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에서 국내 유일의 국제 안경전 ‘제22회 대구국제안경전’이 3일 개막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구국제안경전은 엑스코 서관 전시장 1홀, 2홀에서 오는 5일까지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안경테, 렌즈, 안광학기기 등 안광학산업 관련 350개 부스가 참가하며, 대한안경사협회 현장 보수교육, 무료검안, 해외바이어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 부대행사가 동시 개최된다. 또, ‘디옵스 혁신상’을 올해 처음 신설해 기술과 디자인 혁신을 이끌 제품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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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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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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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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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강남구약사회 복지사각지대 함께 발굴한다
강남구가 25일 구청에서 강남구약사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가구가 증가하면서 기존의 발굴 체계에서 벗어난 新사각지대 문제에 대응하고자 구는 다양한 민간기관과 손을 잡고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약사회 중 규모가 가장 큰 강남구약사회의 인프라를 활용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더 공고히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약사회 소속 약국 432개를 통해 ▲조제약 봉투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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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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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개최
대구광역시는 제134주년 세계노동절 및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5월 1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지역 근로자와 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근로자의 날을 축하하며, 산업현장에서 지역 경제성장의 주역으로서 땀 흘려 온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했다.행사는 개회선언, 경과보고, 모범근로자 및 산업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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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샤인머스켓 농가 대상 수출 안전관리 교육 실시
경주시농업기술센터가 대만 포도 수출을 위한 농약안전관리의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0일 현곡 농협 대회의실 2층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 농민 7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대만·베트남·태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 샤인머스켓 247t을 수출한 성과에 힘입어 마련됐다.이처럼 지역농산물 수출이 성장한 것은 규모화 덕으로 분석된다.경주시는 수출농가와 계약을 통해 출하물량을 미리 확보하고 공동 출하를 촉진해 물량을 결집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또 국가별 맞춤형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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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종갓집 정책자문단 기획정책분과위원회 회의 개최
울산 중구가 4월 30일 오전 11시 중구 청년디딤터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기획정책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기획정책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구정 주요 사업들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발전 전략 등을 논의했다.이와 함께 2045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방향 설정 및 실효성 있는 신규 과제 도출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이어서 성남동 똑딱길 등 원도심 주요 골목길을 둘러보고,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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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열려, “ 함께 만든 40년, 함께 만들 40년 ”
해양수산 정책을 연구하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KMI는 4월 30일 부산 본원 및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KMI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행사는 부산 영도구 해양클러스터에 자리 잡고 있는 KMI 청사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오전 식전행사에서는 직원 포상,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 연결망 개통식, 행정박물 관람, 전광판 제막식 및 기념 식수식이 이어졌다. 특히 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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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창원특례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일주일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농촌 일손이 부족한 시기 외국인 근로 인력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창원시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와 계절근로자를 각각 선발해 농가와 계절근로자 간 근로계약을 주선하고 입국 절차를 지원한다. 계절근로자 자격으로 입국한 계절근로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