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8일까지 어궁동 일원에서 ‘슬기로운 동네생활 팝업데이: 플라스틱 삽니다’ 행사를 운영한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플라스틱 자원순환 캠페인 ‘뚜모로우’ 새 시즌을 통해 총 2만 4000 개의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거하고, 업사이클링 화살표 120개를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후원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올해 7월 14일부터 시작됐다. ‘뚜모로우’는 뚜껑 → 화살표 → 내일, 세 가지 의미를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자원 순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자는 기본 가치와 함께, 페트병 뚜껑을 모아 제주올레
코레일유통이 철도역에서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해 생활용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을 펼쳤다.코레일유통은 철도역 상업시설과 업무공간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해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새활용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실천하기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코레일유통 호남본부는 수거한 병뚜껑으로 제작한 ‘치약짜개’ 150개를 지난 27일 익산역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병뚜껑은 크기가 작아 일반 재활
대전 유성구가 어궁동 일원에서 ‘슬기로운 동네생활 팝업데이 : 플라스틱 삽니다’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자원 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모으기·교환하기·사용하기 등 3단계로 진행된다. 깨끗하게 씻은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어은동 거점 공간 ‘나선지대’에 제출하면, 병뚜껑 10개당 ‘꽃동전’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꽃동전은 1개당 1000원의 가치를 지니며, 제휴된 어궁동 내 카페·음식점·소매점 등에서 현금
코레일유통이 철도역에서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생활용품으로 만드는 새활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코레일유통은 호남본부가 철도역에서 수거한 병뚜껑을 재활용해 제작한 ‘치약짜개’ 150개를 익산역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플라스틱 병뚜껑은 크기가 작아 일반 재활용 선별 과정에서 누락되기 쉽지만 코레일유통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생활용품으로 재탄생시켰다. 호남본부는 이번 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새활용 캠페인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코레일유통이 철도역 상업 시설과 업무 공간에서 버려지는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수거해 새로운 생활 용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 활동으로 환경 보호를 실천했다.이번 활동은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목표로 한 이에스지 경영의 하나로 시작됐다.코레일유통 호남본부는 철도역에서 병뚜껑을 수거해 만든 '치약짜개' 150개를 27일 익산역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병뚜껑은 크기가 작아 재활용 선별 과정에서 누락되기 쉽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생활 용품으로 탈바꿈
코레일테크는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플라스틱 병뚜껑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1,600여개의 병뚜껑을 모아 재작소에 전달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활동은 생활 속에서 쉽게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분리·수거함으로써 재활용을 장려하고, 임직원 스스로 친환경 문화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병뚜껑은 업사이클링 전문 기업을 통해 열쇠고리, 치약짜개 등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류영수 코레일테크 대표이사는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새로운 제품으로 되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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