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계열사 대표이사 전원을 유임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한번 믿으면 오래 쓴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인사 성향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은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부회장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이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지난 7월 출범한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은 공간, 경제, 생활 등 3개 분야 워킹그룹을 구성해 분야별 주요 규제개선 과제를 조사·분석한 후 민생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민생규제혁신 과제 등을 발굴했다.추진단은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과제 152건 발굴, 심층분석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소셜미디어 X가 수시로 서비스 사용 조건을 바꾸고 우파 정치인들에 유리한 가짜 정보 확산에 동원되고 있다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이탈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대안 플랫폼으로 블루스카이가 급부상하고 있다.최근 미국 대선 이후 블루스카이 사용자수는 2000만명 이상으로 늘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되는 무료앱 반열에 올라섰다. X를 떠나 블루스카이로 배를 갈아타는 유명인사, 정치인, 아티스트들도 늘었다.메타 스레드, 마스토돈(Mast
남동청소년센터는 23일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동아리 연합 ‘라온하제’가 기획한 겨울맞이 청소년축제 ‘겨울왕국3’를 개최했다.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예술동아리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과 여가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청소년동아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청소년축제는 총 4개의 체험활동과 1개의 이벤트 부스로 1부를 운영했다.2부에는 문화예술동아리가 각 팀별로 준비한 노래, 댄스, 밴드 부문의 공연을
SK온이 국내에서 생산한 수산화리튬을 확보한다.SK온은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과 수산화리튬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SK온은 이번 계약을 통해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으로부터 국내에서 생산된 고순도 수산화리튬을 내년부터 3년간 최대 1만 5000톤 공급받는다. 향후 3년 연장도 가능하다. 수산화리튬은 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의 주요 소재다.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2021년 포스코홀딩스와 호주 광산 업체인 필바라미네랄스가 각각 8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