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11일 초등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하여 신청한 20개 초등학교에 찾아가 초등학교 2학년생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 관리를 제공한다.시는 지난해 초등학교 15개교를 방문해 초등학생 1,433명에게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 구강 관리 서비스는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학교에 방문해 △구강 보건교육 △금연 교육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 도포 △불소 양치 용액 및 건강 놀이책 배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아동기는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맹출하는 중요한
2014년 청도 고성이씨 문중 묘 이장 때 발견된 석회층으로 둘러싸인 회곽묘의 주인이 조선시대 인물인 이징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여덟 번째 소장품 조사연구보고서 ‘경북 청도군 고성 이씨 이징 묘 출토복식’을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박물관이 청도 고성 이씨 문중 묘 이장 때 발견된 출토복식류 117점을 2015년 기증받아 국림중앙박물관과 함께 약 7년에 걸쳐 기증품 보존처리를 하고 서울대 의과대학 법의학팀 등이 참여한 과학적 분석과 보존처리 결과까지의 전 과정과 출토유물의 상세한 설명이 담겨있다.
지난 2014년 10월 경북 청도 고성이씨 문중 묘를 옮기는 과정에서 발견된 회곽묘의 주인은 고성이씨 도사공의 후손인 조선시대 이징이라는 인물로 확인됐다. 회곽묘 발견 당시 관 안에는 누비저고리, 도포, 적삼, 한삼, 버선 등과 함께 미라화된 시신이 있었다. 10일 국립대구박물관에 따르면 여덟 번째 소장품 조사연구 보고서인 ‘경북 청도군 고성이씨 이징 묘 출토 복식’ 발간 과정에서 이 같이 파악됐다. 앞서 국립대구박물관은 청도 고성이씨 문중 묘 이장 때 발견된 출토복식류 117점을 2015년 기증받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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