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맞아 지난 30일 주거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고시원에 방문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추진했다.이번 방문은 폭염에 취약한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살피려는 조치로,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생활 물품을 전달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이를 위해 대상자 안부 확인 후, 혈압·혈당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비타민·파스·삼계탕 등 건강·영양 물품을 지원했다. 또, 올해 한 번도 수령하지 못한 종량제 봉투를 함께 전달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