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의 대표 문화유산 조문국사적지에 작약꽃이 수줍은 듯 화사하게 피기 시작했다. 매년 5월 중순부터 2주간, 고분과 전통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작약은 정절과 미덕의 상징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사적지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조문정 전망대 데크를 전면 보수해, 방문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봄의 유채꽃과 모란, 작약, 여름의 백일홍, 가을 국화까지… 사계절 꽃이 피는 조문국사적지는 이제 꽃길 산책을 위한 최고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4월 통영 한산도 대고포마을과 사량도 덕동마을에 푸른 청보리의 물결로 가득하다.총 4만3757㎡의 휴경지를 개간해 청보리와 작약, 양귀비를 심어 청량한 바다 위 붉은 꽃, 푸른 청보리가 어우러지는 봄날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스팟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한산도 대고포마을은 1만5800㎡의 면적에 푸른 청보리와 붉은 작약 등 다양한 꽃들로 조성했으며, 사량도 덕동마을은 27957㎡의 면적에 푸른 청보리와 붉은 양귀비를 식재했다.현재 한산도와 사량도는 성인 남성의 허리정도까지 청보리가 자랐고, 작약과
합천군이 ‘화사한 봄꽃의 물결’로 여행객을 맞고 있다. 합천호 백리벚꽃길에 만개한 벚꽃으로 봄의 시작을 알린 합천군은 황매산 철쭉 군락, 핫들생태공원 작약 등 지역 봄꽃 명소들을 앞세워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할 예정이다.합천호 백리벚꽃길 벚꽃은 이달 초 만개했다. 40㎞ 꽃 터널 등이 이름난 이곳에는 올해도 수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군은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벚꽃마라톤 대회’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벚꽃이 다녀간 자리는 철쭉이 메운다. 군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황매산군립공원 일원에서 ‘2025년 황매산 철쭉제’를 연
함안군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칠서면 강나루생태공원 일원에서 ‘제3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
김만식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보현산약초식물원을 포함한 3개 작약밭에서 ‘영천 작약꽃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
‘푸르른 청보리밭, 작약꽃 향기 흩날리다’ 행사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함안칠서강나루생태공원에서 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
중부뉴스통신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4일, 전남생약농업협동조합과 함께 작약 수확후 품질관리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작약은 한방약재, 건강기능식
무열왕릉 인근 서악동 삼층석탑 주변은 매년 5월이면 붉고 탐스러운 작약꽃이 만개하여 고풍스러운 석탑과 어우러진 이색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한국야쿠르트 경남지점이 24일 지역 내 식사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창원종합사회복지관에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후원 식품은 '작약 윌', 나주곰탕 등으로, 한국야쿠르트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 지역 내 52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 경남지점이 24일 지역 내 식사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창원종합사회복지관에 건강식품을 전달했다.후원 식품은 '작약 윌', 나주곰탕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야쿠르트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 지역 내 52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경남지점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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