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은 지난달 31일 내동캠퍼스에서 ‘로컬스타 창업포럼’을 개최했다.이 행사는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남대 양승훈 교수는 ‘부울경 디스토피아,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발표에서 “부·울·경 지역의 산업가부장제로 인해 동남권 노동시장 문제가 발생했으며, 특히 엔지니어와 생산직 일자리의 남성집중문제와 여성의 일자리 부족이 부·울·경의 인구소멸을 가속화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