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양정원씨의 사기 사건을 무마해준 대가로 남편에게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는 전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1과 팀장 송모 경감이 5일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김지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이 지난 4월 청구한 첫 영장이 기각된 지 넉 달 만이다. 같은 주 경찰은 하반기 치안 목표로 초국가범죄 근절과 스토킹 엄단을 제시하며 국민 생명 보호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지만, 그 선언이 나온 자리 뒤편에서는 초과근무수당을 허위로 타낸 경찰관 2명이 송치되고,