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체육회는 ‘행복나눔교실’공모사업에 4년 연속 사업 운영단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의 소외계층, 다문화 및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해 스포츠복지 실현, 사회·문화적 갈등 극복차원에서 시행되는 사업으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했다. 올해는 골프, 배드민턴, 볼링, 탁구, K-pop댄스교실에 99명을 대상으로 종목별 국가대표 및 프로팀 출신의 강사로 구성해 강습비 등 일체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양질의 교육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