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이 오는 13일 오후 통진 두레문화센터에서 '2024 통진네시앤콘서트' 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서커스 코미디 장르를 넌버벌 형식으로 풀어냈다.서커스 밴드의 라이브 연주를 기본으로 서커스, 마술, 마임 등의 요소를 결합했다. 2003년 창단 이후 국내에서 희소한 '서커스 코미디' 장르를 선보이는 '팀퍼니스트'가 출연한다.공연은 노인이 회상하는 기다림과 만남, 헤어짐에 대한 마임으로 시작되며, 이후 다양한 테마곡과 함께 저글링, 마

경기도무용단이 올해 첫 번째 공연 '경기회연'을 오는 19~20일 이틀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김경숙 신임 예술감독이 취임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다.'경기회연'은 '천년 경기를 춤으로 기리다'는 도무용단의 캐치프레이즈를 담아, 경기도민들의 비상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통적으로 공동체가 베풀던 의례와 축제를 현대 무대의 어법으로 풀어내 간결하지만 신명나는 무대를 기획했다.모두 3막 5장으로 구성된 공연에는 도무용단 50여명의 단원 전원이 무대에 오른

경기지역 춤꾼들이 모여 반복되는 사회적 참사와 재난 속 생명과 안전을 다짐하는 제2회 춤이야기 마당 '액자속의 나비'가 오는 5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경기민예총이 주최하고 산하 춤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해 7월 첫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정기 공연이다.지난해 선보였던 첫 번째 창작 춤 공연 '그길, 희망을 내딛다'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남북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주제로 기획,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춤과 다양한 매체가 결합하는 실험적이고 창조적인 공연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2024 안양춤축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삼덕공원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다. 21일 시에 따르면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와 시민 등 46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최근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김의중 안양시새마을회 회장을 선임하고 세부 일정 등을 논의했다. 추진위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춤축제를 9월 27∼29일 만안구 삼덕공원과 평촌 중앙공원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또 춤축제 캐릭터 이름짓기 공모, 청소년 댄스대회 개최 등 일정별 추진 방향을 결정했다. 안양춤축제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4년 연속'전통 축제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