법’에 따라 법정계획으로 수립되며 미래 국토와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담겨 있다.제3차 기본계획은 ‘역사와 미래를 담은 천년 도시, 천년 건축’을 비전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토·도시 경관의 자원화를 추진하고 미래 건축문화 자산을 창조하며 지역이 주도하는 민관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3대 목표를 제시했다
울산 문화예술계의 거점과도 같은 울산문화예술회관이 내년이면 개관 30주년을 맞는다. 30세를 논어에서는 ‘이립’이라고 일컫는다. 뜻이 확고하게 섰다는 뜻이다. 하지만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지역의 문화예술계 거점 기관으로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고,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임기가 1년 연장된 마동철 울산문화예술회관장은 최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회관 운영 계획을 밝혔다.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따라 내년 6월께부터 적은 인력의 통합사무국을 시립예술단별로 운영하겠다고 했고, 또
백성현 논산시장이 13일 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2024 시민과의 대화' 행사를 갖으며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이날 각계각층의 시민 1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2023 시민과의 대화' 당시 제안된 건의사항에 대한 결과 보고에 이어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1부의 시작을 알렸다.지난해 제안된 9가지 건의사항 중 청년들의 논산 정착 지원, 방산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인프라부족 해결, 어르신 회관 어르신 식사 지원, 산업공단 환경오염 및 악취관리 등 4가지는 추진 완료됐으며 , 양촌곶감특구 활성화 및 논산시 실내체육
진심을 담은 혁신 행정을 통해 희망의 내일을 만들어가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13일 논산시는 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2024 시민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각계각층의 시민 1300여 명이 모인 이 날 행사는 지난 ‘2023 시민과의 대화’당시 제안된 건의사항에 대한 결과 보고에 이어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1부의 시작을 알렸다.지난 해 제안된 9가지 건의사항 중 청년들의 논산 정착 지원, 방산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인프라부족 해결, 어르신 회관 어르신 식사 지원, 산업공단 환경오염
진심을 담은 혁신 행정을 통해 희망의 내일을 만들어가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13일 논산시는 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2024 시민과의 대화’행사를 개최했다.각계각층의 시민 1300여 명이 모인 이 날 행사는 지난 ‘2023 시민과의 대화’당시 제안된 건의사항에 대한 결과 보고에 이어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1부의 시작을 알렸다.지난 해 제안된 9가지 건의사항 중 청년들의 논산 정착 지원, 방산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인프라부족 해결, 어르신 회관 어르신 식사 지원, 산업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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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사퇴요구 사실상 거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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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식 청주 대성고 총동문회 회장 "대성인 결속력·저력 빛난 한해"
충북 청주 대성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한 ‘2024 대성인의 밤’ 행사가 3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9일 대성고 대성전당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15회 자랑스러운 대성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경배 동문에게 상패가 수여됐다. 김 회장은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대한적십자사충북도지사 회장, 대한건설협회 감사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건복지재단 이사장, 한국종합건설 대표이사·충북일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 한해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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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관련 반론 보도문
본 신문은 2024. 9. 10.자 『광주 광산구, 페스티벌 축제 혈세 낭비에 특혜 의혹 ‘논란’』 및 2024. 9. 25.자 『광주 광산구 “행사 하루 전 약 1억 원 파격 증액” 논란 증폭』 제목으로, ‘광산뮤직ON 페스티벌’ 대행사 선정에 대한 적절성 논란 및 특혜 의혹이 있고, 우천 취소에도 예산 전액 지출로 혈세 낭비 논란이 있으며, 행사 하루 전 계약금액이 증액돼 구청과 업체 간 유착관계 의혹이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이에 대해 광산구는, ①대행사의 입찰 참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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