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5시를 기해 경북 경주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이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경주의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5시 현재 0.1630ppm과 0.1202ppm을 기록하고 있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