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경북대 상주캠퍼스 애일당에서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2024 교육감과 함께하는 김천·상주교육 현장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주시를 비롯한, 도의회 의원, 시의회의장 등 김천, 상주지역 각급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학부모회협의회 대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미래교육지구 관계자 등 교육가족 2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상주학생무용단 ‘아리화’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8일 현행 1실 3국 2담당관 15과 1추진단 63담당에서 1실 3국 3담당관 15과 64담당으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안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를 입법예고 했다고 19일 밝혔다.조직 개편의 주요 내용은 본청은 대외협력과 기획조정을 총괄할 정무부교육감제를 신설하고, 디지털 인공지능 기반의 교육환경 구축과 컨트롤 타워 역할을 위해 창의정보과의 기능을 강화 디지털미래기획과로 변경, 의회 및 학부모 등과의 협력을 위한 대외협력담당관을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6일 "새로운 제주교육이 출범한 후 우리 교육은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갔다고 자부한다"면서 지난 2년의 성과를 강조했다.'정무부교육감' 직제신설을 둘러싸고 많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교육청 조직개편안과 관련해서는, "학교현장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예정대로 조직개편을 추진할 뜻을 분명히 했다.자신의 공약이었던 예술고 및 체육고 설립 등에 대해서는 의견수렴을 거쳐 늦어도 8월말까지는 최종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취임 2주년에 즈음한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