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정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군은 증평읍 윗장뜰 지역에 특화 상권거리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도시재생뉴딜사업 가보고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해당 거리는 낙후된 골목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8월 29일에 착공해 이달 26일 준공됐다.군은 증평읍 교동리 20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억7100만원을 들여 바닥 블록 및 LED 가로등 교체, 범죄예방 및 상권홍보용 로고젝터 설치를 완료했다.새롭게 단장한 가보고
“군 발전과 함께 주민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습니다.”충북 증평군 증평읍 14대 이장협의회장에 선출된 김영태 신임 회장이 19일 소감을 이같이 피력하고 “이장단과 함께 역량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선·후배 이장님들의 지혜와 슬기를 모아 단체가 더 크게 발전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는 김 회장은 “주민화합과 지역 발전에도 일조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그의 임기는 2년이다. 김 회장은 앞서 지난 2019년부터 송산9리 이장을 역임했고 현재 증평문화원 감사, 군체육회 이사, 증평
충북 증평군 증평읍 보강천에 서식하는 야생조류 분변에서 H7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2일 충북도와 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증평읍 초중리 보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검사한 결과 H7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결과는 1~2일 뒤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도는 항원 검출 지점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정했다.이어 주변에 위치한 닭 사육 농가 7곳을 대상으로 긴급 예찰을 전개하는 등 하천 주변 출입도 통제하고 농장 소독 등 방역도 강화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현재
증평군의회는 11일 증평읍 미암리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효인원’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연말 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조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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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 장이익어가는 마을이 전통 장 담그기 체험과 연계해 장독대를 분양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 신청은 20명 선착순이며 장 담그기 체험 행사는 새해 2월 3일부터 시작한다. 장독대 분양은 개인별 1개이며 체험 행사에서 장 담그기, 장 뜨기에 활용할 수 있다. 체험 및 분양 문의는 장이익어가는마을에서 안내한다.  이 마을은 앞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메주콩 800kg을 활용해 메주 400장을 만들었다. 이 기간에 만든 메주는 볏짚을 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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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증평읍 남차1리 경로당이‘대한노인회 모범 경로당’에 선정돼 현판을 걸었다.   군과 이 마을은 23일 이재영 군수와 연훈흠 노인지회장, 회원, 마을주민 등 30명이 참가해 모범 경로당 현판을 걸고 자축행사를 했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경로당 광역지원센터가 재정운영 및 회계관리 투명성, 회원관리, 프로그램 참여도와 시행실적, 자원봉사 활동 등 4개 항목을 심사해 선정한다. 모범 경로당은 현판과 함께 상금 65만원을 받는다.  이재영 군수는“새해에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
충북 증평군 증평민속체험 박물관이 문화관광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박물관은 지난 9월부터 이달 8일까지 81일간 진행한‘국보순회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관람객 9783명이 방문해 민속체험박물관 개관 이후 가장 관심을 끈 전시로 기록됐다. 이는 1일 평균 121명이 방문했고 어린이집과 초·중·고 재학생도 단체 관람을 하며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가치를 새롭게 인식했다. 이 전시는 증평읍 일대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관람객들은 인근 음식점과 카페 등을 이용하며 지역
연말연시와 연계해 충북 증평군에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펼치는 이웃사랑 열기가 후끈 달아 올랐다. 증평이 고향힌 배우 박보영씨가“이웃과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해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그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증평읍 덕상4리 마을회는 13일 주민들이 모금한 1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덕상4리는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행정구역이 조정돼 새로운 마을로 출범했다.   대한한돈협회 증평지부도 이날 우수 인재 양성에 사용해 달라
충북 증평군 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충북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보건소는 이어 12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포상 행사에서 이를 수상했다.  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서비스 신청률, 제공기관·인력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는 앞서 심리상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증평읍 텐버디 심리상담센터와 김혜경 심리상담센터를 발굴하고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등록했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심리상담이 필요한 군민에게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충북 증평군과 국내에서 선교와 봉사활동을 했던 요안나 수녀가 고향인 미국 뉴욕 메리놀 수녀회 본원 요양원에서 지난달 29일 오전 11시3분 선종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지난 6일부터 고 문애현 수녀가 간호사로 근무했던 증평읍 메리놀병원 시약소에 추모공간을 설치하고 그녀의 헌신적인 삶을 기리고 있다. 또 그녀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메리놀병원 시약소에 사진과 활동기록 등을 전시하며 오는 13일까지 군민들의 추모를 지원한다. 1953년 한국에 파견된 그녀는 1956년부터 약 3년간 증평 메리놀병원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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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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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23일 울산 중구 동서발전 본사에서 ‘탄소중립·환경보전 공동사업’ 결과보고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자원순환 체험 환경교육’ 개인 부문에서 장세찬 학생, 방어진 어린이집 허은우 어린이 등 5명, 단체 부문에서 아이파크예꿈어린이집 등 7개 어린이집이 수상했다. 옥서초등학교는 폐페트병 모으기 활동에서 가장 높은 참여율로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I♡U 울산 환경 릴레이’ 활동 우수자로 개인 부문에서는 플로깅 86회를 시행한 김예원씨 등 4명이 수상했으며, 단체부문에서는 울산시립연구형 어린이집, 꿈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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