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2026년도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와 신속한 예산 집행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37일간 남구 합동설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 합동설계단은 2026년 시행 예정인 건설사업 74건을 대상으로 남구청 각 부서 담당자와 읍·면사무소 건설담당자 등 23명으로 꾸려졌다. 설계단은 현장 조사와 측량, 설계도서 작성 등 합동 작업을 통해 내년 1월 중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합동설계단 운영 기간 동안 지역 내 실시설계업체 실무자를 초빙해 측량과 각종 설계 업
  충북 옥천군은 2026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조기 발주해 예산을 신속 집행하고 설계용역비를 절감하기 위해 22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합동설계단은 안전건설과장이 단장을 맡고 읍면 시설직 공무원 9명이 참여하는 3개 반으로 편성된다. 군은 내년 60억7000만원을 들여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243건을 추진한다. 내년 3월 안에 사업을 발주해 농번기인 5월 이전 공사가 완료되도록 할 예정이다. 합동설계단은 내년도 품셈 개정 내용, 내년도 노무비, 군내 건설업체의 애로
영양군은 24일부터 ‘2026년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영양군은 지난 2025년 12월 24일 영양군 건설공사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합동설계 작업장에서 개최했으며, 약 2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은 건설안전과장을 단장으로 6개반을 편성하여 도로, 하천, 상·하수도, 농촌개발사업, 농업기반시설 등 각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과 자체설계를 수행한다. 또한 실무자 간 상호 지식과 기술 전수를 통해 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자체설계를 통한 예산 절
중부뉴스통신 = 거제시는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의 조기 시행을 위하여 “2026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합동설계단”을 2025년 12월 24일부터 2026년 2월 6일
포천시는 건설 사업의 조기 발주와 설계용역비 절감을 위해 2026년 1월 23일까지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기술직 공무원 23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은 현장 조사와 측량, 도면 및 내역서 작성 등 설계 과정을 자체 수행할 예정이다. 설계 대상은 주민참여예산사업 149건으로 총 사업비 규모는 56억 원에 달한다.시는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설계용역비 약 4억 600만 원을 절감하고, 공사 조기 발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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