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대표단은 유럽 교류도시 확대를 통한 도시외교 다각화와 도시 공공디자인 벤치마킹, 광주비엔날레 세계화를 위해 14일부터 21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 밀라노, 베니스를 방문한다.대표단은 먼저 지난 2012년 우호협약 만료로 교류가 끊긴 토리노시를 방문해 12년만에 더욱 강화된 도시교류를 재개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강 시장과 스테파노 로 루쏘 토리노시장이 영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아 우호협약을 재개하자는데 뜻을 함께하면서 성사됐다.광주시와 토리노시는 자동차

창원시는 호주 마리나산업협회와 ‘마리나 문화산업’ 우호협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조명래 제2부시장을 포함한 시 방문단은 해양·문화분야 업무협약 체결 등을 위해 지난 12일 호주로 출국해 지난 15일 시드니 현지에서 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마리나 문화산업 활성화와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호주 마리나산업협회는 교육·홍보·연구사업 등을 통해 마리나산업을 육성·지원하는 기관이다.시는 2016년부터 진해 명동 일원에서 레저선박 관련 시설, 편의시설 등 마리나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안에 임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최근 대만 화롄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와 관련, 상호 우호 협약을 맺고 있는 현지 관광관련 기관.단체에 깊은 위로를 전달하고 피해 복구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도관광협회는 현재 해외 관광관련 기관·단체 41곳과 우호 협약을 기반으로 다양한 민간 교류를 추진 중이다. 대만과는 1979년 화련현관광협회를 시작으로 대만관광협회, 가오슝시관광협회와 상호 관광 동향을 공유하거나 행사 등에 협력하고 있다. 도관광협회는 지난 3일 강진 발생 후 이들 각 기관에 위로의 마음과 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