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장연합회와 옥천군이장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 품앗이를 했다.두 단체는 22일 옥천군청에서 증평군이장연합회 안창태 회장과 옥천군이장협의회 김종범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열었다.이들 단체는 상대 지방자치단체에 100만원씩 기부했다.이날 기탁식은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확산하고자 두 지역 이장단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양측은 기부로 제공되는 답례품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다시 사용하기로 뜻을 모아 나눔이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
한국리츠협회,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등 총 11개 단체는 3일,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에 매입형 임대주택 사업자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서를 제출했다.공동 건의서에 참여한 단체는 한국리츠협회,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주택관리협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한국주택임대관리협회, 한국빌딩협회 등 총 11개 협회다.건설·주택 임대 관련 협회는 공동 건의서에서 고령화 및 1~2인
제주참여환경연대는 26일 민선 8기 제주도정 출범 후 서귀포시에서 수의계약이 크게 늘었났다며, 불투명.불공정 의혹을 제기했다.이 단체는 최근 두달 간 제주도 계약현황 게시판에 게시돼 있는 민선 7기 도정 4년차부터 민선 8기 도정 3년까지의 기간을 분석대상으로 삼아 파악한 결과 서귀포시를 중심으로 수의계약 규모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오영훈 도정 3년차 까지의 수의계약은 4만6082건에 수의계약 총액은 1조114억원이다"며 "공개된 제주도의 게시판에는 원희룡 도정2기
20시간전
학생 가족의 민원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도내 모 중학교 교사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순직 인정 절차에 협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새로운학교제주네트워크, 전교조제주지부, 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 제주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제주모임,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제주지회 등 6개 단체는 23일 공동 성명을 내고 “제주도교육청은 고인에 대한 순직 인정과 유가족의 한을 달래기 위한 모든 행·재정적 조치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또 “교사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 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 책임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제주참여환경연대 등 도내 30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20일 공동 성명을 내고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과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은 지난 18일 윤석열이 있는 구치소 등에 대한 방문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인권에 반하는 의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고 비판했다.이들 단체는 “안 위원장은 4·3 당시 제주도민의 평화와 인권을 참혹하게 학살한 박진경 같은 반인권적 인물의 유공자 서훈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그러한 상황을 조장한 윤석열 비호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며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참여단체로 공모를 통해 ‘길아트댄스컴퍼니’, ‘제주오페라연구소’, ‘예술공간 오이’, ‘㈔마로’ 등 4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들 단체는 이달 문체부 최종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다.지원이 확정된 단체에는 사업비 2억원이 지원된다. 이들 단체는 공공공연장과 협업해 2026년 중 공연 1개 이상 창·제작하고 도내 3개 공연장에서 6회 이상 공연, 단원 운영 등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류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4일 발표한 도내 모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 진상조사 결과에 대해 교육·학부모 단체들이 “명백한 꼬리 자르기”라며 비판하고 나섰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 새로운학교제주네트워크, 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 제주시런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제주모임,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제주지회 등 6개 단체는 최근 성명을 내고 “유족을 외면하고 책임을 회피한 진상조사 결과를 규탄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민원 대응 매뉴얼을 만든 것은 교육청이고, 민원 대응의 관리·감독 책임도 교육청인데 책임은 오직 학교 관리자 두 명에
지난 5월 발생한 제주도내 한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제주 교사, 학부모 단체가 진상조사단 재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전교조 제주지부,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제주지회, 새로운학교 제주네트워크 등 6개 단체는 25일 "제주도교육청은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 진상조사단을 재구성하라"고 요구했다.이들 단체는 "제주도교육청은 유가족의 입장을 철저히 외면해왔다. 유족이 제출한 녹취록은 누락한 채 허위·조작된 경위서를 국회에 제출했다"며 "김광수 교육감은 TV 앞에서 '말하지 않아서 생긴 일'이라며 책임을 고인에게 돌렸다"고 지적했
울산숲사랑운동이 울산 진채에서 전문위원회 총회를 열고 올 한 해 활동을 정리하며 새 운영진 구성을 확정했다. 단체는 지난 1년간 추진한 환경 보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 방향을 논의하며 조직 정비에 나섰다.경과보고에서는 시민 참여 플로깅 활동 확대, 관련 조례 제정 노력, 시민환경교육원 설립을 위한 1만 서명 운동 등 주요 성과가 제시됐다. 특히 Car Free 캠페인에서 퍼스트 무버로 참여해 도시 환경 개선과 시민 의식 제고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총회에서는 김재영 위원이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 단체는 새 임원진 구성을 마
동양대학교 교직원 봉사모임 늘사랑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이웃돕기에 나섰다.15일 늘사랑회에 따르면 이 단체는 지난 12일 동두천시가 주관한 ‘희망 2026 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KB금융 ‘KB마음가게’ 비하인드 공개
KB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KB마음가게’ 캠페인의 네 번째 영상을 공개하며 포용금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KB금융은 18일 ‘KB마음가게’ 네 번째 영상인 ‘Ep.4 KB마음가게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비밀모임’ 편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KB마음가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KB금융은 참여 업소에 운영비를 지원하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6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자 수첩】 개인정보 유출 해킹의 문제점과 정부의 대안
개인정보 유출 해킹 사건은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과 기관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로,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건이 그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29일, 쿠팡은 3,370만 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발표하며,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는 물론 배송 주소록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총인구 감소세 전환...가계부채 비율 급증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제주도 총인구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됐다. 도내 가계부채 비율도 크게 증가했는데, 부채의 주요 원인은 '내집 마련'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 사회지표 조사 결과를 공표했다.조사 결과 2024년 총 인구수는 69만8358명으로, 2023년 70만708명과 비교해 0.34% 감소했다.총인구수는 2018년 69만2032명에서 2020년 69만7578명, 2022년 69만9751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다 2023년 70만명을 넘어섰는데, 지난해 감소세로 전환한 것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하나증권
◇ 전무 승진 ▶경영지원그룹장 정기환 ▶WM그룹장 조대현 ▶FICC부문장 김정훈 ▶파생솔루션부문장 이상호 ▶CIO 신승철◇ 상무 전보 ▶종합금융본부장 김동식 ▶WM영업본부장 김정현 ▶중부지역본부장 남택민 ▶패밀리오피스본부장 박상현 ▶CCO 유태경 ▶영남지역본부장 임현주 ▶생존혁신TFT총괄 정석용 ◇ 상무 선임 ▶동부지역본부장 강용수 ▶파생본부장 권영제 ▶프로젝트금융본부장 김귀재 ▶연금사업단장 김승균 ▶FICC상품본부장 윤석삼 ▶서부지역본부장 이용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하나금융지주·하나은행 
◇ 부사장 신규 위촉 ▲ 투자금융본부 정영균 ▲ WM본부 김진우 ▲ 기업금융본부 서유석 ▲ 글로벌본부 김영준 ▲ 소비자보호본부 박영미◇ 상무 ▲ 인사부문 윤운성◇ 부회장 전보 ▲ 지속성장부문 이승열 ▲ 투자/생산적금융부문 강성묵 ▲신사업/미래가치부문 이은형◇ 부행장 승진 ▲ HR지원그룹 강정한 ▲ ICT그룹 계용근 ▲ 글로벌그룹 김영준 ▲ 소비자보호그룹 박영미 ▲ IB그룹 이병식 ▲ 여신그룹 이영준 ◇ 상무 승진 ▲ 정보보호본부 최대현◇ 본부장 승진 ▲ 경영전략본부 김경태 ▲ 프로젝트금융본부 김승찬 ▲ 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네마돋보기】 문학 거장 스티븐 킹 원작의 휴먼 드라마 <척의 일생>
스티븐 킹 동명의 단편소설 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마이크 플래너건이 각색 및 감독을 맡았고, 톰 히들스턴이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작이다. 우주의 종말, 그는 누구인가? 인터넷은 끊기고, 도로 곳곳은 구멍이 뚫려 마비된 세상. 마치 지구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는 것만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