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계엄사태’ 이후 국가적 민주주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주도 상생개헌으로 새로운 제7공화국을 열기 위해 전국의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전문가, 활동가 등이 모인 국민주도상생개헌행동이 24일 창립대회를 개최한다.개헌행동은 이날 오후 2시 서울YWCA 대강당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개헌행동은 23일 공동대표단을 전국의 시민사회단체 대표, 전문가, 활동가 등 89명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고문단에는 정대철 헌정회장과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 이시종 전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원로들을 추대했다.
이시종 전 충북지사가 최근 정치권의 화두인 개헌논의 전면에 나섰다. 전직 국회의장·국무총리·당 대표들로 구성된 ‘나라를 걱정하는 원로모임’은 26일 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5일 서울역에서 범국민 개헌 촉구 서명 운동 발대식을 열기로 결정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정대철 헌정회장을 비롯해 박병석·정세균 전 국회의장, 이낙연 전 국무총리, 여야 각 정당 대표를 지낸 서청원·김무성·손학규·황우여 전 대표, 이시종 전 충북지사 등이 참석했다.이 전 지사는 역대 국회의원들을 회원으로 하는 헌정회 내 헌법개정준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서청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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