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드론 동호회가 25일 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드론 저변 확대와 드론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민·관·군·경·소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드론 동호회’와 여수소방서 한국노총 소방안전노조 전남본부, 여수경찰서 직장협의회, 육군 제7391부대 3해안감시기동대대, 여수드론클럽, ㈜드론세상이 참여했다.여수시청 드론동호회는 22명으로 활동중이다.각 기관은 미래항공 시대의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드론의 공공수요 창출 및 확산, 드론 스포츠 산업생태계 조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4일 오전 1시 20분께 경북 김천의 한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소 20여 마리가 축사를 탈출해 도로를 뛰어다니는 소동이 벌어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과 경찰은 오전 3시10분쯤 도로를 돌아다니는 소들을 몰아, 모두 주인에게 인계했다.다행히 이른 새벽 시간대라 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이 거의 없어 추가 사고로는 없었다.경찰은 농장 주인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8일 새벽 제주시내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4분쯤 이도2동의 한 모텔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119는 화재 발생 약 12분 만인 5시6분쯤 초진에 성공하고 5시1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이 불로 투숙객 13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투숙객과 행인 등 6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7일 오전 5시 26분쯤 경북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한 대형마트에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당국은 진화장비 29대와 인력 80여 명 급파해 발화 57분만인 이날 오전 6시23분쯤 불길을 완전히 진화했다.화재 당시 근무 중이던 직원 2명이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 불로 마트 건물 1개 동과 식자재 생활용품 등이 불에 탔다.소방과 경찰은 건물 내부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는 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울산시장배 아마추어무선 교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소방과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이 협업해 마련됐다. 대규모 재난이 발생해 기존의 디지털 무선통신망에 장애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아날로그 무선통신망을 활용해 재난 상황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경기 방식은 아마추어 무선가로 구성된 26팀이 재난 상황을 가정해 제한된 시간 내 지정된 거점에 도착해 소방본부와 양질의 무전을 송·수신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최근
함안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7개월간 이어진 ′23년 추기~′24년 춘기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역할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군민들의 협조가 컸다.그러나 관행적인 영농부산물 소각행위가 여전히 만연하여 산불 신고 건수는 줄어들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보면 산림 인근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보고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오인하여 신고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오인 신고로 인해 소방과 행정 등 수많은 인력이 소모된다. 실제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제주 한 문화재 표본조사 현장에서 흙이 무너져 내려 1명이 크게 다쳤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25분쯤 제주시 구좌읍 한 문화재 표본조사 현장에서 토사 붕괴로 관계자 2명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하반신만 매몰된 70대 남성 A씨는 자력으로 탈출해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60대 여성 B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다행히 B씨는 출동한 119의 응급처치로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와 B씨는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소방과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최근 5년 동안 경기지역에서 리튬으로 발생한 화재 사고가 무려 800건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과 2023년엔 1명씩 숨지기도 했다.그동안 소방과 학계에서 이런 리튬에 대한 화재 위험성을 알렸는데 정부가 손 놓고 있던 탓에 대형 참사를 불러왔다는 지적이 나온다.1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리튬으로 발생한 화재는 전체 804건이다. 리튬은 휴대폰, 노트북, 전기자동차 등 충전해야 하는 제품에 사용되는 금속 소재다.이는 순식간에 1000도까지 치솟는 열폭주 현상을 일으키는 특징이 있다. 지난달 24일
6월 29일 장마전선 북상으로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집중호우로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 관련 부서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경기도는 6월 28일 밤 이런 내용을 담은 집중호우 대비 도지사 특별 지시 사항을 각 시군에 통보했다.김 지사는 특별 지시를 통해 ▲부단체장 중심으로 재난 상황 관리, 취약지역 사전대비 및 현장 대응 철저 ▲경찰‧소방과 공조하여 선제적 위험지역 통제, 주민대피 실시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조치
경북 의성군 다인면의 한 토목섬유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9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6분쯤 의성군 다인면 가원리의 한 토목섬유 제조공장에서 섬유 히팅기계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23명을 투입해 발화 1시간14분만인 이날 오후 5시4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3공장 일부와 설비 자재, 원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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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 더반찬&, 온라인 ‘산지직송’ 서비스 시작한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원디어푸드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지닌다고 설명했다.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더반찬&은 전문 상품기획자가 강원도, 안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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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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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국민권익위와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속초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7월 2일, 속초관광수산시장 복합문화공간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주무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바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해결 상담 제도다.이날 진행된 상담은 주택건축, 도시 수자원, 도로‧교통, 노동 및 복지 등 행정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또한 협업 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가 소상공인 경영지원,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 생활법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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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초거대AI 기반 학술활동 지원사업 선정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거대 AI기반 ‘학술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사업을 수주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번 사업은 법률, 미디어·문화, 학술 활동에 걸친 초거대 AI플래그십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술활동’ 분야에서는 총 2개 과제가 최종 선정되었다.한림과학원이 수행할 과제는 ‘초거대 대형언어모델 기반의 한국학 학술활동 지원서비스’로 네이버클라우드, 메트릭스,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등과 함께 컨소시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