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서 초등학생 여아를 친 운전자가 멈추지 않고 70m가량 더 달렸는데도 뺑소니 혐의가 입증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초등학교 2학년 딸을 키우고 있다는 A 씨는 이달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가 지난달 17일 오전 8시 29분쯤 학교 근처에서 사고를 당했다"며 사고 당시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골목길에서 나온 아이가 달려오는 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부딪히는 모습이 담겼다.
광명지역신문=김영일 본지 편집위원 / 경기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사람 인자는 두 개의 선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하다고 느낀다. 대한민국은 행복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행복도가 낮은 사회로 알려져 있다. 각종 통계 자료가 이를 잘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었다.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비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기점으로 본격 추진된다. 시행사는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과 관련해 본격 협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 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지난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제출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전에 실시하는 사전 행정
청도군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예비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행복교실 2기를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금요일 1회씩 총 4회 실시한다.군은 임신·출산에 필요한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 △산전 산후 우울증 및 대처법, 출산 준비하기 △신생아 관리법 및 산후조리법 △ 산전 모유수유 이론 및 실기 등을 전문강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충청리더스포럼 회원 20여명은 지난 14일 충북참여연대와 함께 충북미래여성플라자 2층 체험실습실에서 소외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충청리더스포럼과 참여연대 회원들은 이날 김성회회장의 어묵 100인분 지원에 충청리더스 포럼 지원금 200만원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100곳에 전달할 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했다./엄경철 선임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충북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지난 13일 제1차 아토피·천식 아카데미를 진행했다.이번 아카데미 행사는 도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 행사에서 황유경 충북대병원 알레르기 내과 교수가 `천식', 우성일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아나필락시스', 김윤경 교육 간호사가 `천식·아나필락시스 응급대처법'에 대해 각각 교육했다./이용주기자
권호철 옥산레미콘㈜ 대표와 이규진 ㈜두진건설 대표가 지난 14일 충북모금회에 각각 1억원 약정기부를 약속하며 충북 88호와 89호 아너 소사이어티가 됐다.권 대표는 지난 2015년 충북 2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옥산레미콘㈜ 권광택 회장의 아들이며 이 대표는 같은 해 충북 28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두진건설 이두영 회장의 아들이다. 이들은 충북도내 부자 아너소사이어티 3·4호로 이름을 올렸다.권 대표는 “항상 건강한 사회를 위해 형편으로 배움을 포기하는 사람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