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문화관광재단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시도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재단은 도비 5500만 원과 시비 3000만 원을 포함한 총...
밀양문화관광재단이 2년 연속으로 '2025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과 극단 메들리가 공연장과 상주단체로 협업을 이어가게 됐다. 이 사업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일균
중부뉴스통신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6일 교토 코리아 아트센터와‘밀양아리랑 세계화 사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밀양아
올해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대에서 펼쳐진다.밀양시는 14일 시장실에서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어 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안병구 시장, 간부 공무원,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에서 대표 프로그램인 밀양강 오딧세이 시놉시스, 연출 등과 38개 축제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먼저 새롭게 변화하는 밀양강 오딧세이에 대한 세부적인 브리핑을 시작으로 그동안 극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6일 교토 코리아 아트센터와‘밀양아리랑 세계화 사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밀양아리랑의 세계화와 디아스포라 문화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며, 양 기관은 밀양아리랑의 국제적 관심 확대 및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밀양아리랑 디아스포라 전승 현황 파악과 기록 보존 △밀양아리랑 세계화를 위한 문화교류 네트워크 구축 △무형유산과 관광 분야 교류를 통한 지역 문화 발전 기반 마련 등이다.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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