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진 제주도의원은 5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1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무분별한 훼손과 과도한 전정으로 가로수 본연의 색체가 희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 시대에 탄소중립사회실현을 위한 도시 회복의 구심점 역할로 ‘숲’에 대한 기대와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나 도심지 내에서의 숲의 역할, 그 중에서도 특색 있는 가로수 조성에 대해 도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러나, 제주도정의 가로수 조성 및 관리는 어떠냐”며 “한정된 예산과 인력으로 가로수 조성 계획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