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KB국민카드는 고객이 모바일로 카드를 신청할 때의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 Pay 비대면 카드신청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6일 김재관 국민카드 사장에 따르면, 회사는 모바일 중심의 금융생활이 일상화된 만큼 고객 이용 경험이 중요하
경주시의회 이경희 의원이 11일 열린 제2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빈집 정비와 도시재생 정책의 근본적인 변화를 강력하게 촉구했다.이 의원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로 국제도시로서의 새로운 출발점에 선 경주가 ‘빈집과 빈 점포’ 문제 해결
경상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이 겨울 감성을 담은 유아 문해 체험 프로그램 ‘사계절 그림책 놀이터 – 오싹오싹, 겨울’을 지난 10일 시범 운영하며 지역 아이들에게 특별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저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두 시
우동기 전 지방시대위원장·대구시교육감을 초청한 ‘2025 경북일보 취재·보도 윤리교육’이 10일 경북일보 본사 1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언론인의 윤리의식 함양과 취재·보도 과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북일보가 마련했다.우 위원장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