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겨울철을 앞두고 경기도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가 고시원과 노후아파트, 임대아파트 등 도내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했다. 경기도는 31일 안양시 인덕원 일대 고시원과 독거세대 3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와 안양시 자율방재단, 인덕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전기배선 손상 여부 및 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에 대해 점검했다. 단순한 점검 뿐만아니라 노후 콘센트 교체, 청결한 관리에 대해 안내하
광주도시공사는 최근 임대아파트 태양광 발전소에서 발생한 발전 수익금의 일부를 입주민 에너지지원금으로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부터 추진된 태양광 발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경남권 내 유일한 아파트 건설 사업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부영주택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 주택건설사업 6구역 가운데 A3구역 착공을 시작했다. 구역 중 가장 큰 사업장이다.두동지구는 실수요자 중심 물류복합도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지역 내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공급 임대주택 28세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30일 ㈜수푸름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신혼부부 특별공급 임대 전형이 신설되며 ㈜수푸름 측은 다음달 중 대상 기준에 대한 세부안이 마련되는 대로 2027년 공급 예정인 ‘수푸름 2차’ 임대아파트 총 84세대 중 28세대를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할
충남 천안시 삼룡동에 추진 중인 ‘벽산 블루밍파크포레’ 아파트가 정식 사업승인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투자 회원을 불법 모집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시세차익 3억 원 이상 가능”이라는 과장광고까지 등장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해당 업체는 기업형 임대아파트 분양을 내세워 투자 회원을 모집 중이며, 홍보물에는
7시간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조성 중인 ‘용인 메가시티’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과 교통망 개발이 맞물린 배후 주거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분양전환을 전제로 한 장기전세 임대아파트 구조를 채택해, 당분간 무주택·유주택 여부와 관계없이 거주 안정을 우선하는 수요층의 선택지로 거론되고 있다.‘용인 메가시티’는 지하 2층~지상 28층, 총 11개 동, 925세대 규모로 계획됐다. 전용면적은 49㎡·59㎡·84㎡ 구성으로, 1~2인 가구부터 중형 평형을 선호하는 가족 단위까지 다양한 수요를 흡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아파트 관리 현장에서 관리비가 사적 용도로 사용되거나 업체 선정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다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관행으로 치부돼 온 문제들이 사법·행정의 점검 대상에 오르고 있다. 일부 단지에서는 관리비가 개인 채무 변제나 해외여행 경비로 사용됐다는 판결 사례가 보도됐고, 임대아파트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구속 송치로 이어진 사건도 있었다. 지역 관리소에서 동대표에게 상품권을 전달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사례들은 입찰·재계약
문음미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관내 임대아파트 입주민 대상으로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중부뉴스통신 = 겨울철을 앞두고 경기도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가 고시원과 노후아파트, 임대아파트 등 도내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했다.경기도는
임대아파트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조합장에게 거액의 뇌물을 건넨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재개발 조합장 A씨 등 5명을 붙잡아 임대사업자 B씨 등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브로커인 C씨 등 3명은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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