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제주동부특수학교 신설사업을 규모 조정 후 자체 투자심사를 거쳐 영지학교 분교장 형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이 이처럼 설립 방향을 전환한 것은 지난달 23일 열린 교육부의‘2025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제주동부특수학교 설립계획이‘재검토’로 결정됨에 따른 것이다.교육부는 중앙투자심사 후 도교육청에 보낸 공문을 통해 설립 예정지의 교육환경유해시설, 폐교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부지 위치를 재검토하라고 회신했다.도교육청은 그러나 이 부지 주변 송전탑에 대하여 한국전력에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지역에 설립될 예정이었던 가칭 제주동부특수학교는 '분교장' 규모로 축소해 추진된다.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해당 부지 인근에 송전탑이 위치해 있어 전자파 유해성 문제가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가칭 제주동부특수학교 신설사업을 규모 조정 후 자체 투자심사를 거쳐 영지학교 분교장 형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당초 제주도교육청은 지난달 23일 열린 교육부의 '2025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 '제주동부특수학교' 설립계획이 '재검토'로 결정됨에 따른 것이다.교육부는 중앙투자심사 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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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추진 중인 제주동부 특수학교가 당초 계획과 달리 규모가 축소돼 제주영지학교 분교장 형태로 추진된다.제주도교육청은 제주동부 특수학교 신설사업 규모를 조정 후 자체 투자심사를 거쳐 분교장 형태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최근 열린 교육부의 ‘2025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제주동부 특수학교 설립계획이 ‘재검토’로 결정된 데 따른 것이다.교육부는 중앙투자심사 후 제주도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설립 예정지의 교육환경유해시설, 폐교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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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년봉사단 단원 모집에 정당 가입 질문? 비판받자 삭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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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조기진단이 생사를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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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 검진을 받은 40대 주부 A씨는 위암 진단을 받았다. 가끔 속이 쓰리거나 식욕이 없는 등 가벼운 증상만 있었을 뿐 특별하게 건강에 이상을 느낀 적이 없었던 A씨에게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통보였다. 이처럼 위암은 대부분 초기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데다 증상이 생겨도 위궤양·위염 등과 유사해 간과하기 쉽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울산대학교병원 외과 박동진 교수와 위암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짜고 매운 음식·헬리코박터균 원인 국가암통계에 따르면 위암은 국내 암 발생률 4위로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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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트쿠 복귀’ 흥국생명, 6년만의 통합우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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