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32회 증평인삼골축제’가 지역 어르신들의 손길로 더 특별해진다.증평문화원과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는 3일 업무협약하고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인삼골축제 성공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인삼과 홍삼포크를 활용한 축제 기념상품 개발 △경로당 회원들이 참여하는 ‘일하는 밥퍼’ 사업을 통한 상품 제작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존감 고취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축제장에서 선보일 기념상품 제작 과정에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충북 증평문화원은 지역 대표 축제인 ‘32회 증평인삼골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북소주와 홍보 협약했다.김덕중 증평문화원장과 전정웅 충북소주 영업지점팀장은 축제 홍보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으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충북소주는 대표 브랜드인 ‘시원한청풍’ 소주 보조 상표와 자체 제작 포스터에 ‘32회 증평인삼골축제’ 홍보 문구를 넣어 축제를 널리 알린다.한편 ‘찐맛, 찐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32회 증평인삼골축제는 9월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증평 보강천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올해 축제는 푸드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32회 증평인삼골축제’가 다음달 25일부터 28일까지 보강천체육공원과 미루나무숲 일대에서 펼쳐진다.축제는 증평문화원 주최, 증평인삼골축제추진위원회 주관, 증평군·충북도·한국관광공사 공동 후원으로 열린다.이번 축제는 ‘찐맛! 찐잼!’을 슬로건으로 증평을 대표하는 먹거리·즐길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맛과 재미의 향연’을 선보인다.올해는 육군 37보병사단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1회 증평 전국 군가 경연대회’가 열린다. 27일 오후 1시 특설무대에서 본선이 진행된다. 국내외 5인 이
kt 클라우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한 공간에서 통합 운영하는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통합관제센터는 전국 15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을 대상으로 시설·네트워크·서비스를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관제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복잡한 하이브리드 서비스 환경에서도 운영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그동안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관제를 별도로 운영해 왔으나,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시스템 전반을 긴밀하고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인천광역시는 2026년 7월 1일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신설구의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통신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신설구 출범 시에는 중단 없는 대민행정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전산실, 통신실, 폐쇄회로 텔레비전 통합관제센터 등 다양한 정보통신 기반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상당한 재정이 소요됨에 따라, 인천시는 구와 함께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협력하여 국비 확보에 나섰다.그 결과 최근 행정안전부
진주시는 2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박람회 전시장의 안전과 주차장 확보 등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관람객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체험방안을 모색했으며, 경남도와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원과 강진철 경남도 농업정책담당을 자문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특히 올해 처음 개최되는 토크콘서트에는 진로 고민에 빠진 농업계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청년
3일 열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회담을 끝낸 뒤 북한 측 수행원들이 의자와 테이블을 마치 ‘대청소’하듯 닦아내는 장면이 포착됐다. 먼지가 묻거나 한 것도 아닌데 집요하게 문질러대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CNN은 이 영상을 소개하며 제목을 아예 “김정은 DNA 닦아내기?”로 달았다. 영상 속 북한 수행원은 흰 천을 들고 의자의 등받이부터 손잡이까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닦아냈다.일본 닛케이는 김 위원장이 베이징으로 향하며 이용한 전용 열차에는 전용 화장실까지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이유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은 3일 ‘고용보험법 및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이른바 ‘가족돌봄·일가정양립 지원 강화 5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저출생과 고용불안이 심화되는 현실에서 현행 일·가정 양립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서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유산·사산아 비율은 25.4%로, 최근 10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임신 초기 유산·사산은 산모의 건강과 회복에도 큰 위험 요인이 되는 만큼, 배우자 돌
울진군이 올해 초 도입한 관광택시가 운영 6개월 만에 1000번째 탑승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관광택시는 동해선 개통과 연계해 울진을 찾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교통서비스이다.운행 초기에 18대로 시작한 관광택시는 이용 증가에 맞춰 9대를 증차해 현재 총 27대가 운행 중이며, 울진군이 추진하는 천만 관광객 시대 개막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관광택시는 개인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관광객에게 울진 곳곳의 관광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합리적인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서울·경기 유일의 항공특성화고등학교인 경기항공고등학교는 3일 '2025학년도 2학기 학부모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1·2·3학년 학부모들과 교직원들이 함께하여, 한 학기 동안의 교육활동과 향후 학사일정을 공유하고 학교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행사는 ▲학교 교육과정 및 운영 계획 안내 ▲학과별 교육활동 현황 보고 ▲진로·진학 맞춤형 지원 방안 소개 ▲학부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업 및 진로 지도에 필요한 정보를 교사들과 공유했다.특히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