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사회복지사가 인천시의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 계획’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4일 성명서를 내고 “3개년 계획의 주요 내용들이 이행되거나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는 사회복지 현장의 기대를 저버리고 인천시에 대한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이 이달 안에 자리를 내놓을 것으로 보여 차기 후임 청장 인선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10일 전북 정치권에 따르면 새만금 개발의 단일창구 마련 차원에서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가 교권보호위원회 실효성 부족을 지적하며 제도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전교조 경기지부는 지난 4일 발표한 성명에서 “교권보호위원회가 오히려 교사에게 2차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다”며 “현행 위원회는 제도는 있으나 보호는 없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구체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안부의 책임 있는 역할의 필요성에 대해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APEC 개최지 선정이 지연되면서 작년 6월에서야 경주로 확정되었고, 국가적 혼란으로 인해 사전 준비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외교부가 준비 주무 부처이지만, 행정안전부도 주요 부처인 만큼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행사로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안부의 책임 있는 역할의 필요성에 대해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이 의원은 “APEC 개최지 선정이 지연되면서 작년 6월에서야 경주로 확정되었고, 국가적 혼란으로 인해 사전 준비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외교부가 준비 주무 부처이지만, 행정안전부도 주요 부처인 만큼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회장단과 지역 건설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김 지사와 최동석 도 건설교통국장 등 관계 공무원, 김종언 세종시·충남도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회는 △공공공사 현장 여건을 반영한 합리적인 감리 요청 △소규모 공사 설계 기준 적극 반영 및 적용 대상 확대 △민간 공사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율 향상을 위한 충남개발공사의 노력 등을 건의했다.이에 김 지사는 인건비, 자재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건설업계 실정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울산본부가 “오는 16일 돌봄 하루 멈춤에 동참한다”고 9일 밝혔다. 노조는 이날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출생 고령화 사회에서 돌봄은 국가나 지자체가 책임지고 운영해야 하지만, 돌봄노동자들은 필수노동자로 대우받기는커녕 열악한 삶을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돌봄노동자는 민간기관에 위탁돼 고용 불안은 물론 기초적인 필수경비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울산시는 돌봄 필수경비에 대한 예산의 필요성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울산 돌봄노동자는 16일
제헌절을 맞아 개헌에 국민참여가 보장될 수 있도록 법안이 개정이 추진된다.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는 제헌절인 17일 ‘국민참여 헌법 개정 절차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현행법 체계에서는 국민이 헌법 개정안에 대해 국민투표를 통해 찬성과 반대만 표시할 수 있을 뿐, 헌법 개정 내용에 대해서는 참여할 방법이 없다.이에 윤 원내대표는 “법률안과 예산안보다 국민참여방안이 훨씬 부족한 실정”이라며 “헌법 개정의 목적이 국민주권 실현인 만큼 국민이 헌법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절차부터 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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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암호를 풀다
국악은 우리 음악이다. 내 음악이고 네 음악이다. 근데 이런 음악인 국악을 잘 모른다? 솔직히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세상엔 불가사의한 일이 더러있다. 한국인들이 국악을 모른채 살아간다는 것도 어쩌면 불가사의한 범주에 끼워넣을 수 있지 않을까.솔직히 말해서 이게 사실이다. 단편적인 예 하나를 들겠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우리나라의 고유하고 순수한 우리 악기인 가야금이나 거문고를 튕겨본 적이 있나? 아니 만져본 적이라도 있나? 아니 가야금 줄이 몇 개이고 거문고 줄이 몇개인지 구별할 수 있나?아니 어떤 게 가야금이고 거문고인지를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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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아파트 화재 피해 늘어나…인명피해 54명
17일 오후 9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난 불로 인명피해가 54명으로 늘어났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명피해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18일 오전 12시 15분쯤 홍건표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2차 브리핑을 통해 화재 현재까지 3차 인명검색을 3차까지 진행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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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삼박물관, ‘어린이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인삼박물관에서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여름방학 동안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슛로봇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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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24] 코레일 "일반열차 동대구∼부산, 경전선 동대구∼진주 운행중단"
홍종오 기자 = 코레일은 하천 범람과 산사태 등 안전 사고 우려로 17일 오후 6시부터 경부선 동대구~부산 구간 일반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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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영 의원 "교내 장애인용 승강기는 의무적 설치·중요 안전시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용인지역 11개 학교에 노후화된 장애인용 승강기 교체 및 추가 설치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 예산 15억7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전자영 의원에 따르면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사업은 2025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1회 추경에서 총 99개 학교를 대상으로 101억 원 규모 예산이 편성됐고, 용인지역에서는 성지초, 갈곡초, 어정초, 보라중 등 10개 학교에는 노후 승강기 교체사업이 추진되고 용인중학교에는 추가 설치가 지원된다.전자영 의원은 “지원대상 학교의 장애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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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이 강세 신호를 보이며, 과거 340% 급등했던 패턴이 재현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23일 블록체인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지난해 말 도지코인의 이동평균 수렴·발산 지표가 강세 신호를 보인 이후 도지코인은 몇 주 만에 330% 이상 상승한 바 있다. 비슷한 프랙탈이 7월에도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 며칠 또는 몇 주 안에 돌파가 일어날 가능성이 커졌다는 설명이다.MACD 지표는 기술적 분석에 사용되는 인기 있는 모멘텀 지표로, 트레이더가 자산 가격 추세의 강도, 방향 및 기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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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경남 산청, 경기 가평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24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 원을 기탁했다.부영그룹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상심이 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 5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주택 침수, 농작물 피해 등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